조국혁신당 목포시지역위원회와 당원, 지지자들은 15일 0시를 기해 출소한 조국 대표의 모습을 유튜브 생중계로 시청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박용안 위원장은 "조국 대표의 자유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목포시지역위원회는 당원 배가운동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이날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서며 대국
성 비위 사태로 당 지도부가 총사퇴한 조국혁신당이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에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조 원장 또한 수감 시절 피해자 측의 도움 요청에 호응하지 않았다는 등 책임 논란이 이는 상황에서 비대위원장직으로의 조기 복귀가 적절한지 논란이 예상된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에게 "의원
완주와 전주 통합 논의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위원회가 “정치적 승부수가 될 수 없다”며 논의 중단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양준화 위원장은 2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의 열정이나 전주시장의 일방적 주장으로 추진할 사안이 아니다. 무엇보다 완주 군민들의 자발적 동의와 공감이 먼저”라며 “
무소속 4선 경력의 이복남 전남 순천시의원이 최근 조국혁신당에 입당하며 새로운 정치적 외연 확장에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복남 의원은 25일 lt;프레시안gt;과 통화에서 "무소속으로 다양한 정치 경험을 했고, 이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정당 정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조국혁신당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정당에 소
조국혁신당 고양특례시 지역위원회는 28일, 고양시 주엽동 한양문고에서 여성위원회, 노동위원회, 장애인위원회, 직능위원회, 신중년특별위원회, 복지국가특별위원회 등 총 6개 위원회의 발대식을 열고 지역 맞춤형 실천정당으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행사에는 백선희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위원장은 “오늘 출범하는 각 위원회와 이 자리에 함께한 당원 한 분 한 분이 바로 실천의 주인공”이라며, “이제는 고양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우리의 삶 속에서 증명해야 한다”고 강
조국혁신당 내 성비위 사건이 대변인의 탈당과 지도부 해명, 그리고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의 발언 논란으로 이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인 조국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 선언에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며 “큰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조 전 대표는 “지난달 22일 피해자 대리인을 통해 강 대변인을 만나 위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제가 더 서둘렀어야 했다는 후회를 한다”며 “가해자 제명 조치를 듣고 일단락된 것으로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김건희 특검의 수사인력과 기간을 대폭 늘리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실 압수수색 제한 금지도 명시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국회의원은 29일,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제도 강화를 골자로 한 「김건희 특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기존 특검법보다 수사 범위와 강도가 한층 강화된 내용으로, 특별검사보를 4명에서 6명으로, 파견검사를 60명에서 80명으로, 파견공무원은 80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복당이 21일 최종 확정됐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 전 대표의 복당을 의결했다. 앞서 조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 12일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 당원 자격을 상실한 지 252일 만의 복당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사면·복권 결정에 따라 지난 15일 출소한 지 6일 만이기도 하다.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조국 전 대표를 곧바로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했다. 혁신정책연구원 이사회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조 전 대표 임명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
조국혁신당이 19일 8.15광복절 기념사에서 '광복은 연합군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해 '뉴라이트 돌격대장'에 빗대 비판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한 뉴라이트 계열 인사로 꼽힌다. 백선희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김형석 관장은 독립기념관장이 아니라 독립기념관을 뉴라이트 '역사전쟁의 전초기지'로 삼으려는 뉴라이트 돌격대장에 지나지 않는다"며 "윤석열의 선거 승리로 얻은 선물인 관장 자리를 즉각 내려놓으라"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이 최근 당내 성 비위 사건으로 촉발된 내홍 수습을 위해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천하기로 했다.핵심 당직자의 2차 가해 논란으로 당 지도부와 핵심 당직자들이 총사퇴한 지 이틀 만이다.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 다수는 조 원장을 11일 당무위원회에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하기로 했다”며 “비대위는 당 내외의 역량을 모아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을 실현하겠다. 창당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조 원장 추천 안건은 전날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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