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지원청 3층 행정지원동 301호에서 ‘2022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편성·운영 담당자 연수회’를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이 2025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됨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교별 2025년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표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교과 및 창체의 일부 시수를 확보해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
대구시의회가 제9대 전반기 마지막 공식 의정활동을 펼친다. 9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10~27일 ‘제309회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선 대구시 결산승인 및 제·개정 조례안 등 예·결산안 5건,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5건 등 총 28개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제9대 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이 예정돼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현 이만규 의장의 연임 도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통한 반 ‘연임’ 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정례회
광주시가 교육청, 자치구, 민간 등과 교육통합지원체계를 구축,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광주광역시는 ‘광주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광주시의회를 통과해 5월 31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 조례에 따라 민·관·학이 참여하는 협치를 통해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등 광주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개정 조례에는 교육청, 자치구, 민간 등 지역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교육협력체계’와 광주시-교육청이 구성할 ‘교육협력추진단’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의 공정성 및 신뢰도 향상과 주요 개정 요령에 관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인 차국일을 강사로 초빙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훈령 및 기재요령의 주요 개정 사항 안내, 학교 자체 점검 방법 및 오류를 범할 수 있는 항목에 대한 사례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해당 학교에서
앞으로 개원할 22대 국회에서의 제주4·3특별법 개정 과제로 ‘정의’ 조항을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은 27일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4·3특별법 개정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도의회에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제주4·3특별법의 제2조 ‘정의’ 조항 수정과 4·3 희생자 범위 확대 등의 필요성이 제시됐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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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강제철거와 이후 관리 사례 등을 인정받아 인천지역 옥외광고물 정비 유공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연수구는 지난해 인천시 정당현수막 관련 조례 개정 이후 정당현수막을 선제 정비하고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관련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또 이 청장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구민 기본권을 저해하는 정당현수막 시행령 개정 건의와 함께 기초단체장들과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법 개정에
전라남도가 올 여름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이 경영 안정망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련 보험약관 개정 건의에 적극 나서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보험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지난 2020년, 5년 중 수확량의 최젓값을 제외하는 기존 안에서 모든 값을 적용토록 하는 등 보험 가입 금액 산출 방식을 변경했다.또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과수 4종의 경우 적과 전에 발생한 재해 보상기준을 80%에서 50%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할증률은 2021
인천시는 개발행위 완화 등의 '인천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7월1일까지다.주요 개정 내용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사항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사항 ▲조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개선사항 정비 ▲관계 법령 개정 문구 수정 등이다.개발행위허가 때 진입도로 너비를 5000㎡ 미만 시 일괄적으로 4m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기존에는 진입도로의 너비가 2000㎡ 미만에서는 3m 이상, 2000㎡ 이상~5000㎡ 미만 때는 4m
전국 광역시 최초로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산 시립 아이돌봄센터의 설립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맞벌이 등으로 아동의 돌봄이 필요한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한 돌봄 지원을 위해, 아이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내용을 위한 ‘울산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아동의 긴급·일시돌봄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맡길 수 있는 돌봄시설인 아이돌봄센터를 설치·운영과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조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에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개정 촉구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학생선수 최저학력제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여론을 수렴하며 문제해결에 앞장선 황대호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선수 최저학력제의 개정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황 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6일 긴급정담회를 개최하여 道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적용에 따라 혼선을 빚고 있는 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은 후 학부모와 관계자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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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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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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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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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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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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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금’ 지원
부산 해운대구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올해 3월 4일 입학일 기준 해운대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다.신청 기간은 6월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해운대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교육도서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지원금은 지급 요건 심사 후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계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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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민, 공공의료원 유치 절실함을 외치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4일, 동두천시청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경기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바라는 동두천시민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가해 힘을 실었다.특히, 경기도 공공의료원 공모 발표 직후부터 시작된 시민 염원 메시지 현수막이 완성되면서 행사장 정중앙에 설치됐으며, 9만 동두천시민 염원의 상징으로 행사 내내 함께했다.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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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업용 지하수 요금부과 앞두고 우려..."시설개선 먼저"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부터 농업용 지하수에 대해서도 원수대금을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요금 징수에 앞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7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28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의원들은 관정이 낡아 발생하는 누수 등 문제로 농민들의 실제 지하수 사용량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농가의 사용량을 측정하기 위한 계량기 보급률도 낮은 상황에서 무작정 요금 먼저 부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관정 낡아 절반 이상 누수...관정 수리도 농민들이 하는 상황"더불어민주당 강봉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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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시즌···지그재그, 워터 페스티벌 아이템 거래액 150%↑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워터밤·흠뻑쇼 등 워터 페스티벌 시즌을 맞아 물놀이 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50% 늘었다고 17일 밝혔다.지그재그에서는 이달 들어 ‘워터밤’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특히 최근 평년보다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워터 페스티벌 인기가 높아졌다. 워터밤 룩, 워터밤 민소매, 워터밤 상의, 워터밤 바지 등 관련 아이템도 다양해지고 관련 상품 수요도 늘어났다.물이 들어가지 않게 소지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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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투자증권
◇부서장 ▲글로벌채권구조화운용부 황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