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름철 기상이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폭염, 강수량 부족, 국지성 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군청 실과소장과 10개 읍·면장이 모
목포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재난취약시설과 해양관광지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최근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15일 주요 재난 취약시설과 관광시설에 대해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는, 단순한 서면보고에 그치지 않고 위험 요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실질적인 안전
의령군은 25일 전 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6월 13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부군수가 재해예방사업장, 재해취약시설 등 현장점검을 마친 후, 관계부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진회 부군수는 “각 부서에서는 호우특보 등 상황 발생 때 담당 읍면과 합동으로 세밀하게 점검하고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2일 제주안전체험관에서 협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화재대응, 지진·풍수해 대비 등 종합 안전훈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고 관광객을 맞이하는 관광산업 종사자로서 관광객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직원들은 제주안전체험관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화재 진압 및 대피 요령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 등을 체험하며 안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기후위기 등 변화하는 자연재난 환경에 대응하고, 정부의 사회적 재난 예방 강화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공단의 ‘위기관리절차서’를 제정,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절차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4조의5 등에 따라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풍수해, 폭염, 화재 등 공단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10대 위기 유형별* 대응 기준과 절차를 정립한 것이 특징이다.* 풍수해,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합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를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지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안전관리대책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후 가야산국립공원 소리길 탐방로를 방문하여 물놀이 위험지역 지능형CCTV, 낙석방지시설 등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의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2일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들과 수해와 산사태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 중인 R&D사업을 점검했다.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집중호우 강도가 더 세지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는 자연재난 등 국민 일상 위협요소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재난안전 R&D 분야에 금년 총 2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첨단기술을 접목해 사전예측, 감시부터 대응, 복구까지 전주기적인 재난안전 관리역량이 필요하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22일 폭염과 태풍에 대비해 관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점검 대상은 ▲장안구 천천동 ‘이목지구 D1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 ▲팔달구 우만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동수원’ ▲팔달로1가 ‘근린생활시설’ 등 3곳이다.가설구조물의 안전성, 자재 낙하·비산 가능성, 배수시설 정비 상태, 작업자 휴게공간 및 식수 제공 여부, 온열질환 대비체계 등 재난 대비 항목을 확인했다.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난다.불과 이틀 전 돌연 연기된 양국 재무 수장간 협의가 다시 진행됨에 따라 통상 논의에 진척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26일 대통령실은 "다음 주 중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은 각각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 간의 만남은 1대 1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 중이다.앞서 한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