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도서관 내 전시 공간 ‘실내 숲’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한다고 11일 밝혔다.'실내 숲’은 시민들의 창작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도서,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지역 작가와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관 신청은 연중 상시 접수하며,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에도 도서관 내 전시 공간 ‘실내 숲’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한다고 11일 밝혔다.‘실내 숲’은 시민들의 창작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도서,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지역 작가와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관 신청은 연중 상시 접수하며,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hiha02001@k
경찰이 9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사이버수사과장 등 17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사건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쿠팡은 개인정보 3370만건이 유출됐다고 발표하면서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주문 내역 등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후 경찰은 서울지방경찰청에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전담 수사팀을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자동완성 기능을 대폭 개선한다고 발표했다.5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스크톱, iOS, 안드로이드 버전 크롬 사용자는 로그인 시 구글 계정에 저장된 이름, 이메일, 집·회사 주소 등을 자동완성 기능으로 불러올 수 있게 됐다.안드로이드 버전 크롬에서는 화면 키보드 위에 나타나는 자동완성 제안이 확장돼, 같은 이름의 두 연락처가 있을 경우 주소까지 표시해 올바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다.또한 구글은 크롬의 자동완성이 국제 주소를 입력하는 방식을 개선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행사 기간 변화된 도시의 모습과 시민·관광객이 체감한 특별한 순간을 사진·영상 콘텐츠로 기록하기 위해 ‘2025 APEC 경주 성공기념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2025 APEC 기간 중 감동과 추억,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부제로 진행되며, APEC 기간 경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과 경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12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직접 촬영·제작한 사진 또는 영상을 공모전 사무국 이메일(ap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행사 기간 변화된 도시의 모습과 시민·관광객이 체감한 특별한 순간을 사진·영상 콘텐츠로 기록하기 위해 ‘2025 APEC 경주 성공기념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2025 APEC 기간 중 감동과 추억,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부제로 진행되며, APEC 기간 경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과 경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12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직접 촬영·제작한 사진 또는 영상을 공모전 사무국 이메일(apec
국회 과방위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강도 높은 질타가 이어졌다. 사실상 모든 이용자 정보가 유출된 규모라는 지적과 함께, 최대 1조원대 과징금·영업정지 가능성까지 거론됐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유재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6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격자가 쿠팡 서버 인증 취약점을 악용해 비정상 접속을 반복했다"며 "3000만개 이상 계정에서 이름·이메일·전화번호·배송지 주소 등이 유출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쿠팡 전체 계정이 6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소비자 불안과 분노를 키우며 집단소송과 탈퇴, 불매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다.쿠팡은 지난달 29일 고객 계정 약 3370만개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유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으나, 공동현관 비밀번호나 통관고유번호 등 민감 정보의 유출 여부에 대해선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조사 중”이라는 답만 반복되고 있다.유출 시점은 6월이지만 회사가 이를 인지한 건 5개월 뒤였다. 외국인 전직 직원의 소행으로 파악되면서 내부 보안 관리 전반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도지사가 도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을 제주시 동주민센터에서 잇따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차는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도2동주민센터에서, 2차는 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노형동주민센터에서 각각 열린다.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3일부터 8일까지 민원 내용을 담아 면담을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민원 상담 시간은 8일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제주시 관내 가까운 동 주민센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이나 용역 계약을 가장한 사기 시도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과 관광 관련 사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5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사칭 사기범들은 공사 직원 또는 관계자를 사칭해 전화, 문자 메시지, 메신저 등을 통해 행사 대행, 물품 구매, 용역 계약 등을 제안하며 대금을 선입금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사례에서는 제주관광공사 명칭과 유사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거나 위조된 명함과 공문을 제시해 신뢰를 얻으려 한 정황도 포착됐다.제주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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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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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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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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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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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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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애널리스트 "XRP 낙관론 경고…추가 하락 가능성 높아"
XRP가 단기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장기 하락세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경고했다. 마커스 코르비누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최근 엑스를 통해 XRP가 단기 상승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락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29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XRP가 1.82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2달러 돌파 가능성을 보였지만, 구조적 하락 압력이 여전하다고 전했다. XRP는 11월 21일 1.82달러,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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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2026년 게임 전략 대변화…독점작 개방 확대
2025년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 사업부에 있어 혼란과 격변의 해였다. 대규모 구조조정과 스튜디오 폐쇄를 단행하면서 게임 시장에 충격을 준 가운데, 2026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29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엑스박스는 독점 게임을 타 플랫폼에 개방하는 전략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스타필드가 플레이스테이션에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헤일로 또한 타 플랫폼 진출이 점쳐진다. 업계에서는 헤일로 싱글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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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패트롤 마운틴, 더트 점프 바이크 'D-시리즈' 공개
많은 라이더에게 자전거는 어린 시절의 도전과 상처,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함께 남긴 존재다. 동네 친구들의 부추김에 점프에 도전하고, 긁히고 멍들며 때로는 큰 부상을 겪기도 했지만, 그 경험은 지금의 라이딩 실력을 만든 출발점이었다. 패트롤 마운틴은 이러한 기억을 바탕으로 더트 점프가 산악자전거 문화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더트 점프는 많은 라이더가 산악자전거를 시작한 공간이자, 지금도 기술을 연마하는 중요한 무대다.29일 모빌리티 매체 바이크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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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 지정 전 조합원 지위양도 계약 구제방안 신속 마련"
한 신문이 29일 “내 집인데 왜 못들어가”…지주택 분양권 날벼락이라는 기사를 통해 "10.15 대책 시행 이전 분양권 매매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조합원 지위양도 불허"라고 보도하자 국토교통부가 "투기과열지구 지정 전 조합원 지위양도 계약에 대한 구제방안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국토부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국토교통부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지위양도 계약 체결 후,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지위양도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례에 대한 구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행 주택법령상 지주택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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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저라면 꼭 알아야 할 iOS 26 혁신 기능 3가지
애플의 iOS 26은 리퀴드 글래스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 개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특히 돋보이는 3가지 기능을 소개한다.2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iOS 26에서 신용카드 자동 완성, 방문한 장소 표시, 애플 뮤직 고정 기능이 도입되며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먼저, 신용카드 자동 완성 기능이 시스템 전역에서 지원된다. 애플페이가 지원되지 않는 경우에도 신용카드 정보를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전 버전에서는 특정 웹 양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