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와 외교부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대표단을 초청해 ‘한-투르크메니스탄 물산업 협력사절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우리나라 정부가 최초로 추진한 민관협력 방식의 ‘한-투르크메니스탄 물산업 협력사절단’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양국은 지난해 사절단 파견을 통해 물 분야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를 도모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대표단은 이달 21일부터 이틀간 한국수자원공사 통합운영센터,
관세청은 오는 8월 25일과 27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수출기업과 물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15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본 설명회는 우리 기업이 해외 통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주요 교역국에서 활동 중인 우리나라 관세관들이 각국의 관세정책과 통관환경 변화, 기업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자리다.이번 설명회에서는 ▲ 세관 집행강화 행정명령에 따른 수입 규제 강화, ▲ 국경 간 무역원활화 추진과 변화 방향,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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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6일, 한국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세계자연유산이었다. 이에 앞서 2021년 7월 14일 인천광역시는 문화재청에 해양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지역사업 계획과 해당 군‧구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의 결과에 따라 참여지역은 변동될 수 있다’는 추가의견을 달았는데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등재 위한 후속 조치인 2단계 확대추진 참여의사 명시 협조 요청'에 대한 회신공문이었다. 세계자연유산 ‘한국갯벌
인공지능 수요 확대가 반도체 수요뿐 아니라 생산기지 배치와 자율주행, 이차전지 수요처 등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이 27일 발간한 '우리나라 주요 제조업 생산 및 공급망 지도'에 따르면 AI 서버 수요 증가로 반도체 수요축이 기존 중앙처리장치·D램 중심에서 그래픽처리장치·고대역폭메모리 중심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 조사국 정성엽 지역연구지원팀장은 "반도체 수요가 기존 CPU와 D램 중심에서 GPU·HBM 중심으로 바뀌면서, 미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골목 어귀에서 우연히, 똥개 한 마리와 눈이 마주쳤다. 그 똥개의 눈이 하두 맑고 슬퍼서 나는, 고개를 갸우뚱하고 그놈을 눈깔이 뚫어져라 들여다보았다. 아 그랬더니 그놈도 고개를 갸우뚱하고 나를, 눈깔이 뚫어져라 바라본다. 우리나라 봄하늘같이 보도랍고 묽은, 똥개의 천진난만-천진무구한 각막…그 똥개, 쓰레기통 뒤지러 가고, 나, 버스타러 핑 가고, 전봇대에 전씨상가, 시온장의사, 전화 999-1984.’황지우 시인의 ‘똥개의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에 나오는 글이다.예전에는 집에서 키우는 개 이름을 초복, 중복
인천광역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우리 아이 교육비 삭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중단 강력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우리나라 공교육을 지탱해 온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정부의 산정 방식 변경 시도 때문에 위기를 맞았다”며 “논리적으로도 타당하지 않고, 교육현장의 현실도 반영되지 않았으며, 사회적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불합리한 처사”라고 주장했다.이어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뒷받침하는 최소한의 장치가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이라며 “이를 정부에서 임의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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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종합환경연구단지로 불리는 특별한 국가기관이 있다. 청라국제도시의 북쪽 끝자락에 자리 잡고, 인천 서해구 경인아리뱃길 앞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이다.서해안 갯벌과 철새 도래지 등 다양한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연구할 수 있는 입지와 환경연구단지, 국제 관문의 이점을 함께 갖춘 이곳은 우리나라 자생 생물을 조사하고 보전하는 생물자원 연구의 중심 기관이다.​​우리는 자연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지 않다. 생물다양성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을 떠받치는 생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자리한 주남저수지는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우리나라 대표 자연생태 공간이다. 봄과 여름에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호수를 뒤덮으며, 가을에는 황금빛 들녘과 갈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생태경관을 만들고 겨울이면 수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와 장관을 이룬다.최근에는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객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과 학생들의 생태교육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주남저수지의 탄생주남저수지는 낙동강 하구와 함께 동남 내륙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1980년대 조류학자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했다.원래 이 일대는 낙동강의 범람
정부가 국가 경제의 핵심 기반 시설인 항만에 피지컬 인공지능 기술을 구현해 항만을 하나의 거대한 로봇으로 탈바꿈시킨다.우리나라 수출입 물량의 99.7%를 처리하는 핵심 인프라에 피지컬 AI 기술을 본격 도입해 생산성과 국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해양수산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피지컬 AI 항만 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무인이송장비와 크레인 등 하역 장비가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자율적으로 작업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한다.컨테이너 고정 장치를 체결·해체하거나, 선박이 항만에
아파트 관리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리비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관리 주체의 책임을 높이는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은 국민의 주요 자산이자 생활공간이지만, 현행 제도는 관리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현행법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라도 입주민 동의를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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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6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참여기업 확대 나서
시흥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2026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을 8월 말까지 확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기술 기반 산업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지역 청년 채용연계형 인턴십'이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이 대학과 협약을 맺고 학생 선발 단계부터 참여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며,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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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정기총회 성료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위치한 ㈜이제너두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신규이사 선임 및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조직개편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HEMSI는 정기총회 참석 및 위임장을 제출한 회원 중심으로 연구소 조직개편 및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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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5000달러대 후퇴…이더리움 동반 조정, 관망세 짙어져
비트코인의 7월 반등 동력이 소진되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8시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31% 하락한 6만515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77% 내린 1882달러, 리플은 -2.65% 하락한 1.1118달러, 솔라나는 -2.34% 내린 76.16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은 -0.66%로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BTC 도미넌스는 58.57%를 유지했다.비트코인은 지난 1일 기록한 저점 5만7750달러에서 13% 이상 반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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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에피스, 유럽·미국 뚫고 R&D 가속…상반기 매출 8471억·영업익 2306억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상반기 매출 8471억원, 영업이익 2306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유럽 직접판매 제품 확대와 미국 시장 공급 확대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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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 동구 버스 노선 개편 방향 논의 위한 주민간담회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은 23일 울산 동구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버스 노선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진행된 울산시의 버스 노선 감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구 현황에 맞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꽃바위나 방어진에서 남목을 거쳐 북구 일대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의 부재로 인한 통행 불편을 호소했다. 또 동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봉수로와 방어진순환도로 각각으로만 노선이 치우쳐 있는 점을 지적하며, 두 도로를 지그재그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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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불편을 견디는 용기, 울산의 미래를 바꾼다
“나의 노년을 위해 중년을 희생할 수 없다.”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한 시민의 목소리다. 이 말에는 몇 년 동안 이어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실제로 사업 구간인 삼산로와 문수로 그리고 공업탑로터리와 신복교차로는 울산에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당선 직후부터 트램 사업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온 김상욱 울산시장이 걱정하는 부분은 비용은 차치하더라도 교통체증과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일 것이다.하지만 도시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질문을 하나 더 던져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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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복부신호 무심코 넘겼다간 암 키운다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복부 깊숙한 곳에 위치한 난소의 특성상 종양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특별한 징후를 포착하기 어렵다.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여성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송창호 교수와 함께 난소암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초기 증상 없어…50~70세 발병 많아난소암은 주로 50~70세 사이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며, 폐경 이후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건강보험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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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이동경, K리그1 20라운드 MVP
자신의 시즌 첫 멀티 공격포인트로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FC서울을 꺾는 데 힘을 보탠 울산 HD의 공격수 이동경이 20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을 상대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울산의 3대1 승리를 이끈 이동경을 2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동경이 라운드 MVP로 뽑힌 것은 3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이동경은 서울을 상대로 전반 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에릭의 선제골을 도왔고, 전반 13분에는 에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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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단일공 갑상선 로봇수술, 한명월 이비인후과 교수 500례 달성
울산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한명월 교수가 단일공 갑상선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한명월 교수가 가장 많이 시행하는 접근은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해 흉터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하는 방식이다. 한 교수가 개발한 이 술식으로 갑상선 전절제술과 림프절 절제술 같은 고난도 수술까지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지방 최초로 아랫입술 안쪽만 절개하는 완전 무흉터 구강절개 로봇수술을 도입해, 환자의 병변 위치와 절제 범위에 따라 접근법을 달리하고 있다.특히 갑상선암이 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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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림·고지우 출격’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우승경쟁 후끈
2주 휴식기를 마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으로 2026시즌 일정을 재개한다.30일부터 8월2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올 시즌 3승을 거두며 다승, 대상 포인트, 상금 부문 선두를 달리는 김민솔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출전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이에 김민솔을 추격하는 선수들에게는 격차를 좁힐 기회가 될 전망이다.올 시즌 2승을 올리며 대상 포인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