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부터 한달간  중앙공원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2026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세종과 남준’을 선보인다. 전시는 중앙공원 비엔날레 전시관의 공식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대왕과 백남준을 통해 한글과 현대미술의 새로운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시 총괄은 지난 달 ‘2027 세종 한글 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공식 위촉된 박미화 감독이 맡는다. ‘세종과 남준’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현대 비디오 예술의 선구자 백남준을 조명하는 전시다. 세종대왕과 백남준이라는 두 인물을 통해 시대를
2주전
쓰임을 다한 안경 렌즈가 하나의 작은 캔버스가 됐다.이병민 작가가 버려진 안경 렌즈 위에 풍경과 기억의 이미지를 새겨 넣은 작품을 선보인다. ‘렌즈에 새겨진 시선’ 전시가 9월 9일부터 18일까지 라보체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라보체갤러리의 ‘2026 Green Project’ 일환으로 마련됐다.안경 렌즈를 예술의 소재로 활용하는 작업은 국내외에서 꾸준히 시도됐다. 폐렌즈를 도자나 조형물의 재료로 결합하거나 여러 개의 렌즈를 설치작품으로 구성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이병민 작가의 작업은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렌
충남 서천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7회 서천예술제’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소개하고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4일 오후 7시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서천군 무형유산인 서천 공작부채춤을 시작으로 장항초 꿈빛아이 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영재 등이 무대에 오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 대한
3주전
‘청년작가 릴레이 인터뷰’는 전공이나 연령 기준을 넘어,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며 동시대 감각과 실험정신으로 예술의 길에 들어선 신진·청년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치열한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고민과 삶, 작품 세계를 통해 오늘의 청년 예술이 품고 있는 가능성과 목소리를 조명합니다. 회화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김유성 작가는 익숙한 풍경과 사물에서 출발해 인간의 감정과 기억, 무의식의 세계를 화면에 담아낸다. 그의 작품 속 풍경은 현실의 특정 장소를 재현하기보다 작가의 경험과 감정이 더해진 심리적 공간에 가깝다
롯데건설이 목동 재건축 시장 공략에 나섰다.목동 르엘 라운지를 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롯데 르엘 만의 철학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롯데건설은 10월 1일 목동 르엘 라운지 공식 오픈을 앞두고 14~15일 4팀으로 나눠 진행한 프레스투어를 통해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 목동 르엘 라운지 내부를 공개하고 ‘소르본 프로젝트’를 제시했다.기자가 14일 오후 방문한 목동 르엘 라운지는 자연과 예술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고 있는 공간으로 구현된 모습이다. 미디어아트를 통해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고, 라운지 내부 통로는 숲의
8월 26일 오후 4시 30분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에서 ‘화암산방 레지던시’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기 입주 작가 박희락 작가와 지역 아이들이 함께한 벽화 완성 기념행사가 열렸다.화암산방 레지던시 3기 작가들은 지난 4월 화암에 입주한 이후 지역 주민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그림바위마을 예술놀이터’를 통해 세 명의 입주 작가가 아이들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과 예술의 접점을 넓혀왔다.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장의 제안으로
4주전
‘청년작가 릴레이 인터뷰’는 전공이나 연령 기준을 넘어,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며 동시대 감각과 실험정신으로 예술의 길에 들어선 신진·청년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치열한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고민과 삶, 작품 세계를 통해 오늘의 청년 예술이 품고 있는 가능성과 목소리를 조명합니다. 우리는 같은 풍경을 바라보면서도 서로 다른 감정을 느낀다. 눈으로 보는 것은 같지만 각자의 기억과 경험에 따라 마음에 남는 모습은 달라진다. 김준호 작가는 바로 이 지점에서 질문을 시작한다.작업은 눈에 보이는 세계 너머에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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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李 '연임 생각 없다' 환영…개헌 논의 박차 가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 불가 의사를 분명히 한 데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표했다. 본격적인 개헌 논의를 시작하자고도 제안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양대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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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주주환원정책 개편 ···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신세계아이앤씨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정책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은 주요 내용은 자기주식 소각, 배당재원 산정 기준 변경과 최저배당금 상향 등이다.신세계아이앤씨는 자기주식 83만5090주를 2026년과 2027년 각각 약 42만주씩 소각한다. 이는 자사주 신탁 취득으로 확보한 물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6%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 기준 약 60억원이다.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 소각인만큼 자본금은 감소되지 않으며, 전체 발행 주식수 감소로 인한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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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사, 정기주총서 재무제표 승인·정관 변경 가결…감사위원 선임은 부결
다이어리 전문 기업 양지사가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6개 안건을 가결하고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부결 처리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주주총회는 의결권행사기준일인 2026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2026년 9월 18일 개최됐다.안건별 결과를 보면, 제1호 안건인 제47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이 발행주식총수 기준 64.1%, 행사주식수 기준 100%의 찬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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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허브동산, 제주도 ‘핑크뮬리 축제’ 개최
제주 허브동산이 오는 9월 20일부터 아름다운 핑크빛 물결이 펼쳐지는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한다.가을을 대표하는 핑크뮬리가 허브동산 전역을 물들이며, 방문객들은 낮에는 이국적인 허브 정원과 핑크뮬리의 풍경을, 저녁에는 감성적인 야간 조명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즐길 수 있다.이번 축제를 맞아 다양한 입장 혜택도 마련됐다.축제 특별 혜택· 소인 무료 입장· 반려견 동반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오후 7시 이후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당일에 한해 재입장 가능제주 허브동산은 가을을 대표하는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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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계절의 호명, 존재의 귀환
편집자주: 이 글은 해당 시의 주제와 표현, 이미지와 서사적 의미를 중심으로 작품을 해석한 시평입니다. 작품의 의미와 상징에 관한 해석은 필자의 비평적 견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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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함께 누림’ 3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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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국가유산청이 공모한 ‘2027년 세계유산 함께 누림 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유산 함께 누림 사업’은 세계유산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계한 활용 방식을 확산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다 가까이 이해하고 누릴 수 있도록 체험·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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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30년 최대 100만달러 시나리오…가격 좌우할 3대 변수는?
2030년 비트코인 가격이 또 한 번의 개인투자자 중심 상승장보다 규제 정비와 AI 기반 결제 확산, 스테이블코인 성장, 반감기 이후 공급 감소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이 기존 금융·기술 인프라에 얼마나 깊숙이 편입되는지가 향후 가격 범위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22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의 2030년 가격을 좌우할 요인으로 미국의 규제 정비와 AI 에이전트의 암호화폐 활용, 스테이블코인 확대, 공급량 감소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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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해상풍력 사업 추진과 발맞춰 울산지역 기자재 공급망과 관련 기업 육성이 과제로 손꼽히는 가운데 울산 프로젝트 중 하나인 문무바람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울산 등 국내 기업과 핵심 기자재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는 22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주한스웨덴대사관, 부유식해상풍력 프로젝트 ‘문무바람’과 공동으로 ‘한국-스웨덴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의 날’을 열고, 문무바람의 핵심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와 제시카 올손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한국대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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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규모 ‘울산형 헤비듀티 AI’ 생태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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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오는 2029년부터 조선과 석유화학, 플랜트 등 거대·고위험 산업현장에 특화된 ‘울산형 헤비듀티 AI’를 개발·실증하는 대규모 산업 인공지능 전환 집적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신민식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 AX 실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2029년부터 2033년까지 5년간 추진을 구상 중인 ‘산업 AX NEXUS 실증단지’다. 총사업비는 3조원 규모로 추산되지만 아직 기획 단계로, 사업 내용과 규모는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등 절차를 거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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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종 강원병무청장, 한림대서 '병역과 진로를 잇다'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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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은 22일,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병역과 진로를 잇다’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군 입대와 진로 선택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병역이 단순한 의무 이행을 넘어 자신의 진로와 연계해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경험을 쌓는 과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병역 이행에 필요한 정보와 진로 설계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에서는 입영 전 자신의 적성·전공·진로 등을 고려해 군 복무를 계획하고, 복무 기간에는 진로와 연계된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