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무더위가 어느새 마침표를 향해가고 축제의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다. 울산 곳곳에서 주말마다 즐길거리가 가득해 가족, 친구, 연인과 나들이 가기에 안성맞춤이다.우선 ‘울산예술인축제 제22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오는 12일 울주 선바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야생예술인의 하루’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척박한 지역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도 고유한 창작정신과 예술성을 지켜온 울산민예총 예술인들의 삶과 예술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역사 프로그램과 제로 웨이스트가 처음으로 시도된다.국내 유일의 국제 산
중랑구 중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중랑아트센터에서 내년 7월 3일까지 무장애 미디어 체험전 ‘반짝 깜빡 사르르’가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6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김김랩과 조세민 작가가 참여해 미디어와 설치, 디자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팝아트 기반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을 중심으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
영풍문고가 서울숲에서 책과 대화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독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영풍문고는 지난 8월 29일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와 함께 ‘숲 속의 미술관’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숲 영풍문고 정원’의 8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영풍문고는 매월 하나의 주제를 정해 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에는 ‘Homo Aestheticus’를 주제로 책과 대화를 통해 예술을 살펴보는 독서모임을 기획했다.참가자들은 알랭 드 보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2일과 3일 이틀간 소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배니싱’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수도권 등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우수한 공연을 지역에 유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선보이고, 지역 내 문화적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회관 측은 지난 6월 선보인 마당극 ‘쪽빛황혼’에 이어 이번 뮤지컬
눈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데 더해 소리를 듣고, 손으로 만지고, 몸으로 진동을 느끼며 미술을 경험하는 전시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주 개최와 연계해 오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기획전 ‘다시, 보는 법’을 개최한다.전시는 장애에 대한 관심을 스포츠에서 문화예술 영역으로 넓히고 서로 다른 몸과 감각이 예술로 이어지는 방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장애인 작가와 비장애인 작가의 예술을 따로 구분하거나 작품을 장애를 극복한 결과로 설명하지 않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접하고, 지역 안에서 예술을 통한 만남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2026 충남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 운영사업’에 함께할 협업공간을 9월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공간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재단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거나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간을 활용해 생활권 내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6 충남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 운영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2일,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주민 중심 복합 문화 공간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공립 작은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우리동네 북놀이터」와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 행사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인 시리즈 형태로 기획됐다. 지역 내 ‘작은 도서관’과 군위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을 친근한 공간으로 조성해 연속성 있는 밀착형 문화 쉼터로
광양시는 지난 22일 광양예술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6~7세 어린이와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 읽어주는 시장님’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그림책 읽기와 클래식 공연, 미술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는 클래식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박서우·심연오 어린이가 ‘오프닝 북’을 낭독했으며, 박성현 광양시장은 남윤우·이예준 어린이와 함께 그림책 ‘여름을 부탁해’를 읽고 여름에
프랑스에서 독창적인 ‘물방울’ 예술세계를 완성한 김창열 화백의 삶과 예술을 담은 다큐멘터리 '파리의 화가 김창열'이 국제미술박람회 ‘키아프 서울 2026’에서 관객과 만난다.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특별기획전 '파리의 화가 김창열'과 연계해 제작한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9월 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코엑스 2층 Studio 159에서 상영한다.이번 상영은 키아프 서울 2026의 부대행사인 ‘키아프 포트레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1회 진행된다. 키아프 포트레이트는 한국미술을 대
퐁피두센터 한화가 미술관의 야외 정원을 무대로 동시대 예술을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퐁피두센터 한화는 오는 9월 서울 여의도 63 아우돌프 가든에서 첫 정원 프로젝트 ‘새겨지는 것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전시장 중심의 미술 감상 방식에서 벗어나 정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작품과 자연환경의 관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품을 둘러싼 식물과 계절의 변화, 바람과 햇빛, 비 등 외부 환경이 작품의 일부처럼 작용하면서 시간이 지나며 달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전기차 시장의 현재와 미래 ④] BYD·BMW·기타 - 한국 시장 9%의 벽, 가격 카드는 두 번째 조건이 안 되면 못 들어온다
④부는 한국 시장 91%를 양강이 가져가고 남은 9%의 공간이 누굴 위한 공간인지 따지는 자리다. ②부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미일 훈련에 엄포 놓는 北… "군사적 대결 시도 땐 강력 대응"
북한의 새 국방상 김성기가 취임 후 첫 담화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향해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한미일 연합훈련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 전력 배치까지 문제 삼으며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김 국방상은 7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과의 군사적 대결을 시도할 경우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노광철 후임으로 임명된 뒤 처음 내놓은 담화다.비난 대상에는 이날 시작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와 ‘오리엔트 실드’, 미군 중거리 미사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광역시의회 외 3곳, 거제 호우피해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울산광역시의회, 한국부동산원, 대한민국 ROTC 거제지회, 사단법인 장애인경제활동지원센터 거제지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00만원,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극한가뭄’ 사실상 해갈…올해 가뭄 걱정 끝
마른 장마와 극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국가 소방동원령까지 발동된 경남에 광복절 연휴와 8월 말 남부권을 중심으로 호우가 쏟아지면서 올해 극한 가뭄이 사실상 끝이 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도 돌봄도 숲에서 함께”…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가족형 워케이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9월3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육기 근로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시내버스·콜버스 24대에 공공 와이파이 신규 설치
충북 청주시는 새로 늘어난 시내버스 13대와 콜버스 11대 등 총 24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신규 설치한다.이번 확대 설치로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 지역 시내버스·콜버스는 총 555대로 늘어난다.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버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및 이용 지원’ 공동사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신규 설치와 별도로 기존 설치된 버스 와이파이 장비를 LTE에서 5G 기반으로 교체한다.버스 공공 와이파이는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보안 접속은 ‘Public
Generic placeholder image
차석호 함안군수 "게이트볼 동호인 여러분 환영합니다"
1시간전
"함안을 찾아주신 게이트볼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11일 함안스포츠타운 내 곶감구장에서 이같은 개회사를 했다. 차 군수는 "도내 게이트볼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혐오의 언어'를 넘어서는 길! 우리가 '멍크 디베이츠'에서 배워야 할 것들
연재를 시작하며 한국 사회는 불통과 단절의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념의 대립은 시대가 바뀌어도 완화되지 않고, 오히려 세대와 성별 갈등 등 대화를 가로막...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최광근 작가 초청 특별기획전 ‘옹기, 소통과 공감을 담다’ 개최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22일부터 10월18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옹기, 소통과 공감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최광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옹기에 담긴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옹기 특유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형태를 통해 작가의 정성과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옹기를 매개로 세대와 사람을 잇는 ‘소통과 공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이 우리 전통 옹기의 아름다움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에서 관광으로 일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잡(JOB)담회' 후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1일 오후 아스타호텔에서 토크콘서트 '제주관광 잡담회'를 개최했다.'제주에서 관광으로 일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 관광 관련 학과 재학생 등 청년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 강연에서는 농산물 브랜드화에 성공한 ‘귤메달’ 양제현 대표와 해녀 문화 콘텐츠 기업 ‘해녀의부엌’ 김하원 대표가 제주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2부 패널토크에서는 이아란 크리에이터와 제주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