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여름방학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5111명에게 8억 9000여 만원을 투입해 굶는 아이가 없게 지원한다.현재 김해시 아동급식 이용 아동은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 3835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276명 등 총 5111명이다. 이 아동들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울주천상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 수업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SW미래채움 울산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로봇코딩, 디지털 콘텐츠, CS과정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터틀로봇과 함께하는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롯데백화점이 오는 7일까지 본점 9층 키네틱 스테이지에서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올해 봄·여름 시즌 일부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가죽 재킷, 2팩 티셔츠 등 인기 품목은 50% 특별가에 선보인다. 올해 가을·겨울 신상품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행사 기간 제품을 구매하면 레드불 핑크 에디션을 준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의 여름철 대표 지역축제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기간에 맞춰 횡성양조장에서 ‘주향로 OPEN DAY’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주향로는 우리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부가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16일 사전 예약 없이 방문객들이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술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시음할 수 있게 운영된다.주요 관람 포인트에는 QR코드가 설치돼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시음은 정해진 시간에 진행된다. 나머지는 자율 견학으로 운영된다.국가무형
동남아 최대 승차 호출 및 배달 플랫폼 그랩이 필리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그랩은 현지 가상자산거래소 필리핀디지털에셋익스체인지, 글로벌 결제 플랫폼 트리플A와 협력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코인, 테더를 그랩페이 지갑에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이 기능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처음 선보였고 이번 필리핀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결제 옵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