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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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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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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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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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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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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방 열자, 80만명분 ‘클럽마약’ 가득··· 중국인 1명 마약 밀수 혐의 구속
관세청 김포공항세관은 케타민 약 24kg을 여행 가방 속에 숨겨 밀수입 시도한 중국 국적 A를 검거하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 지난 5월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가 반입하려 한 케타민 총량은 8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김포공항 개항 이후 적발된 마약류 중 역대 최대 규모다.김포공항세관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프랑스, 일본을 경유해 국내로 입국하는 A의 복잡한 환승경로에 주목해, 기탁 수하물에 대한 정밀 검사에 착수했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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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여름철 인기 품목 집중검사…안전기준 위반 물품 12만여점 적발
관세청은 지난 6월 여름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불법·불량제품 12만여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다.이번 집중검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물놀이용품, 선풍기 등 27개 품목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국가기술표준원 및 국립전파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전기생활용품안전법' 및 '전파법' 등의 세부적인 안전기준까지 통관 단계부터 철저히 확인했다.품목별로는 휴대용 선풍기(내장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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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 특검,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
내란 특검,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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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테슬라 AI칩 23조 수주…수율 논란 돌파 신호탄
삼성전자가 테슬라와 약 23조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장기간 이어진 첨단 공정 수주 가뭄에서 벗어날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계약은 삼성 파운드리 역사상 단일 수주로는 최대 규모로,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사업부에 반전의 기회를 열었다는 평가다.삼성전자는 28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 총 22조7648억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2033년 12월까지로, 8년이 넘는 장기 계약이다.고객사는 비공개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같은 날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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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금융·통신·수사정보' 공유...AI 활용 원천 봉쇄
67살 A씨는 카드배송원, 금감원, 검사로 속인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2억6000만원에 달하는 큰돈을 빼앗겼다. A씨는 "금융당국과 사법기관 등으로 사칭한 조직적인 범죄는 개인의 힘으로 도저히 방지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며 "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