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부터 웅부공원 일원에서 ‘2025 안동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불 나눔을 통한 새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지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
전북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경북 안동 산불 피해민들의 삶터 복구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다시 마을로 돌아왔다’는 소속감과 희망을 전하는 데 주력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을 찾아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교육위원회, 김대진 문화환경위원회 도의원을 비롯해 도․ 교육청, 안동시·예천군, 안동·예천 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육성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이 국가민속문화유산이 된다.삼산 류정원의 향불천위를 모신 고택이다. 향불천위는 유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거나 덕망이 높은 인물을 지역유림이 발의해 영원히 사당에 모시도록 한 신위다.류정원의 아버지 참판공 류석구가 계유년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330여년 역사를 잘 간직하고 있다.택호 ‘삼산’은 류정원이 고택 안마루에서 남쪽 앞산의 봉우리 셋을 다 볼 수 있다고 자신의 호를 삼산으로 정한 데서 유래했다. 이후 고택이 위치한 마을의 이름으로도 불리게 됐다. 택호는
안동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오는 6월 1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희망 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총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탁, 정동원, 양지은, 홍진영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산불피해 주민에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초청권
안동 도산서원에서 퇴계 이황 선생의 정신을 체험하는 서원스테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산서원과 사단법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도산에서 퇴계처럼’이라는 주제로 서원스테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5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주관한다. ‘도산에서 퇴계처럼’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도산서원 탐방 △퇴계 이황 선생의 저작에 대한 강독 및 성독 △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교육위원회, 김대진 문화환경위원회 도의원을 비롯해 도·교육청, 안동시·예천군, 안동·예천 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육성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330년 역사를 이어오며 조선시대 문인과 여러 애국지사를 배출한 가문의 고택이 국가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5일 경북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삼산고택은 조선후기 문인이자 사도세자의 스승이기도 한 삼산 류정원의 향불천위를 모신 곳이다. 향불천위는 유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거나 덕망이 높은 인물을 영원히 사당에 모시도록 한 신위다. 류정원은 평생 ‘주역’을 깊이 연구해 ‘역해참고’와 ‘하락지요’ 등 저술을 남겼고 대사간, 호조참의 등을 지냈다. 지
안동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희망 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총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탁, 정동원, 양지은, 홍진영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산불피해 주민에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초청권이 배부되며,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오전 7시, 안동 서구동복지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날 투표를 마친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대한민국과 안동?예천의 미래를 위해 투표에 참여했다”며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든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능하니 출근 전·후나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꼭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김 의원은 또한 “투표용지에 개인 도장을 사용할 경우 무효 처리될 수 있으니, 반드시 투표소에 비치된 기표도구를 사용해달라”며 올바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벤큐, AI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 국내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식약처, '세균 기준치 초과' 이마트24 얼음 컵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 전문 판매업소인 '이마트24'가 판매한 식용얼음 '이프레소 얼음컵'이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충남 아산시 식품 제조 가공업소 '블루파인'이 제조한 이프레소 얼음컵은 충남 아산시청에서 판매 중단과 회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명종합엔지니어링, 경주시 어려운 이웃 위해 의류 4,500벌 기탁
2시간전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은 2025년 6월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류 4,500벌을 기탁했다.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은 1991년에 설립된 토목·건축·도시계획·환경 등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로, 본사는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설계, 감리, 기술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섬식 정류장, 오영훈 도정 최대 흉물 될라... 도의회 졸속 행정 한 목소리
4시간전
제주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의 핵심인 섬식 정류장이 개통 한 달여가 지났는데도 도민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개통식이 열린 지 사흘 만에 실효...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남산국악당, 청년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개최
서울남산국악당의 청년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쇼케이스가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개최된다.지난 4월 공모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 전통예술인 강나현, 김민영, 김성, 트리거가 전문가 컨설팅과 창작 워크숍을 거쳐 곱게 단장한 무대를 공개한다. 팀별 약 20분의 쇼케이스를 통해 각 팀의 창작 방향성과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다.△첫 번째, 소리꾼 강나현의 ‘SickSick ’은 청년예술가로 살아가는 불안과 흔들림을 전자음악과 결합해 거침없이 호소하는 ‘강요형 창작 판소리 퍼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자경위, 여름철 재해·재난 대응 ‘위험지역 909개소 예방순찰’
2시간전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여름철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재해·재난에 대비해 경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대구 전역에서 경찰의 선제적 활동이 본격화된다. 최근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6월 중순부터 시작되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전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