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을 위한 외국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장기 교육과정이 도입되고, 교육 언어도 다양해진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025년 도민 외국어 역량강화 사업을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도민들의 학습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교육 과정도 다양해졌다."한 달 과정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3개월 중장기 과정을 신설하고, 관광, 비즈니스 등 특정 분야를 보다 깊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상반기에는 단기 및 중장기 과정 총 32개 강좌가 개설돼, 350여 명이 참여했다.특정 주제·분야별 교육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