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3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입학식은 2년제학위과정 6개 학과 신입생 354명을 비롯해 하이테크과정 학생 72명, 일반계고 위탁과정 22명, 중장년특화과정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2년제학위과정은 2024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3년 연속 입학률 120%를 달성하며 높은 지원율을 이어가고 있다. 정명숙 학장은 “울산폴리텍대학은 올해 ‘피지컬 AI 교육의 중심’이라는 비전 아래, 인공지능과 제조·에너지 산업이 융합된 현장형 기술인재 양성에
제너시스BBQ 그룹이 콜롬비아 메데진에 매장을 열며 남미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제너시스BBQ 그룹은 메데진에 남미 첫 매장인 ‘BBQ 프로벤사점’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메데진은 외식과 관광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브랜드의 진출이 이어지는 지역으로 꼽히며, BBQ는 최근 중미 온두라스에 이어 남미까지 영토를 넓히며 중남미 시장 공략 범위를 확장했다.새 매장은 프리미엄 카페형 콘셉트로 조성됐고 골든후라이드 치킨을 비롯해 ▲라이스볼 ▲샐러드볼 ▲UFO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현지 소비자
건설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건자재 산업이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착공 감소와 프로젝트파이낸싱 위축으로 수요 기반이 약화된 가운데, 기업들은 출하량 확대보다 기술 경쟁력 확보에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물량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의 구조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건설시장 여건은 당분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6년 건설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5년 건설투자는 약 9% 감소한 데 이어 2026년에도 증가율이 2% 내외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 취임한 박운성 부회장은 현재 쌀 산업의 가장 큰 과제로 “농업인의 권리와 정책 반영을 위한 정치적 대응력 강화”를 꼽았다. 그는 쌀 산업이 과거 우루과이라운드나 자유무역협정 등 대외 개방에 대응해 왔다면, 지금은 정부 정책과 입법 과정에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얼마나 반영하느냐가 핵심 과제가 됐다고 진단했다.박운성 부회장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약 3만 평 규모로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신동진 품종을 중심으로 재배하고 있다. 과거 한국쌀전업농전라북도연합회장
석유는 ‘땅속에서 천연으로 나는, 탄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가연성 기름’이다. 영미권에선 오일이라고 부른다. 정제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석유를 원유라 하는데, 이것을 증류해 휘발유, 등유, 경유, 중유, 아스팔트 따위를 얻는다.석유는 오늘날 인류가 활용하는 가장 핵심적인 천연 에너지 자원 중 하나다. 각종 산업 및 가정용 연료와 실생활에 광범위하게 쓰이면서 모든 산업이 석유에 의존하고 있다. 이제 석유가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힘들다. 석유가 ‘부의 상징’으로 ‘검은 황금’이 된 이유다.▲석유의 매장량은 지역적으로 편재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해양특화 금융혁신을 통한 K-해양강국 건설을 위해 K-해양금융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해양 기업과 산업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24일 오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관에서 출범식과 함께 1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출범식과 1차 포럼은 부산 지역 해양 클러스터 유관기관 실무 책임자 중심의 참여로 이루어지게 됐다.행사는 신관호
이명구 관세청장은 3월 1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소재한 ㈜구다이글로벌을 방문해 K-뷰티 제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구다이글로벌은 ‘15년 설립해 조선미녀·티르티르·라운드랩·스킨푸드 등 8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25년 수출은 1.4억 달러이다.이번 간담회는 K-뷰티 산업이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K-뷰티 브랜드가치 보호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업체는 ▲지식재산권
국민안전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해야 할 안전진단 산업이 제도권에서 불안속으로 내몰리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처럼 위태롭다.긴장의 연속선상 건설현장에서 오랜 세월 잔뼈가 굵은 취재기자로서 두렵고 안타까움에 이 글을 쓴다.무엇보다 안전진단은 아무나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현실을 가볍게 판단하는 정부 및 발주처의 기본 마인드가 문제다. 마치 요식행위로 지나가는 도구나 수단으로 변질돼선 정말 곤란한 일이다. 매우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국민안전의 최후 보루는 안전진단이다.이 마지노선이 무너질 경우 사태는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반도체 산업이 핵심 원자재 수급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1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메모리 칩을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락하며 두 회사의 시가총액이 전쟁 발발 이후 합쳐서 2000억달러 이상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중동 지역 충돌이 장기화될 경우 헬륨과 브롬 등 핵심 소재 조달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미국과 이스라엘이 참여한 이란과의 전쟁은 중동 국가들이 반도체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다시 부각하고 있다.
클래리티 법안을 둘러싼 금융업계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커뮤니티 은행과 암호화폐 산업이 같은 편에 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로 놀리지 컨설팅 창립자 오스틴 캠벨은 "커뮤니티 은행과 암호화폐 업계가 협력하지 않으면 승자는 대형 은행뿐"이라며 "스테이블코인 발행기관과 커뮤니티 은행은 적이 아니라 동맹"이라고 강조했다.이번 발언은 텍사스 독립은행협회 회장 크리스토퍼 윌리스턴의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윌리스턴은 클래리티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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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 상습범을 가중 처벌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28일 "입장권 부정 판매를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경우 그 죄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 처벌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이 진종오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표 매매 적발 건수는 ▲2021년 63건 ▲2022년 34건 ▲2023년 24건 ▲2024년 25건 ▲2025년 46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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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예천읍 충효로 도기욱 예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앞. 행사 시작 전인데도 건물 앞은 이미 사람들로 붐볐다. 차를 세우고 내리는 발길이 이어졌고, 입구 주변에서는 먼저 도착한 주민들이 계단 위를 올려다보며 안쪽 상황을 물었다. “위에는 벌써 다 찼다”는 말이 아래까지 내려왔다. 건물 외벽을 따라 놓인 화환과 화분 500여 개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입구에서 건물 옆면까지 줄지어 이어진 꽃 장식 사이로 사람들이 천천히 걸었고, 리본에 적힌 이름을 읽기 위해 걸음을 늦추는 모습도 이어졌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까지 겹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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