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1월 3일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을 개최한다.‘DMZ OPEN 에코피스포럼’은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회의다. 올해는 ‘DMZ에서 시작하는 미래 길 찾기’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3년차를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DMZ와 한반도의 평화·생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개회식에서는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기조연설과 ‘DMZ
삼성증권은 지난 23일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25년 투자자문사 최고경영자 포럼'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국내 주요 자문사 CEO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본부장의 '2026년 ETF 투자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김대식 카이스트 전자 전기공학 교수의 'AGI 시장 지배력의 시대' 등의 내용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됐다.포럼을 통해 삼성증권 자문플랫폼에서 2025년 한해동안 큰 성장을 이뤄낸 5개 자문사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삼성증권은 20
경기 안산시 40년 미래 40년 준비위원회가 지난 21일 오후 안산문화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시민 대토론회를 열었다.식전 행사로 상록수어쿠스밴드 연주와 청소년댄스팀 팀 에세이가 춤 실력을 보인 가운데 ‘안산뉴딜’ 필요성에 관심을 둔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을 비롯해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민선 5기 안산시장과 제20대·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철민 석좌교수의 기조연설에서 이어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 교수의 기조 발제가 진행됐다.토론자로 ▲ 좌장에 김희삼 전 안산시청 소년재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민관 협력을 위한 합동 워크숍’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의 고령화에 따른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고령 장애인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기복지재단 주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회 주관으로,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노상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전문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고령화에 따른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보건소는 장애인의 자립적 일상생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주한라대학교와 협력으로 ‘장애인 작업치료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작업치료교실은 장애인의 신체 잔존능력을 활용해 운동기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 수행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재활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뇌병변‧지체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제주한라대학교 작업치료과 교수의 전문 지도 아래 학생들과 대상자를 1:1로 매칭해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한국도서관협회 및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함께‘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재능나눔 과학 강연 행사다.강연은 팽동국 제주대학교 교수의 ‘제주남방큰돌고래와 바다 수중 소리’와 박영찬 생물정보학자의 ‘유전자가 뭐예요?’ 등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고성군은 오는 11월 9일 일요일 오전 10시, 남포항 일원에서 제1회 반려동물 문화행사 ‘고성에 그냥 오시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9월 26일 동물가족센터를 새롭게 개관하며 반려동물 복지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 이웅종 교수의 ‘바른산책’ 특별강연 및 Q&A가 열려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장기자랑 ▲기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3일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을 개최한다.‘DMZ OPEN 에코피스포럼’은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회의다.올해는 ‘DMZ에서 시작하는 미래 길 찾기’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3년차를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DMZ와 한반도의 평화·생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개회식에서는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기조연설과 ‘DMZ OPEN 페스티벌 조
이재준 수원시장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 수원시가 25일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년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 문화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수원시는 매너견 인증제,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순찰대 등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축제는 개막식, ‘수원시 매너견 선언식’, ‘원조개통령’ 이웅종 교수의 특강, 댕댕런, 견공올림픽,
달성군의회는 17일 오후 3시, 의회 1층 제1회의실에서 「달성군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달성군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고령친화 정책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달성 고령친화사회 연구회’가 주관했으며, 대구대학교 이진숙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지역 노인복지기관 및 집행기관 부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주관의원인 박주용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달성군의 고령사회 대응 전략을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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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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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2회 도시건축포럼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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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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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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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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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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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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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이재명 대통령] 엔비디아와 26만장 GPU 계약..."한국, 아태 AI 수도로"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31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만나 대규모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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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언제나 어린이집’ 14곳으로 확대··· 24시간 안심돌봄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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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4시간 돌봄시설인 ‘언제나 어린이집’을 기존 11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 야간·새벽까지 365일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긴급상황이나 가족 돌봄 공백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지난해 6월 5개 시군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는 6개를 추가로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포천·군포·광명시에 3개가 더해져 현재 총 12개 시군에서 14개를 운영 중이다.14곳은 ▲ 부천시 아람 어린이집 ▲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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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페어 코리아 2025’ 개막··· 유망기업 502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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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수출전문 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가 지난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올해로 28회를 맞은 ‘지페어 코리아 2025’ 개막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심홍순 미래위 부위원장과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현곤 경과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미국 출장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개회를 선언한 김대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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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기도청사에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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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을 친환경 에너지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한 ‘사회혁신공간 팔로우’가 11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사회혁신공간 팔로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입주해 협업과 교류를 이어가는 열린 플랫폼이다.도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민이 사회 혁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사회혁신공간을 조성했다.건물 외벽 전면에는 25㎾ 규모의 컬러 태양광 패널 152개를 설치해 ESG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