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는 지난 5일 서상면 추하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경수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장, 강명식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재료 구입부터 조리까지 손수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미역국, 떡, 잡채, 나물, 불고기, 과일 등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김옥순 여성회장은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생신상에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제주시 건입동 새마을부녀회는 4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혼자사는 장수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생신상을 차려 드리기를 진행했다.혼자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일 미역국 및 고기, 김치 등 밑반찬과 떡, 과일 등을 반찬통에 넣어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건강 상태도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였다.평소 건입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나눔과 베풂의 정신을 전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의 ㈜미니델그루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100만달러 몽골 수출 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미니델그루는 몽골 울란바트로 중심가에 54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현지 유통기업으로 과일, 채소 등 신선 식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해 몽골 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몽골의 대형 유통기업이다.㈜미니델그루 사루울 대표는 “몽골은 식품 및 식재료의 80%를 수입하고 있으며, 30년
구리시는 자가소비 외 남은 잉여농산물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및 소규모 농업인의 판로확보를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구리시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운영하고 있다.로컬푸드 무인판매대는 농업인회관 1층에 설치되어 있으며, 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로컬푸드 무인판매대는 구리시 농지 또는 텃밭에서 생산한 과일, 채소 등의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정하고 포장해 진열하면 소비자는 무인판매기로 대금 결제
영천시가 시민들의 큰 인기몰이를 했던 별빛촌 목요장터를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운영을 재개한다.지난 2021년 첫 개장해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목요장터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관심을 모았다.충성고객이 늘어나며 지난해에는 연 매출액 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영천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는 것.현재 41호의 관내 농가가 입점해 있다.영천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참기름,
진주 특수박엽지 전문 제조업체인 남강제지㈜가 22일 경상국립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약정했다.22일 오전 가좌캠퍼스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김곤섭 연구부총장, 권선옥 교학부총장, 정재우 칠암부총장, 남강제지㈜ 하계백 회장, 하준식 대표와 회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남강제지㈜는 1984년 5월 부성특수제지로 시작해 현재 60여 명의 종업원이 특수박엽지를 전문적으로 제조·수출하는 회사로, 주지종은 과수원에 과일을 씌우는 데 사용하는 과일 포장지이다. 기존에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포항시 대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과 생활관리사 20명을 모시고 점심식사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행사는 지역식당인 대구왕뽈찜 이동점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대구뽈지리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고 서빙 및 안내 봉사자로 참여한 대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졌다.박미정 대구왕뽈찜 대표는 평상시에도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조금이나마 적적함이 덜어졌으면 좋겠으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
배민 B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충청남도 농산물 기획전’을 열고 60여 가지 상품에 대해 최대 25%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판매 품목은 충남 지역 농협에서 계약 재배하고 철저한 검수를 거친 상품으로 과일, 채소, 쌀, 잡곡 등 총 61종이다.대표적으로 부여농협의 당도선별 수박을 25%, 동천안농협의 백오이를 21% 할인해 판매한다. B마트는 올 하반기에도 충남 농산물에 대한 기획전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배민의 식자재 전문몰 배민상회도 상생에 나선다. 배민상회는 지역생산자와
밀양시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문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고독사 예방 희망꾸러미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 운영, 밀양 행복지킴이단 추진 등 협의체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특히 올해는 고독사 위험 가정에 생필품, 제철 과일 등을 담은 희망 꾸러미를 전달해 고독사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지사협은 회의 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도 추진했다.위원들은
보금자리봉사회는 5월 14일 우곡면 포1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였다.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월 1회 경로당 무료 급식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닭곰탕,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남순 회장은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봉사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지역사회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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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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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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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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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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