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발생한 방화·폭발 사건은 공동주택 내 갈등이 어디까지 극단화될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충격적인 참사다. 지난 5월 대구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에 이어 이웃 간·주민과 관리주체 간의 생활 밀착형 분쟁이 방화와 살인이라는 중대 범죄로 변질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사적 영역으로 치부되던 아파트 공동체 내
농림축산식품부는 ‘도농교류의 날’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14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과 교류의 가치를 되새기고, 유공자 포상 및 다가오는 여름휴가철 농촌관광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통합 이후 조직 개편·청사 배치 등을 두고 옛 광주시와 전남도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청사 직원을 향한 조롱성 익명 게시글이 사실 광주청사 직원의 자작극임이 밝혀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시지부가 사과했다. 28일 광주시·전남도 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3일 광주청사 직원 A씨가 전남공무원 노조 익명게시판에
'2026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 제주대회’가 오는 8월 1일과 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제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한·중·일 국제배구 대회에는 한국의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일본의 오사카 마블러스, 중국의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가 참가해 동아시아 여자배구 정상급 클럽 간의 첫 맞대결을 펼친다.전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제주를 방문해 시타를 선보이며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에서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 포천도시공사와 함께 '저탄소 축산혁신과 우분 고체연료 공급·이용을 위한 상생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포천시의 지속가능한 축산업 생태계 조성과 가축분뇨 처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자원화하고, 이를 관내 대형 발전설비에 안정적으로 공급·소비하는 '축산농가-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간의 유기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골자
안민석 교육감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교권’… 잘 정리된 교육 설계도, 잘 감행하겠다" 학생·교사·학부모 및 시민 참여 ‘경기도민 멘토단’ 운영 눈길… 54개 의견 제시 "주저하지 않고, 경기교육 대전환의 교육혁명을 감행하겠습니다." 지난달 15일 출범한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한달 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인수위는 15일 경기도
통일부와 충북도 지정 지역적응센터인 충북하나센터는 지난 12일 벨리스웨딩홀에서 도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제 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남북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한 충북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도내 북한이탈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장인숙 충북하나센터장은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으로 온전히 뿌리내릴 수
속보=아동 성매매 및 성착취물 제작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을 둘러싼 수사 당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초동 수사 단계에서 빚어진 각종 논란과 검·경 간의 영장 반려 공방 속에서 경찰이 미흡했던 부분을 전면 재정비해 구속영장 재신청을 검토중이다.23일 취재를 종합하면 청주청원경찰서는 최근 불거진 수사 절차상 논란과 미비점을 보완한 뒤 최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을 검토하고 있다.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는 “압수수색 당시
충북 진천군 4-H연합회는 지난 22일부터 2일간 원주 피노키오청소년수련원에서 청년과 학생 회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청년 영농 회원들을 비롯해 충북체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은여울중·고, 진천여중, 진천중 등 관내 5개 학교 4-H 회원들이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에 참여하며 활력을 나눴다.  특히 수련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봉화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촛불 불을 밝히며 4-H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고, 선후배 간의 깊은 연대감과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1일 새마을지도자남천2동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해 「사랑의 소불고기·수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새마을지도자남천2동부녀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광안리어방축제 먹거리장터 수익금으로 소불고기 재료와 신선한 수박을 구입하고,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서소영 남천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취약계층의 영양을 조금이나마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참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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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 장수 어르신 위한 생신잔치 마련
안동시 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은 7월 27일 태1리 태곡경로당에서 지역 장수 어르신 7명을 모시고 ‘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은 홀몸 및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을복지 실행사업이다. 지난 5월 도곡리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태1리 어르신들을 찾았다.이날 추진단은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하고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 태1리 주민들도 음식을 보태고 행사 준비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마을잔치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5월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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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휴대용 게임기 후속작 개발 일단 멈춤…G 클라우드2 출시 연기
로지텍이 휴대용 게임기 후속작 개발에 당분간 나서지 않기로 했다.28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로빈 피스파넨 로지텍 게임 부문 책임자는 지금은 두 번째 G 클라우드보다 더 큰 과제에 집중할 때라고 밝혔다. 피스파넨은 휴대용 게임기 자체의 가능성은 인정했다. 다만 지금 당장 새 제품을 만들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배경에는 첫 제품의 부진이 있다. 로지텍은 2022년 350달러짜리 클라우드 스트리밍 휴대용 게임기 G 클라우드를 출시했지만, 당시 400달러의 스팀 덱에 밀렸다. 피스파넨은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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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계기 긴급 상황점검회의 개최
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7월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연속 발생한 규모 7.1, 규모 6.1 지진 등을 계기로, 같은 날 20시30분 김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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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칼럼] 사적 근저당 설정 거래에 대한 국민적 시각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주택 매매 과정에서 근저당 설정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대통령의 재산 형성과 거래는 국민의 검증 대상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최근 대출규제가 심해지면서 실수요자조차 대출이 어려워 주택 매매가 쉽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이 근저당 설정 거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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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세종시
◇4급 승진△자치행정국 세원관리과장 고명남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장 고인석 △경제산업국 소상공인과장 이성용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김은주◇4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이인환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장원호 △시민안전실 자연재난과장 박석근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김민예 △자치행정국 세정과장 엄충섭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장 이은수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진익호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장 유병학 △시설관리사업소장 손덕남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김병호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김정섭 △조치원읍장 김종락 △아름동장 양성필◇4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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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상안동 도로개설 민원 해결방안 논의
울산시의회 이주언 의원이 지난달 31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농소~강동 도로개설 사업과 관련해 울산 북구 상안동 일원 민원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업무 협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절·성토 공사에 따른 지형 훼손을 경계하며 “도로 개설 추진과 함께 법면 발생 최소화, 부체도로 설치 등 주민 불편을 줄일 실효성 있는 방안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관계부서는 현장 여건을 고려해 최적의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주에도 울산 북구 상안동 벽선암 일원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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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6월 주택 착공·준공 급감 ‘부동산시장 숨고르기’
울산 부동산시장이 계절적 요인에다 거래량 감소 등으로 주춤하면서, 지난 6월 울산의 주택 착공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 ‘2026년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울산의 주택 착공은 323가구로 전년 대비 47.4%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도 1년 전과 비교해 36.5% 쪼그라들었다. 최근 일부 선호 지역·단지를 제외하면 미분양이 지속 발생하면서, 울산은 6월만 보면 주택 분양이 전년비 178가구 순증했지만, 상반기 누적으로는 701가구에 그쳐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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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 소상공인에 300억 규모 특례보증 지원
울산 울주군이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하반기 총 3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맞춤형 금융 지원이다. 업체당 최대 8000만원 대출과 함께 2년간 연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단 대출 가능 금액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든 신용등급의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저신용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했다. 아울러 기존 보증대출 대환 및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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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8개동 주민 안전협의체 운영…지역 안전망 구축
울산 북구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8개 행정동에 주민들로 구성된 ‘동 안전협의체’를 운영하며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북구는 재난안전 관리의 최일선인 행정동 단위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와 협업해 실효성 있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단체 회원들로 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동 안전협의체는 △안전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재난안전 위험지역 점검 △안전 취약계층 발굴 및 점검 △안전 관련 캠페인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협의체 활동을 통해 발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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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한달…디자인거리 주차장 주차난 여전
울산 남구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이 확장 개장한 지 한 달이 된 가운데, 주말이면 주차장 앞 대기 행렬과 주변 교통 정체가 되풀이되고 있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 인근 상인들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일 낮 12시께 찾은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 입구에는 빈자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대기 차량 행렬이 인근 사거리까지 이어지면서 통행 차량과 뒤엉켜 경적이 울리는 등 일대 교통 흐름은 수시로 정체를 빚었다.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은 기존보다 231면 늘어난 471면 규모로 지난달 1일 문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