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는 지난 13일 부산시 해운대구의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양 의회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며, 지역 축제 참여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지원 등을 통해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을 지속해 왔다.이번 교류행사는 제10회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와 삼성궁 등 지역 문화 탐방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양 지역 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이하옥 의장은 “양 의회가 다시 교류를 재개한 만큼 앞으로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우리나라 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친수공간으로 울산을 넘어 전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년 7월 전남 순천만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은 중구 태화지구와 남구 삼호지구 등 면적이 무려 83만5452㎡에 이른다. 특히 꽃들이 만개한 5월이 되면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태화강 국가정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에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울산시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또 해외에서까지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울산 넘어 전국 핫플레이스
민선8기 제9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3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2개 시군의 장들이 2개월에 한번씩 시군을 순회하면서 공통 관심사항과 시군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대표 청정 숲속도시 봉화 이미지를 홍보하고 사계절 축제와 건강한 식도락 여행 등 경북 북부지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와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
제3회 김병걸 가요제가 5월 2일 19시 안동시 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연계한 전야제로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김병걸 가요제는 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작사한 김병걸 작사가의 이름을 딴 가요제로 김병걸 작사가가 심사위원으로 직접 심사를 진행한다.1부 축하 공연으로 13시부터 17시까지 김병걸 작사가와 관련한 47명의 예술인이 다양한 무대를 꾸미고, 2부 김병걸 가요제는 18시 20분부터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식전공
과천시는 ‘제1회 맛집 선발대회’를 열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5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대표 맛집 5곳은 ‘하이도나’, ‘더차돌’, ‘더호’, ‘전쟁터’, ‘나파세븐틴’ 등이다.앞서 시는 맛집 선발대회를 열어 응모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관련학과 교수 3명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이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통해 대표 맛집 5곳을 뽑았다.시는 지난 22일 대표 맛집 5곳이 참가한 가운데 창업지원센터 공유 주방에서 ‘맛집 경연대회’를 열어 조리한 음식을 선보였다.또 대표 맛집 5곳을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해 밀
대전문화재단이 5월~10월까지 거리공연 ‘들썩들썩 인 대전’ 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음악·전통·복합 분야의 140개 단체, 700여명의 예술인을 선정했다.이는 역대 최대 선정 규모인 만큼 대전 곳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될 거리공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17일 18시 한밭수목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격주 토요일 또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이 올 1월 누적 승객 1억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월 하루 평균 승객 수 4만명을 넘어 개통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하루 평균 8747명이던 승객 수가 11년 만에 4만 82명으로 4배를 넘어선 것이다.시는 경전철 이용 승객 증가 이유를 역북지구, 고림지구 등 경전철 역 주변에 건설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출퇴근 또는 통학에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봄을 맞아 다양한 지역 축제와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이 달라 각 나라마다 각 고장의 전통이나 역사, 예술, 놀이 등을 주제로 축제를 열어 조상들이 남긴 정신과 문화, 예술을 이어받는다.화려한 춤을 추며, 행진하는 축제도 있지만 공연예술을 보여주는 축제도 있고, 종교를 배경으로 하는 축제와 계절과 관련된 축제도 있다. 이외에도 각종 경기나 올림픽, 월드컵 또한 스포츠를 통한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식문화와 관련된 축제도 있고, 이런 것도 축제가 될 수 있을까 싶은 문화도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있으
영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여해 부스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 유관기관 및 기업 등 115개 업체, 총 283개의 부스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각종 볼거리·먹거리를 소개했으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영천시는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 대표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알리고 왔다. 특히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 이벤트
봄의 절정, 휴양지의 정점을 예천군 회룡포에서 화려한 봄꽃 축제와 다채로운 레저 활동으로 즐기기를 추천한다. 꽃은 한 송이만 봐도 예쁘고, 다발로 보면 더 이쁘고, 밭으로 보면 훨씬 더 예쁘다. 예천군에 노란 유채꽃과 초록의 청보리가 밭으로 피었다. 이 좋은 봄날에 아이가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다면 손을 잡고 예천군에서 여행은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예천군 회룡포에서 봄꽃 축제가 5월 6일까지 열린다.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 질리도록 사진을 찍고, 하얀 모래사장을 걷다가 퐁퐁 다리를 건너봐도 좋다. 주말이면 모래놀이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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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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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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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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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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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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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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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있는 강화의 길, 막막할 때 하염없이 헤매어 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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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강화도의 길을 소개하고 god의 ‘길’을 추천한다.목적지 없이 걷고 싶은 날이 있다. 발길이 닿는 대로 빛이 뻗어나는 곳으로.걷다가 시선을 사로잡는 풍경을 마주하면 과감하게 멈추기도 한다. 어떤 날은 빨간 지붕이, 어떤 날은 늘상 걷던 길이, 또 어떤 날은 나무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이 유난히 아름다워 보인다. 공연과 프로젝트로 긴 출장이 잦은 요즘이다. 여러 지역에서 일주일 이상 머물다 보면 자연히 그 지역만의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광활한 자연과 문화가 구석구석 숨어있어 놀라기도 한다. 그러나 긴 출장이 끝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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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여수·광양항 출입선박 오염물질 배출행위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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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광양항을 출입하는 선박의 오염물질 배출행위 특별점검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5월 20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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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새 시중은행에 인뱅 추가까지...은행권 판도변화 신호탄?
대구은행이 ‘아이엠뱅크’라는 이름으로 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출범한다. 제4 인터넷 전문은행 등도 추가로 등장할지 주목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 32년 만에 새 시중은행 탄생...태풍일까 미풍일까?⦁ 32년만에 시중은행 탄생...금융위,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결정이로써 대구은행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 이은 일곱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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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
20일 금융위원회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도 제1차 「상호금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상호금융권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건전성 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상호금융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상호금융권의 건전성 제고 및 영업행위 규제 정비, 투명한 지배구조 등 상호금융업권이 보다 건전하게 발전하고 이를 통해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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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소년상' 5개 부문 수상자 첫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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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청소년상 조례 제정 후 처음으로 '광양시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양시 청소년상'은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