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주민, 관람객, 고등학교 동문회·재학생들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과거 원도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 시민들은 물론, 청년,
상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에 참가해 상주막걸리의 찐~맛을 알리는 장이 됐다. 이번 엑스포에는 지난 4월경 개최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통주류부문 대상을 수상한, 상주주조, 상선주조, 다담도 비롯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은척양조장, 등 4개의 업체가 참여해 상주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이번 막스포 2024에서는 전국 100여 개의 유명 양조장과 양조제조설비 및 안주류 등 약 130개사가 참가했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주민, 관람객, 고등학교 동문회·재학생들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과거 원도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 시민들은 물론, 청년,
울진군은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왕피천 공원 내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무료 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5시까지 이다. 왕피천 공원 내에 위치한 아름관은 천막구조의 실내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22년 1월 준공 이후 매년 겨울에는 빙상장으로 운영되며 폐장 이후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개장하여 군민들에게 생활체육의 장이 되고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 이용자는 본인의 인라인스케이트 및 안전 장비를 갖추어야 하며 안전수칙을 준수
문경시와 문경축협은 지난달 29일 문경축협 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축산관련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의무 교육은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등록제, 친환경동물복지, 축산환경에 대한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다.축산법에 의하면 가축사육업 허가자는 1년에 6시간, 등록자는 2년에 6시간,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4시간, 축산관계시설출입차량은 4년에 4시간 보수 교육를 의무적으로 이수해
전국단위 규모의 한전KPS 동우회 울진지회가 지난달 25일 울진그랜드 호텔 사파이어 홀에서 새롭게 출범했다. 한전KPS 동우회는 공기업한전KPS의 퇴직 직원 모임으로 전력그룹의 일원으로 국내·외 발전설비 정비 업무를 맡아 일평생 묵묵히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우리네 삶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전력 생산에 봉직해왔다. 이날 50여명의 60~70대 회원들의 활력은 그 어느 젊은이에게도 모자람이 없는 모습이었다. 축하인사차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귀한 대화와 만남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회원들의 값진
평택시의회는 지난 27일 이충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평택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평택시 배드민턴 활성화와 동호인 간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는 평택시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43개 클럽 소속 4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유승영 의장과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
창원특례시는 지난 27일 성산구 용지문화공원에서 약 4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제4회 창원 반려 동·식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기존의 반려동물 문화축제, 도시농업 문화행사, 팜투테이블 체험행사를 통합해 실시한 2번째 축제였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창원 시민들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개막행사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주정훈 창원시수의사회장 및 농축산업단체장, 동물관련단체장, 시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외에도 반려동식물 100여
경남체육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생활체육 동호인이 37개 종목, 1475명이 참가해 선전을 펼쳤다고 밝혔다.경남선수단은 보디빌딩·체조·태권도·패러글라이딩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골프·육상·자전거·족구·택견 5개 종목은 종합 2위, 그라운드골프·배구·씨름 3개 종목은 종합 3위를 기록했다.경남체육회 김오영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남체육의 더 큰 미래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은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4개소 노무관리자 및 전담사회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관리교육을 진행하였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자문 노무사와 연계하여 인사∙노무관리교육을 통해 노무이해도 증진 및 노무현안을 파악하고, 수행기관의 노무관리 어려움에 대하여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울산광역지원기관 손경숙 대표는“수행기관 노무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현장의 노무 위험 요소들을 최소화하여 원활한 사업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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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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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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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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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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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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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17일 양산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예경탁 은행장은 양산시청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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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두산그룹 "AI는 IT기업 전유물 아냐"…협동로봇 등 '자신감'
산업용 기계 등 전통적인 중후장대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들도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통한 기술 재무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제국 시기인 1896년 '박승직 상점'이 모태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두산그룹도 박정원 회장이 직접 AI를 활용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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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 이재영 간사가 당대표 선거 관련해서 "지금 한동훈 전 위원장이 출마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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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17일 농협의 김치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 출범 2주년 기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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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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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