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인 15일 제주도내 사찰에서는 일제히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이날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는 불자들과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원로 대덕 스님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 당선자 주요 인사와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봉축법요식은 식전행사에 이어 관불의식, 삼귀의례, 육법공양, 봉축법어, 감사패 전달, 후원금 전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
재경대정향우회는 12일 서울 강서구 허준 근린공원 광장에서 창립 제56주년 기념 ‘대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허영준ㆍ오한근 대정향우회 고문, 허능필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장, 강성언 서울제주도민회장, 강한일 서울제주도민회 명예회장, 문대림 국회의원 당선자, 양병우 제주도의회의원, 정이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정미나 대정읍장, 김창성 대정고총동문회장, 문대준 모슬포수협조합장, 대정읍 이장단,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재경대정향우회는 이날 문화행사와 함께 대정마늘 판촉 홍보를 전개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 제주본부와 제주농협은 지난 9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에서 문대림 국회의원, 제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달 맞이 ‘사랑의 우리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기부활동으로, 채소류·장류 등 13가지로 구성한 우리농산물 꾸러미 500세트를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했다.고창균 우리농업지키기운동 제주본부장은 “5월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당선자는 8일 오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문 당선자는 “우리 부모님들은 제주 사회와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셨다”며 “부모님들의 헌신과 희생에 정중한 예우와 보상으로 답해야 할 것”이라며 “제주의 부모님들을 위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부모님과 가족 모두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당선인이 초심을 잃지 않고 ‘제주 가치 기반 도민 성장 시대’를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문 당선인은 이날 한림읍에서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찾아가는 현장 민생투어’를 진행했다.이번 민생투어는 그가 추구하는 ‘현장의 정치, 소통의 정치, 성과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문 당선인은 한림읍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제주시갑 선거구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삶의 현장에서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박준오 ㈜제이피머터리얼즈 대표가 성금 1억원 기부를 통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지난 18일 호텔 난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박준오 ㈜제이피머터리얼즈 대표와 배우자 정은경씨를 포함해 강인철 제주도청 복지가족국장,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철수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이 함께하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했다.㈜제이피머터리얼즈와 ㈜제이피푸드를 운영하는 박준오 아너는 이번 가입식을 통해 147호 제주 아너 소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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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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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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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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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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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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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산의 따듯한 구름사다리, 운연동에서
1시간전
도망치듯 시간이 빠르다. 낮 기온은 무척 높아졌다. 반소매 옷차림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어색한 것은 다른 데 있다. 최근 또 한 명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생을 마감했다. 기사로 소식을 접하고는 먹먹함을 걷어내기가 쉽지 않았다.전쟁의 화마를 끄는 소방서는 없는지 도저히 꺼지지 않는 전쟁 판국이다. 1년 365일이 파헤쳐보면 슬픔의 기념투성이다. 퍽! 하고 터지지는 않겠지만, 급작스러운 사건‧사고들이 부디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만의골에서 발원하는 운연천을 따라 뒷동산에 올랐다. 남동구의 동쪽에 운연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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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19일 "마크롱도 대통령이 되지 않았나"며 오는 2027년 대통령을 배출하는 수권 정당으로 개혁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 26년 지방선거를 통해선 '전국 정당'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을 밝혔고, 개헌에 대해서도 '4년 중임제'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히면서 취임 일성부터 거침없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허은아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당대회가 끝난 후 첫 언론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허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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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家 장녀·맏사위 '겹악재'…잇단 소송·의혹 등에 구설 올라
고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와 구 대표의 남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잇단 소송과 각종 의혹 등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LG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구연경 대표가 기부 의사를 밝힌 바이오 업체 A사의 주식 3만주를 받아들일지 논의했으나 끝내 결론 내리지 못했다.재계 관계자는 "미공개 정보로 얻은 수익일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추후 법적 문제에 휘말릴 수 있어 반대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10일 이내에 이사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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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당원 권한 2배로 늘릴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의장 경선 결과를 두고 당원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연일 당심 달래기에 나서고 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원과 함께-민주당이 합니다 콘퍼런스 충청편'에 참석해 "당원도 두 배로 늘리고 당원의 권한도 두 배로 늘려 당원 중심의 정당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최근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명심'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던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최종 선출되자 당내 강성 당원들의 '탈당 러시'가 거세지자 이 대표가 '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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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지사, 친문계 구심점 역할 관련 질문에 "언급 적절치 않아"
영국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9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했다.친노와 친문의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친문계 구심점 역할론에는 말을 아끼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워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에 잠시 들렀는데 나와계셔서 조금 뜻밖이긴 하다"며 "노 전 대통령님 추도식에 참석하고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잠시 한국을 들렀다"고 말했다.김 전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자신의 복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