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12만 5천여 마리 분의 돼지 써코바이러스 예방백신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돼지 써코바이러스가 돼지에 감염하게 되면 2차 감염을 유발해 체중 감소, 쇠약, 호흡곤란,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나게 되어 양돈농가의 생산성이 떨어지게 된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돈 및 자돈에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이 사업은 돼지 1마리당 백신 구입비 2,000원 중 1,2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희
서귀포시는 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돼지 써코바이러스 예방백신 추가 지원신청을 오는 22일까지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추가 지원되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예방백신은 12만5000여 마리 분이다. 돼지 1마리당 백신 구입비 2000원 중 1200원을 지원한다.신청 희망 농가는 동물약품취급업체 및 백신 종류를 지정해 대한한돈협회 서귀포시지부 및 최남단지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확정 공급 내역은 실제 사육두수·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내역·구제역 백신 구입내역 등 종합심사를 거친 후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에서 최종
좋아하는 관광지가 있다. 유명 관광지답게 사람들로 붐비며 규모도 웅장하다. 입장료도 없다. 입구에는 마음을 사로잡는 글귀가 있다.‘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책을 좋아하는 필자에게 교보문고는 관광지다. 서울에 가게 되면 꼭 들르는 곳이다.교보문고를 관광지로 여길만한 사람들이 있다. ‘대독회’ 회원들이 그들이다. 대독회는 대변인실 직원 독서 모임으로, 한 달에 한 번 회원이 추천한 책을 읽고 토론한다.같이 읽은 첫 번째 책은 솔제니친의 ‘이반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다. 필자가 추천한 책으로, 수용소 죄수의 비극적
‘톱 4’ 진입을 위해 갈 길 바쁜 손흥민이 리그 17호 골과 팀 승리 두 마리 ‘토끼’를 쫓는다.토트넘은 3일 오전 3시 30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에는 중요한 경기다.현재 18승6무9패의 토트넘은 2경기 더 치른 애스턴 빌라에 7점 뒤진 5위에 머물러 있다. 첼시전에서 승점 3점을 챙겨야 4위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차기 시즌 UCL 출전권 획득을 향한 희망을 이어가던 토트넘은
일산소방서은 소방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시민의 안전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화재예방과 생활안전팀 중심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홍보영상 콘티, 시나리오부터 직원 출연 및 촬영, 편집 등 전 과정을 직접 제작하여 직원들의 업무역량이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체제작으로 인한 예산절감의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고 일산소방서는 전했다.한편, 2024년 일산소방서 특수시책 중 하나인 소방정책 홍보영상 제작의 주요 내용으로는 ▲ 화재·구조·구급
울진군은 지난 23일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1급수 하천인 근남면 왕피천에서 어린 은어를 방류했다.이날 방류한 22만 마리 어린 은어는 전장 5cm이상 크기로 울진군의 대표 하천인 왕피천에서 3~4개월 동안 어미로 성장하여 9월부터 11월경 바다와 연접한 강 하류로 내려와 어미 1마리당 1만~5만개의 알을 산란하고 폐사한다. 이후 알에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하천을 거쳐 바다에서 월동을 한 다음 이듬해 4월∼5월경에 다시 왕피천
선소오롬은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2785-1번지에 있다. 또한 길 건너 갯거리오롬은 명월리 15번지에 있으나 옛날에는 두 오롬이 하나로 인식됐다. 실제로 갯거리오롬을 소개한 돌비의 소재지도 길 건너 선소오롬 아래편에 설치되어 있다. 갯거리오롬은 탐방이 어려웠던데 반해 길 건너 선소오롬은 탐방로는 없으나 탐방은 수월한 편이었다.갯거리오롬을 소개할 때 밝힌 바지만 이전에는 두 오롬의 ㄹ자 모형이 하나의 오롬으로 보아서 ‘두 마리 개가 서로 꼬리를 무는 형태’라 하여 ‘개꼬리오롬’이라는 기발한 해석을 내놓기도 하였었다. 사실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시애틀시에 있는 워싱턴대학교에서 아나 마리 카우스 워싱턴대 총장을 만나 경기도 청년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카우스 총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교육뿐 아니라 문화, 경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강화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많은 관심 가지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작년에 다녀간 청년들이 아마존과 워싱턴주의 훌륭한 자연 체험에 대해 많은 얘기를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주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전략산업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와 과총은 2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4층 한라홀에서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김두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 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제주 과학기술 발전과 정책 개발 지원 및 교류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미래 신산업 발전
하남의 한 불법 개 번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0여 마리의 개체가 불에 타면서 폐사했다. 동물구조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난 26일 새벽, 하남의 한 불법 번식장에 불이 나 견장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60마리 개체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구협 회원들은 화재 현장에 출동하고 생존 개체 구조에 나섰다. 출동한 회원에 따르면 견주가 불법 행적을 감추기 위해 비닐하우스 2개동 안에서 밀집 사육을 해 피해를 더 키운 것으로 전했다. 구조된 개체 7마리는 현재 동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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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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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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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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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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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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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재외동포 단체들과 교류협력 강화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유정복 시장이 국내외 재외동포 단체 회장등 관계자들을 만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대한고려인협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를 시작으로 ‘1,000만 도시 인천, 도약을 위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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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핵심 법사위·운영위 위원장 동시 확보 노린다
4·10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제22대 국회 원 구성 논의를 본격화한다. 민주당은 국회의장뿐 아니라 통상 원내 2당이 맡아온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장직까지 차지하여 22대 국회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가겠다는 심산이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원 구성 및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사전 논의에 착수했다. 그러나 만남이 이뤄져도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찌감치 18개 상임위원회 배분을 놓고 만남 전부터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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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민주주의·정의의 가치 발전시킬 것” 다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5·18 민주 영령을 기리고 숭고한 오월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7일 전북대학교 이세종광장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전북행사’에 참석해 민주 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국회의원, 전주시장, 전북대 부총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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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인천 동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대상자들은 15% 감축했을 경우, 전기는 최대 1만5천포인트, 상수도는 2천포인트, 도시가스는 8천포인트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는 1포인트당 최대 2원이 지급되며 현금 또는 그린카드 2가지 유형 중 선택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면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온라인 가입하거나 인천 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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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카누단 이름 공모
인천 연수구가 31일까지 해양도시 연수구를 대표하는 ‘연수구청 카누단’의 이름을 공모한다.명칭 제안 방법은 누구나 연수구 누리집의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응모하거나 제안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구는 자체 심사를 통해 연수구청 카누단을 대표하는 명칭으로서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응모된 명칭 중 5개 이내로 1차 선정하고, 이후 주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6월 20일 최종작을 선정해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이름은 연수구청 카누단 홍보에 사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