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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막걸리 제조업체인 인천탁주가 찾아가는 양조장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개관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탁주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체험장과 인천탁주 역사관, 쉼터 등을 조성했다.체험장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술 빚기 체험과 나만의 증류주 만들기, 술지게미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인천탁주 관계자는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방문객들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내달 13일까지 '경기 e스포츠 종목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게임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현재 출시됐거나 출시가 임박한 게임이 e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부터 대회 운영, 중계, 홍보까지 e스포츠 종목화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공모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경기게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올해 선발되는 6개 기업은 내달부터 11월까지 e스포츠 종목이 되기 위한 체계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우선, e
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 부문 식음 서비스 매출이 최근 3년간 연평균 36%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급격히 수요가 회복된 레저 및 편의시설 사업장에 특화 메뉴 개발, 식음 시설 재정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발빠르게 제공한 결과다.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은 워터파크, 리조트, 휴게소, 쇼핑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아우르며 각 사업장 내 푸드코트 등 식음료 판매 시설과 직원용 구내식당이 서비스 범위에 포함된다.CJ프레시웨이는 내달부터 물놀이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이 수도권매립지 정책 방향을 개선하기 위한 용역에 나선다.매립지공사 노조는 지난 1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운수노조 사회공공연구원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쟁점 분석 및 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연구용역 추진을 최종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사회공공연구원 총괄 책임으로 진행되는 연구는 폐기물 분야 전문가인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연구 자문을 맡아 내달부터 약 3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주요 연구 내용은 ▲지난 4자 합의 문제점 분석과 향후 해결 방안 도출 ▲매
다음 달부터 코로나19가 ‘완연한 엔데믹’으로 진입한다.질병관리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코로나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내달 1일부터 관심으로 낮춘다고 21일 밝혔다.병의원과 약국 등 일부 시설에서 유지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남은 방역 규제가 모두 권고로 바뀐다. 국내와 제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각각 4년 4개월, 4년 3개월 만이다.▲고강도 거리 두기에 친족만 결혼식 참석도앞서 정부는 중국 우한시에서 집단으로 원인불명의 폐렴이 발생함에 따라 2020년 1월 3일 최
청송군이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근로시간 주 4.5일 전격 시행에 나섰다.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송군,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갖고 지난 5월3일 내부 논의를 거쳐, 기관단체장과 근로자대표 간 상생 합의문을 작성, 이에 따라 청송군 기관단체의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근로시간 주 4.5일제를 전격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근로시간 주 4.5일제 전격 시행함에 따라 그간 직장생활과 가사노동 및 양육을 병행하
경북도는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 단계의 하향 조정에 대한 내용이 5월 1일부터 적용된다.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방역 조치 법적의무는 해제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된다.먼저,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 의무는 권고로 바뀐다.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다음달부터 인천시의 건축과 경관 심의가 '개별'에서 '공동'으로 바뀐다.인천시는 5월부터 건축·경관 심의가 한 번에 가능해지면서 심의를 준비하는 건축주의 불편과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개별법에 따라 각각 진행돼 온 건축·경관 심의로 간혹 인·허가가 장기화됐고, 이에 따른 불편과 시간적, 경제적 손실은 고스란히 시민이 부담하는 실정이었다.시는 건축·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시행하면 건축심의 및 경관심의에 소요됐던 약 4∼6개월 기간이 대폭 줄 것으로
동해시가 내달 1일부터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전 시민에게 교통비를 파격적으로 할인해주는‘ K-패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연일 치솟는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국정 과제 중 하나인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따라, 시는 5월부터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적립 혜택 확대를 위해, 만 19세 이상 동해시에 주민등록되어 있는 시민이 K-패스카드 월 15회 이상 사용 시 교통비 지출액의 정률(일반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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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내달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일대일로 돌본다.이에 따라 그동안 장애 정도가 극심해 장애인 활동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시에 따르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된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에 따라 마련됐다.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며, 이 중 24시간 개별 유형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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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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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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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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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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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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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통산 10번째 10-1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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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EPL에서 3번째 10-10을 달성하며 올 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다.20일 영국 요크셔험버 브라몰 레인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토트넘 손흥민은 전반 14분 팀 동료 데얀 클루셰브스키의 득점을 도우며 올 시즌 1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 10-10을 달성했다.'10-10'은 한 시즌 10골와 10어시스트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록이다. 득점력과 패싱 능력을 골고루 갖춘 선수라는 증명으로 달성하기 힘든 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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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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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울산, 강원에 0대1 패…3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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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강원FC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산은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15일 광주FC전에 이어 2연패고, 3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리그 7승 3무 3패로 포항 스틸러스, 김천 상무에 이어 3위 자리에 머물렀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올리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3분 주민규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 타 골 찬스를 잡았지만 강원 골키퍼 이광연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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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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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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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울려 동영상 촬영, 유치원교사들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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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