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는 친환경 챌린지의 일환으로 대표이사 주관하에 신공덕 IPARK와 영주 IPARK 현장에서 봄맞이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23년부터 매월 1회씩 시작한 친환경 챌린지는 지속가능 개발, 기후변화대응, 친환경 건설 등을 구현하기 위해 환경기술개발, 환경관리시스템 구축, 건설현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여 건설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이번 4월 영주 IPARK 환경캠페인에 참석한 HDC아이앤콘스 장남수 대표는 현장 환경관리 분야의 전사적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미 반도체법에 따라 약 61억달러 이상 보조금을 받는다.미 백악관은 25일 마이크론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원 목적은 반도체 공장 건설 지원 자금이다.현재 뉴욕주와 아이다호주에 공장을 건설 중이다. 백악관은 마이크론이 향후 20년간 두 개의 주에 최대 125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산자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미국 정부의 투자는 많은 첨단 기술
인천 중구 영종도와 월미도를 잇는 제4연륙교 건설 사업은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지난 1년간 시행한 '제4연륙교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값이 0.5 미만이라고 13일 밝혔다.통상 사업의 경제성을 따지는 B/C 기준 값이 1 이상이면 사업성이 있다고 본다.시 관계자는 “ 교통 수요도 그렇고 사업비적인 부분도 문제가 됐다”며 “영종도에 다른 민자도로들이 있는데 비용 협상 문제도 있었다.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아서 당장 (제
한국석재협회는 최근 포르토스톤와 화강암, 대리석 등 건설 마감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도 석재업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양질의 석재제품, 마감재 자원 등 공급망 확대로 글로벌-마켓을 시현해 해외의 풍부하고 우수한 양질의 석재자원을 한국에 공급, 판매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김승모 한국석재협회 회장은 “국내 석재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 내 전용 석재마감재 물류유통단지 설립 및 건설마감재 물류플랫폼 구축해 물류유통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2024 FutureScape’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2024 FutureScape’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시장 검증 기회 제공은 물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모집분야는 크게 네 가지 부문으로 ▲시니어 리빙 ▲데이터 ▲라이프 스타일 ▲에듀테크 분야 등 기존의 건설 산업을 넘어 'Beyond 건설' 분야로 확장해 사업화
대한상사중재원은 오는 5월 17일까지 제28기 건설클레임 전문가과정을 모집한다.건설클레임 전문가과정은 건설분쟁 분야 전문교육과정으로서 건설분쟁 일반 및 주요 건설 관련 법 등 실무와 전문 분야에 대한 종합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이다.주요 내용은 ▲건설분쟁의 특징과 처리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이슈 ▲건설 분야 주요 판례 및 중재사례 소개 등이다.수강기간은 5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로, 교육을 수료할 경우 대한변호사협회 인정연수 과정에 해당돼 총 13.5시간
리비안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제조 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2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리비안은 지난 3월 전기 SUV인 R2를 공개함과 동시에 5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조지아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2억5000만달러를 절감, R2의 출시 시기를 앞당긴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조지아주는 리비안의 계획에 엄격한 심사 절차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조지아주 공동개발청은 리비안에게 부
KBI그룹이 지난 20일 미국 부동산 개발사 에피토미와 MOU를 체결했다고 어제 밝혔다.KBI그룹은 박한상 부회장을 필두로 소재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김병제 사장 및 관련 임직원으로 방문단을 꾸리고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서 에피토미의 창립자이자 사장인 달마 라자를 만나 미국 전역의 건설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KBI그룹은 KBI건설의 미국 진출 및 잠재적 미국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참여에 박차를 가하고 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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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건설 등 산사태 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산 아래쪽으로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의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계류보전사업을 통해 계곡의 침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시는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난 5월 1일 ‘2024년 고양시 산사태 종합대책’을 수립해 재난 안전망을
김민수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은 오늘 한국도로공사가 시행 중인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는 새만금 개발사업과 연계한 동서 간 교통망을 총 연장 55.1km, 왕복 4차선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4개의 고속도로와 새만금 동서도로를 연계해 새만금 신항만 등 핵심 기반 시설과 스마트 수변도시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내부 개발 및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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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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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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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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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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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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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번째 거부권…'채상병 특검' 재격돌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취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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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립 9년 만에 첫 분기 흑자…"IPO 다시 도전하나?"
이커머스 업체 컬리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가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무기한 연기했던 IPO를 다시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컬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역대 최대인 538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4억 원 개선된 5억2570만 원을 기록했다.컬리는 첫 분기 흑자가 일시적 효과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수익원 다각화와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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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범시민 유치위원회' 출범한다
24분전
인천 서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인천 로봇랜드 로봇타워 2층 다목적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범시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이날 출범식은 대한체육회가 공모 중인 제2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를 신청한 인천 서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63만 서구민과 300만 인천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다.출범식에는 인천시체육회 관계자와 정·재계는 물론 유관기관과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출범식은 홍보 동영상 상영, 식전공연, 내빈소개, 위촉장 수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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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 마늘 수매 시작…농가, 벌마늘로 이중고
올해 산 마늘 수매가 시작됐으나 농가들은 울상이다. 이상기후에 따른 2차 생장 피해로 상품성이 크게 떨어졌고, 생산량도 감소했기 때문이다.정부가 벌마늘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 피해복구비를 지원키로 했으나 농가들은 상품으로 출하할 수 없는 마늘이 40% 정도에 달하면서 생산비도 건지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벌마늘은 줄기가 여러 개로 쪼개져 통상 6~9개인 마늘쪽이 12개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소비자들이 먹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상품성이 크게 하락, 농가들이 제값을 받을 수 없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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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생식물의 풍경과 전원적 풍경
인간은 오늘을 중심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식하고 내일을 설계한다. 우리는 오늘의 삶보다 나은 내일을 흠모한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현재의 지표로 자신, 혹은 사회공동체의 미래를 가늠하게 된다. 그런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문제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심각하다. 지금의 지구 상태를 반영하듯 ‘청소년기후행동’ 회원 19명이 2020년 3월 첫 헌법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55명이 소송을 제기했다. 시민과 청소년, 어린이, 뱃속의 5개월짜리 태아까지 모여 ‘기후 위기 방관은 위헌’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