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유망 ABB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4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현지 쇼케이스 행사 ‘글로벌 비상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부터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미래 50년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ABB 혁신기업들을 적극 육성해왔다. 이번 ‘글로벌 비상 프로젝트’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루트랩, ㈜체리, ㈜빅웨이브에이아이, ㈜아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