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12월 8일 공시를 통해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무보증금액은 5820억원이며, 이는 대우건설의 자기자본 대비 13.43%에 해당한다.채무보증은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보증기간은 최초 인출일로부터 64개월이다. 대우건설의 자기자본은 4조3340억9182만7571원으로 보고됐다.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13조1780억726만5207원이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5년 12월 8일이며, 사
해양수산부는 2026년도 예산이 올해 예산 6조 7,816억 원 보다 8.5% 증가한 7조 3,566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6.38조 원 → 6.43 → 6.69 → 6.78 → 7.36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 529억 원, 감액 250억 원으로 확정되어 정부 예산안 대비 279억 원 증가하였다.수산·어촌 부문은 어선의 안전한 정박과 수산업 핵심 기반 기설을 조성하는 ‘국가어항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39포인트 하락한 4018.91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0포인트 오른 934.0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0.1원 내린 1467.0원에 출발했다.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소노인터내셔널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제3자배정유상증자를 통해 이루어졌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티웨이항공의 보통주 6381만6210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1억4640만6125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소노인터내셔널의 지분율은 43.58%로 증가했다.티웨이항공의 발행주식총수는 3억3598만4035주로, 이번 주식 변동으로 인해 소노인터내셔널이 최대주주로 등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재료는 없었다. 다만 연말 연휴를 앞두고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 흐름이 유입되면서 산타 랠리 흐름이 나타났다.2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227.79포인트 오른 4만8362.6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43.99포인트 상승한 6878.49, 나스닥종합지수는 121.21포인트 오른 2만3428.83에 장을 마쳤
중대한 교육 활동 침해시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 등이 담긴 교육부의 교권 보호 방침을 두고 일선 교사들이 엇갈린 의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사노동조합연맹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유·초·중등·특수 교사 27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교권 정책 및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 조사 결과 `교육활동 관련 학생이 중대한 침해 시 학생부 기재'의 실효성에 관한 질문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43.0%,
미래에셋생명의 주요주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25년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미래에셋생명 주식 11만9544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보유 주식 수는 3057만1070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15.37%에서 15.43%로 상승했다.이번 주식 매수는 2025년 12월 19일부터 12월 29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매수 과정에서 취득 단가는 각각 8896원, 8943원, 9112원, 9167원, 9256원, 9193원으로 기록됐다.미래에셋생명의 최근
차규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이 전체 배당소득이 아닌 상장주식 배당소득만 보면 초고소득층 쏠림 현상이 완화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반박했다.차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귀속 상장주식 배당소득 천 분위 자료에 따르면 상위 0.1% 소득자 1만1천968명은 전체 상장주식 배당소득의 43.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비상장주식 등을 포함한 전체 배당소득 상위 0.1%가 45.9%를 차지하는 것과 비교해 불과 2.6%P 차이에 그친다. 상장주식만 떼어 보더
삼성증권의 연금 잔고가 이달 들어 30조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삼성증권의 연금 잔고는 30조1000억 원을 넘어서며 작년 말 대비 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개인형연금 잔고도 26조 원으로 51.9% 늘었다. 퇴직연금 중 확정기여형, 개인형 퇴직연금의 잔고는 전년 말 대비 각각 51%, 43% 증가하며 퇴직연금 상승세를 이끌었다. 연금 가입고객 중 특히 40~50대 투
아이진의 주요주주 한국비엠아이가 12월 17일 기준으로 아이진 주식 1001만322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분율 23.16%에 해당한다.12월 17일 공시에 따르면, 한국비엠아이는 직전 보고일인 11월 6일 기준으로 580만5137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지분율은 13.4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420만8084주 증가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12월 10일 유상신주취득을 통해 420만8084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1397원으로, 초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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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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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속도낸다
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당초 2027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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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모델에서 냉간 시 운전석 진동과 엔진 소음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 화재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대표적인 고급차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불시에 발화되는 사례가 이어지자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짙어지고 있다. 더욱이 차량이 갑자기 불타오를 가능성을 두고 불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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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병오년 해맞이는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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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6시 50분,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병오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돋이를 함께 바라보며 지역 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새해맞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팝페라 공연과 타악 공연 등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새해 덕담 나눔 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7시 32분경 일출을 관람할 예정이다.부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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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중·고·대학생 대상 티켓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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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지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티켓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울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본인을 포함해 2명 이상 관람 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은 일반 청소년·어린이 요금의 50%, 대학생은 일반 성인 요금의 50%가 적용된다. 티켓은 학생증 또는 재학 증빙서류 확인 후 현장 구매 및 발권 방식으로 제공되며, 사전 예매는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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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프로야구단 명칭 ‘울산웨일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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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모두 467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에서는 지역성·상징성·독창성·활용성 등 4개 기준에 따라 10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9176명이 참여해 총 1만7916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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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졸업,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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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황유치원은 12월 29일, 유치원 강당에서 만 5세 유아 48명의 유아들의 졸업식을 진행했다.졸업식은 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졸업장 수여와 졸업생들의 졸업 및 초등학교 진학 소감,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한 유치원 생활을 돌아보는 영상을 보며 행복했던 유치원 생활에 즐거워하였으며, 보호자들은 몸과 마음이 자라 의젓해진 졸업생들의 모습에 큰 박수로 축하를 보냈다.김정순 원장은 “우리 아아들이 유치원을 졸업하고 새로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