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맞이해 방한한 아프리카의 주요국가 정상급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정원주 회장은 지난 2일 사미아 솔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3일 오전 조셉 뉴마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오후 나이지리아 유수프 마이타마 투가르 외교부장관을 연달아 예방 및 면담했다.특히 3일 정 회장은 대우건설 본사를 방
서귀포시는 제4호 나모 다함께돌봄센터가 3일 개소, 맞벌이 가정 등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나모는 '나의 모퉁이', '쉼'과 '다함께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나모 다함께돌봄센터는 동홍동의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160㎡ 규모로 위치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구도원이 운영한다.지난 3일 문을 연 나모 다함께돌봄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의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 및 다자녀 가구 등 자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가 3일 개막을 시작으로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ENVEX는 1979년에 시작하고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역사가 긴 전문 전시회다.올해 전시회에는 독일, 스위스, 중국 등 17개국 85개 해외기업을 포함한 총 285개 국내외 기업이 물‧대기관리·탄소중립·자원순환 등 녹색기술 2천여 점을 소개하고, 해외 구매자 등 4만 4천여 명이 방문할
근로복지공단은 3일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설치한 직영어린이집의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저출생 이슈가 사회적 문제이자 관심사인 가운데,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37곳에 운영 중인 공공직장어린이집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어린이집 7개소를 선정하고, 박종길 이사장이 수상기관 중의 한 곳인 울산명촌어린이집을 3일 방문하여 현장경영활동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하면서 공보육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통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에 나섰다.상시 근
용인 시립어린이집 3개소가 3일 개원했다.새로 개원한 어린이집은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3일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처인구 지역 내 ‘시립보평 어린이집’, ‘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과 기흥구의 ‘시립 구성 e편한 다온 어린이집’ 등 3곳으로 보육 정원은 총 255명이다.시는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내부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보다 3일 정도 빠른 흐름이다. 내국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로19로 닫혔던 하늘길과 바닷길이 확대되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덕이다.17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16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501만39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500만명을 돌파했던 5월19일과 비교해 3일 빠르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다.이 중 내국인은 437만3697명, 외국인은 63만6699명이다.내국인의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남해군의회는 지난 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3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남해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일자별 주요 일정은 3일 오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4일 오전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남해군 워케이션센
6·25전쟁 당시 집단학살 위기에 처한 주민 100여명을 살린 최대성 이북면장을 추모하는 기념물을 설치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김해시의회 허수정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제261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 면장의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 설치를 염원한다”고 밝혔다.최 면장은 1945년~1956년까지 11년간 현재 한림면으로 지명이 바뀐 이북면의 면장으로 재직했다. 최 면장은 전쟁 초기인 1950년 8월 3일 지금의 한림면사무소 자리인 금융조합 창구에 주민 100여명이 영문도 모르는 채 구금되는 사건이
강화군의회가 지난 3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8일까지 2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으로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 실시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강화군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오는 7일부터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지난 1년간의 강화군
합천군의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인 쌍책멜론이 6월 3일 본격적인 첫 출하를 시작했다.3일 쌍책면과 쌍책멜론작목반에서는 쌍책우체국 집하장에서 출하식을 열고 전국의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쌍책멜론의 첫 출하를 기념했다.쌍책멜론은 황강의 맑고 깨끗한 환경과 사질토의 좋은 토양, 큰 일교차의 기후특성, 양질의 유기질 비료에 농가의 정성이 더해졌다.첫 출하는 2개 농가에서 생산한 멜론 8kg, 1,300박스로, 품종은 고당도와 향긋한 풍미를 자랑하는 소피아 그린이다.첫 출하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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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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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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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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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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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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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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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고용’ 휴직 교수, 근속연수 20년 미달…명퇴수당 지급 거절 ‘적법’
1996년 3월 1일 경북지역 한 4년제 사립대에서 조교수 임용에 이어 2005년 4월 1일 정교수로 승진 임용된 A씨는 2024년 2월 29일로 정년이 연장됐는데,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원장 임용을 사유로 2014년 9월 25일부터 2017년 9월 24일까지 3년간 휴직했다가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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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농문화' 제13회 제주농아인문화페스티벌 13일 팡파르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3일 제13회 제주농아인문화페스티벌 ‘울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축제는 수어를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 행동양식, 생활습관, 교육방법 등 농아인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농아인의 정체성 확립과 자존감 회복,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매년 6월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1시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제28회 6. 3 농아인 날 기념식으로 복지유공자 표창, 권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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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출국
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10일 출국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첫 순방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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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의열매 착한가게나눔봉사단, 마라도 환경정화활동 전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나눔봉사단은 지난 9일 마라도에서 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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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2025 APEC 정상회의 최적 개최도시, 경주가 답이다.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해 국격을 높이고 한국이 새롭게 도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