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11일 아산시청에서 아산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와 함께 제2기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지역교육 협력체계 복원을 공식화했다.충남교육청은 2016년부터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을 비전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과 충남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해 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16년 시범지구를 시작으로 아산시와 1기(2017~2022
이천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으로 8월 26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평생교육 및 지역사회 통합 분야의 선도 기관인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지역공동체협회를 공식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교육 및 커뮤니티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6년 6월 출범한 기관으로, 청년, 직장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혁신적인 교육과
경북연구원 김근욱 박사는 8월 21일「CEO Briefing」제731호를 통해 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대중교통 무료화의 개념과 등장○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은 교통복지 확대와 이동권 보장,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 UN은 2016년 '이동의 자유'를 기본 인권으로 규정하며, 교통비 부담으로 인한 사회적 배제를 방지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충남교육청은 11일 아산시청에서 아산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와 함께 제2기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교육 협력체계 복원을 공식화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을 비전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과 충남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해 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16년 시범지구를 시작으로 아산시와 1기
19시간전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이 오는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첫날인 9월 8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국제백신산업포럼은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중단을 제외하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백신 전문가와 관련
광산구는 호남권 대표 관문인 광주송정역 일대를 지역 산업 육성과 광역 교통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 투자심사로 본격화된다고 밝혔다.29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영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의 사업성 평가를 마치고, 조건부로 통과시켰다.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광주송정역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이후 10여 년간 정체돼 있던 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이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2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컨퍼런스 ‘기후테크와 인공지능’ 세션에 참여해 생성형 AI 발전 흐름과 기후테크 산업 접목 가능성을 공유했다.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문위원 자격으로 이번 세션에서 발제를 진행했다.김동환 대표는 2016년 알파고 등장부터 챗GPT로 촉발된 생성형 AI, 최근 주목받는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인공지능 음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진짜 아티스트를 흉내 내거나 가상의 아티스트를 만들어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26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영국 포크 싱어 에밀리 포트먼의 이름을 도용한 가짜 앨범이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유튜브 등에 올라왔다. AI가 아티스트의 스타일을 모방해 신작처럼 보이도록 만든 것이다.이에 더해 팝 아티스트 조시 카우프만, 1989년 사망한 컨트리 가수 블레이즈 폴리, 2016년 세
유원대학교는 와인사이언스학과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독일 가이젠하임대학교 국제와인비즈니스학과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가이젠하임대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와인 비즈니스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6년 유원대와 공동연구 및 교환학생 운영 등을 위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RISE사업인 `영동군 와인산업 발전을 위한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4억8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했다.이번 해외연수단은 가이젠하임대 정규 커리큘럼 중 ‘경제와 와인 시장’, ‘농업·음식·와인 정책론’,
인천광역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오는 9월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전환의 시대, 세계와 한중관계’를 주제로, 급변하는 국세 정세 속에서 한중관계의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행사는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등 관련 기관과 학술단체가 함께 참여한다.2016년 출범한 인차이나포럼은 인천의 교류·비즈니스 경험과 각계의 지혜를 결집해 한국 최대의 중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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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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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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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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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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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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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노조는 최근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환경노조 연대 협의회를 통해 ‘환경노조 연대 협의체’를 발족했다.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환경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 개편이 예정된 상황에서 ‘환경노조 연대 협의체’는 정부의 환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합리적인 정책 수립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환경노조 연대 협의체 회원기관 노동자의 사회적 지위 및 근로조건 향상과 노동조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공공정책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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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오재환 이천시 감사팀장] “축적한 노하우 공유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
“제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널리 활용돼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해 이천시의 선진 복무 행정을 널리 알리겠습니다.”오재환 감사팀장이 직접 개발한 ‘자가진단용 초과근무수당 부정수령 체크 프로그램’이 감사 행정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오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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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글로벌 종합금융사 칸토와 전략적 MOU 체결
삼성증권은 글로벌 종합금융사 칸토와 증권 비즈니스 전반에서 전략적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를 8일 오전 뉴욕의 칸토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미 진행 중인 양사간 미국주식 브로커리지 서비스 외에도 자금 조달, 디지털 금융, 리서치 등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해 양사의 글로벌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1945년에 설립된 칸토는 뉴욕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 60개 이상의 사무실을 보유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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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금 체납한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자 소득 전국 최초 압류
31분전
인천시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자에 대한 체납세금 징수 방법을 전국 최초로 발굴해 4억원을 징수했다.시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소득 확인이 어려워 그동안 세금을 체납해도 징수가 곤란했지만 이들의 소득이 소득세 원천징수를 통해 국세청에 신고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국세청으로부터 자료 협조를 받아 소득에 대한 압류 및 압류 예고 조치를 시행한 결과 체납자들이 4억원을 자진 납부했다고 9일 밝혔다.한의사 A씨의 경우 소득 압류조치 직후 4년간 체납액 1억9,000만원 중 4,000만원을 납부하고 잔여 체납액은 월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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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기록관리 우수기관 선정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5년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록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국토부 산하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비전자 기록물 정리와 검색 시스템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상위 3개 기관에 주어지는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HUG는 일관된 기록물 정리 기준을 마련해 2개년에 걸쳐 약 12만권의 비전자 기록물을 정리했다.또 기록물 재편철·재배치를 통해 위치 정보를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