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개발이 중단된 뒤 장기간 방치됐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옛 탑마트 부지에 체육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울주군이 부지 매입에 나서면서 임시주차장으로 쓰이던 땅이 주민 생활체육시설과 주차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군은 범서읍 천상리 323-1 일원에 천상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부지 매입에 착수했다. 최근 사업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지난 15일 확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부지 보상비 약 100억원을 반영했다. 해당 부지는 대규모 공동주택과 천상공원, 천상도서관 등
보건복지부가 정보공개 청구에 회신한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의 문서 수발신 목록에 도수치료 관리급여 관련 문서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1월 1일부터 청구일까지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와 의료인력정책과가 협회와 주고받은 문서는 모두 37건이다. 이 가운데 제목에 도수치료나 관리급여, 비급여가 들어간 문서는 협회가 보낸 것에도 복지부가 보낸 것에도 없다.목록을 시기별로 보면 간극이 더 뚜렷하다. 관리급여 대상 항목이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에서 확정된 2025년 12월 9일부터 시행일인 2026년 7월
미 상원이 암호화폐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 절차 표결을 통과시키지 못한 뒤 리플이 XRP의 법적 지위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튜어트 알데로티 리플 최고법률책임자는 표결 직후 XRP 커뮤니티를 향해 리플과 XRP는 이미 확정된 법적 기반 위에 서 있다고 밝혔다.알데로티는 2023년 연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2023년 연방법원 판결에서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점을 확립했다며, 이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상
코넥스 상장사 로지스몬이 최대주주가 아이케이조합에서 임윤종으로 변경됐다고 16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변경 전 최대주주인 아이케이조합은 로지스몬 주식 175만1596주를 보유해 지분율 20.48%를 유지하고 있었다. 변경 후 최대주주가 된 임윤종은 427만7189주를 확보해 지분율 33.33%를 기록했다.변경 사유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참여이며, 지분 인수 목적은 단순투자로 기재됐다. 인수자금 조달방법은 미기재됐으며, 인수 후 임원 선임 계획에 대해서는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명시됐다.이번
여수국가산업단지은 지난 50여 년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 역동의 발자취, 역사는 곧 대한민국 현대 산업발전사 를 같이한다.지난 1967년 제2정유공장 입지로 확정된 이후, 1970년대부터 종합 석유화학단지로 본격적인 조성이 시작됐다. 이후 관련 기업들이 과밀 집적되면서 여수산단은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 석유화학 메카로 우뚝 섰으며, 이 같은 눈부신 성장은 여수시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최대의 경제도시이자 수출 거점 도시로 변모시켰다.국가 경제 측면에서도 여수산단은 석유화학 제
창녕군은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7년 신규 재해예방사업 5건에 총 6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신규 사업은 이방 석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95억 원, 길곡 마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2억 원, 고암 청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25억 원, 고암 구룡곡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1억 원, 성산 후천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7억 원이다.군은 이번 신규 사업을 포함해 15건, 3,755억 원 규모의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들 사업은 침수 피
가구 제조사 에넥스가 임시주주총회를 2026년 11월 2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40 에넥스 본사 4층 대교육장에서 개최하기로 이사회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9월 15일이며,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2026년 10월 1일이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고 감사도 참석했다.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세부사항은 현재 미확정 상태로, 이사회에서 확정된 이후 정정공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기재됐다. 또한 상법 제368조의4에 따른 전자
인천시가 최근 물가 상승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 인상을 통한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에 나선다.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2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생활임금을 시간급 12,63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금액은 올해 생활임금인 12,010원보다 620원 인상된 수준이다. 아울러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0,700원과 비교하면 1,930원 높은 금액으로, 저임금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내년
인천시가 최근 물가 상승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 인상을 통한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에 나선다.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2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생활임금을 시간급 12,63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금액은 올해 생활임금인 12,010원보다 620원 인상된 수준이다. 아울러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0,700원과 비교하면 1,930원 높은 금액으로, 저임금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뒷받침하는 데 초
국민의힘 김동원 충북도당위원장이 신용한 충북지사의 특보 인사를 비판하며 인사 배경을 논의하는 공개면담을 제안했다.김 위원장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9일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을 위해 일해야 할 지방정부가 논란의 인사와 범죄 전력자의 정치적 재기를 위한 발판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공직은 특정인의 정치적 재기를 위한 대피소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그는 대법원에서 뇌물죄 유죄판결이 확정된 박병국씨를 대외협력보좌관으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재한씨를 정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장철구(유신 부사장)씨 모친상
㈜유신 업무부 장철구 부사장 모친상■ 고 인 : 안삼노 님■ 빈 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 인 : 2026년 9월 25일■ 장 지 : 이천 에덴낙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비상근무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10월 24일 조도 프라이빗 웨딩 개최
푸른 바다가 예식의 배경이 되고 잔잔한 파도 소리가 두 사람의 약속에 여운을 더하는 섬, 조도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열린다. 남해군은 ‘조도 웨딩·휴양섬’ 조성사업과 연계해 오는 2026년 10월 24일 조도 다이어트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프라이빗 웨딩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모든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중 3커플을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민 반대 부딪힌 탈북청소년 학교, 무릎 꿇은 교장…시민사회 "아이들 품자"
시민사회단체들이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건물의 현 부지 건립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여명학교가 임시로 사용 중인 서울 강서 옛 염강초등학교 부지에 정식으로 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경호 대구시장 “시민 체감 정책, 현장에서 찾아 시정에 반영”
“여러 곳을 다니다보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현장 곳곳에 있다. 정책 수요를 적극 발굴해서 시정에 반영해야 한다”추경호 대구시장은 28일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한 뒤 “각 실·국이 유관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누적된 정책 수요를 적극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세보증 거절 1만3000건 넘어... HUG, 거절 후 사고 발생 여부 추적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이 거절된 사례가 최근 5년여 간 1만3000건을 넘어선 가운데 보증 거절 이후 해당 주택에서 실제 보증 사고나 경매가 발생했는지조차 HUG가 추적·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부승찬 의원이 28일 HUG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거절 건수는 총 1만3503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02건, 2022년 2351건, 2023년 2596건, 2024년 2890건, 2025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어린이놀이터에 웬 트럼프 카드? ‘앨리스’ 콘셉트 두고 엇갈린 시선
포항 학산공원 어린이놀이터 곳곳에 트럼프 카드 문양이 디자인 요소로 사용되면서 어린이 공공시설의 디자인 적절성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놀이터 전체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프로 조성돼 카드 문양을 동화 속 이미지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 있는 반면, 일부 주민들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