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1~22일 전남 담양교육지원청과 담양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및 교장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연수는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인 창평초등학교에서 공간 혁신 학교 시찰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영·호남 학급 간 원격 화상수업 시범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
영덕교육지원청은 21일~22일 담양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및 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인 창평초등학교에서 공간 혁신 학교 시찰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영·호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시범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
충남교육청은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는 독서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년말 독서교육 활동 자료를 개발해 도내 초중고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자료에는 ‘온독지수’ 기반 △도서 활용 독서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연계 수업 운영안 △학급·학년 단위 행사 아이디어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년말에 학생들이 책을 통해 한 해의 배움을 정리하고, 다음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27일 대회의실에서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과 성과나눔회를 열고 한 해 동안 독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단은 강북지역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 놀이 등 기초 독서 경험을 돕는 활동을 펼쳐왔다.올해 봉사단은 102개 학급 2,045명의 학생을 만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 봉사단의 지원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그림책을 접하며 읽기 경험을 넓혔고, 수업 참여도 역시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놀부와 ㅇㄹㄹ 펭귄’ 그림책이 큰 인기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자 울산 남구 초등학교 두 곳이 오는 2027년부터 한집 살림을 꾸린다. 울산시교육청은 동평초등학교가 2027학년도 3월부터 인근 동백초등학교에 통합된다고 23일 밝혔다. 내후년 신학기부터 동평초 학생들은 동백초로 배치되는 것이다. 통합이 확정된 동평초·동백초에는 교육과정 다양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 두 학교 통합 논의는 지난 2023년부터 본격화됐다. 동평초는 1994년 개교 후 최대 55개 학급에서 올해 10개 학급 186명으로 줄었으며, 인근 동백초도 최대 50개 학급에서 올해
충북도교육청은 학교 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관계 회복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함께 만드는 관계 회복 연구회’가 만든 이 프로그램은 학폭 사안 발생 전 학급 분위기 개선과 갈등 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수업용 PPT, 학생 활동지, 교사용 지도서로 제작했다. 스트레스 완화, 감정 이해, 또래 관계 성찰, 힐링 메시지 교환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충북예고 학생 247명을 대상으로 시연 수업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다문화 교육 업무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이주배경학생의 언어 적응과 학교 생활 지원을 더욱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실천 중심의 내용을 다루어, 실제로 ‘모두의 한국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학교들의 현장 적용 경험과 활용 팁,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학급 운영 전략, 언어·정서 지원을 위한 학교 사례 중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강하영 의원은 17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서귀포시 지역 특수교육 대상자 수요에 비해 정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과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약속해 왔다"며 "서귀포 지역 올해 중3 특수교육대상자는 남학생 8명, 여학생 9명이지만, 여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특수학급이 있는 여고는 대정여고 한곳 뿐이고, 여유 정원은 3명 뿐"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접근성의 문제로 시내권에 보내고 싶을 경우에는 원치 않게 남녀공학에 보낼
전라남도의회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정책연구회는 지난 1일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모델 개발과 학교 내외 안전사고 예방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정책 추진 방향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보고회에서는 전남형 늘봄교육 모델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요구와 문제점을 반영한 정책 보완 방안이 제시됐다.늘봄교육은 돌봄 공백 해소, 사교육 부담 경감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지만, 전남 지역에서는 운영 학급 부족과 전담 인력난, 기간제 교사 채용 어려움 등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농어촌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제주경찰이 도내 한 중학교 교사가 숨진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제주동부경찰서는 2일 오전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백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유족은 ㄱ교사가 한 학생의 가족으로부터 악성민원에 시달렸고, 그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다.제주동부경찰서는 중학교 교사 ㄱ씨의 유서 내용, 유족과 동료교사들의 진술을 고려해 TF팀을 편성해 조사를 진행해왔다.경찰은 ㄱ씨가 지도하던 학급 학생의 가족으로부터 항의성 민원이 접수되는 과정에서 협박, 스토킹을 받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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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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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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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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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5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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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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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학 칼럼] 교육개혁, 왜 이재명 정부는 뒷짐 지고 있는가?
교육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드러난 교육 현안들에 대한 보고 내용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접하면서, 필자는 마음 한편에 무거운 의문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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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 중부지방 가끔 비.눈...낮기온 '부쩍↑'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부근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의 양은 1mm 안팎으로 많지 않겠다.기온은 점차 회복되면서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6~1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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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마스크, 비트코인 네이티브 지원 시작…멀티체인 전략 탄력
이더리움에 초점이 맞춰진 메타마스크가 비트코인에 대한 네이티브 지원을 공식 발표했다고 더블록이 15일 보도했다.메타마스크 이용자는 지갑 내에서 현지 법정화폐로 BTC를 직접 구매하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온체인 전송을 하거나, EVM 및 솔라나 자산과 BTC를 바로 스왑할 수 있게 됐다.초기 버전은 네이티브 세그윗 주소를 우선 지원하며, 향후 탭루트 주소도 추가될 예정이다.메타마스크는 이번 기능 확장을 통해 단일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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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서 '우수기관상 4관왕' 쾌거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 농촌자원사업, 안전농산물 생산,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인정받아 총 4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상,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우수상,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우수사례 우수상,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상 등 농촌진흥 핵심 분야 전반에서 성과를 거둔 결과다.농업인대학 운영 부문에서는 지역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적용성 향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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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아바타: 불과 재gt;에 담긴 에이와의 길
2시간전
1편이 등장했을 때 모든 이들은 과연 영화의 기술이 어디까지 가 닿을 것인지 기대와 우려,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지구를 얼핏 닮은 외계 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