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지난 23일 오천면 원산도리 619-3에 위치한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을 통해 원산도 특산물의 가공·유통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시장과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는 2020년 원산도 주민의 건의로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대지면적 17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기업 페스카로는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협력해 자율주행차의 사이버보안 고도화에 나선다.차량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비중 확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보안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차는 소프트웨어 비중이 높고 외부 통신과의 연계가 강화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크다.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APEC 2025 공식 자율주행 운영사이자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이드하우스가 발표한 ‘2025년 자율주행 리더보드’에서 세계 7위에 오른 K-자율주행 대표 기업이다. 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인제군과 인제군청에서 ‘배달종사자 이륜차 안전교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른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종사자 교육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제도 안착을 위해 선제적으로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 기관은 TS의 교통안전 노하우와 인제군의 인프라를 결합해 이륜차 안전문화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제라이딩센터 내에 배달업 신
경남지역 환경단체들이 하동 액화천연가스 발전소 건립이 경제성이 없음에도 정치적 이해관계가 개입돼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등은 1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운영사인 한국남부발전 이사회에서 경제성에 의문이 제기돼 중단됐던 사업이 최근 정치적 역량을 증명하려는 이해관계 속에 다시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재생에너지 사용 기준이 마련되는 상황에서 화석연료 기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것은 좌초자산이 될 위험이 크다”며 “게다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는 ‘2026 햇살그린협동조합 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햇살그린협동조합은 에이치에너지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통해 모집한 협동조합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모햇은 햇살그린, 모햇제1차, 울산스마트에너지, 경북우리집RE100등 전국 7개 협동조합의 모집 및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이번 5회차 정기총회에는 대의원을 비롯한 조합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2025년 결산보고와 2026년 사업 계획 등 주요 안건이 공개됐다. 이어 협동조합의 법적 안정성 확보를
우버 공동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이 새로운 로봇 기업 '아톰스'를 설립하며 자율주행 기술에 다시 도전한다.1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캘러닉은 기존에 운영하던 '클라우드키친즈'를 아톰스에 통합하고 사업 영역을 로봇과 자동화 기술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캘러닉은 최근 진행된 TBPN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도 의미가 있지만, 산업 규모로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특수 로봇에 대한 수요가 크다"며, 아톰스가 해당 분야에 집중하
충북 음성군 대소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 후원에 나섰다. 대소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 2년간 매월 30만 원의 성금을 취약아동 2가구와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은 단발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정기 후원 방식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국진 회장은 “협의체 회원들의 온정이 담긴 성금이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돼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내 친환경 종이 기업 무림P&P가 글로벌 ESG 평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5 CDP Korea Awards’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CDP 첫 도전 만에 이뤄진 성과로, 탄소 저감형 생산 체계와 투명한 기후 공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CDP는 전 세계 약 130개국 2만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 정보 공개 플랫폼으로, 기업의 기후변화∙물∙산림자원 등 환경 경영 정
충주시장 후보가 ‘경제와 민생 지식’ ‘조직관리 경험과 능력’ ‘인성과 정치력’ ‘속도와 실행력’이 어느 수준이고, 5대 시정과제를 수행할 수 있을지 평가해 보자.최우선은 대기업 유치다. 현 충주의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 수 3949명에 연 매출 2조 8853억이다. 연구, 고급 사무직·기술직이 상주하면서 산업 클러스터로 일자리, 인구증가, 협력업체, 재정수입 등 나비효과가 크다. 다시, 이와 같은 대기업 유치를 위해 삼보일배의 투지로 굳은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새 충주시장은 누굴까?두 번째다. KTX 충주역
세계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WSF Level 1 Coaching Course가 5일부터 8일까지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다.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스쿼시연맹 공식 코칭 아카데미가 청주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연수는 WSF 소속 림 강사와 구륜회 지도자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4일간 교육과 평가를 거쳐 WSF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앞서 한국에서는 2003년 아시아 코칭 레벨 1 아카데미가 열린 바 있으나, WSF 공식 코칭과정이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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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폭 확대…경유 25%·휘발유 15%로 ‘민생 부담 완화’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폭을 대폭 확대하고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비상경제 대응 방안을 시행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확정됐다.정부는 27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휘발유 7%에서 15%로, 경유 10%에서 25%로 각각 확대한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63원에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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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FIFA 월드컵 2026™ 기념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
기아가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공개한 ‘FIFA 월드컵 2026™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마’에 이어 이번에 새로 공개하는 ‘국가별 테마’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을 비롯한 본선 진출국 등 총 15가지로 구성됐다.* 15개 국가 목록: 캐나다, 멕시코, 미국, 대한민국,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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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와 함께 홈런, "이철우와 함께 멋진 한판승"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양신' 양준혁과 민속씨름의 살아있는 전설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가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경선'팀 이철우'캠프에 합류했다. 먼저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으로 위촉된 양준혁 특보는 삼성라이온즈 시절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 한국 야구 역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은퇴 후에도 양준혁 야구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그는 현재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양준혁 특보는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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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이 8개월간 이어진 수장 공백을 해소한 데 이어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양산 1호기 출고를 계기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이 임박하면서 KAI의 글로벌 방산 수출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2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KAI는 이날 경남 사천 본사에서 KF-21 양산 1호기를 출고했다. 2021년 시제기 출고 이후 약 5년 만의 첫 양산기로, 개발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생산·수출 단계로 전환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이재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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