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힐링워크숍’을 지난달 29·30일 부산 해운대·송정 일원에서 진행했다. 워크숍은 복지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이현희 기자
양산시가족센터가 1인 가구 대상 텃밭 프로그램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지원 기관인 양산청년센터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고구마 나눔은 고립·은둔 청년 지원 협력의 하나로, 생활 지원이 필요한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문경시 산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센터에서 전화 통화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친절하고 효과적인 응대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친절 교육 영상 시청과 상황극으로 직원들의 전화 응대 서비스 질을 높이고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화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광양제철소는 광양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뚜벅이 헬스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및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 일원을 걸으며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서로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김해시의회가 지역 노인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인 정책 수립에 속도를 붙였다.김해시의회 연구단체인 김해형초고령노인정책연구회는 지난 14일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김해형 노인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활동 결실인 ‘김해형 선배시민 주도 활동·정책 연구’
상주시 모동면은 지난 6일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밑반찬 6종을 만들어 경로당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필요한 재료비를 시·도에서 지원받아,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황경연 [email protected]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는 20일 노형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6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간 화합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참여 만족도 및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해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청이끼를 이용한 토피어리를 만들었고 공기정화 및 습도 조절에도 탁월한 푸미라 화분을 완성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찾아가는 사회서비스를 통해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용지면과 성덕면의 생생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주민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총 4회에 걸친 프로그램에 약 20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번기로 지친 농촌 주민들에게 심신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
하남시는 27일 하남시 보건소와 청봉병원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매조기발견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매 예방·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청봉병원과 하남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구체적으로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치매의심환자를 청봉병원에 의뢰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청봉병원은 의뢰받은 치매의심환자에게 감별검사를 시행해 치매로 진단된 환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
충북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22일 강남베드로병원과 자원봉사자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단양군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관리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강남베드로병원은 자원봉사자에게 건강검진, 진료,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비급여 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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