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낸다.경주시는 지난 5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의회, 경주교육지원청, 지역대학·고교, 지역기업과 지역협력체 출범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출범식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경주형 교육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정부 주도 종합 교육정책이다.이를 통해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다양한 교육 서
경주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낸다.경주시는 지난 5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의회, 경주교육지원청, 지역대학·고교, 지역기업과 지역협력체 출범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출범식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경주형 교육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정부 주도 종합 교육정책이다.이를 통해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경쟁 중인 충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략적 맞손을 잡았다.김영환 충북지사와 김관영 전북지사는 30일 충북도청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 지정에 힘을 모으고자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분야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진행 중이다.충북도와 전북도는 나란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분야에 신청을 냈다.두 지자체는 산업부가 지정 지역 수에 제한을 두지 않은 만큼 일종의 `전략적 제휴'로 동시 지정을 노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분당 내 각 단지별 재건축 추진위원장과 분당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 재건축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9일 분당구청에서 열린 토론회는 ‘분당 재건축! 미래신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윤주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국토부와 성남시가 발제자로 참석했다. 발제 내용으로는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상세 내용과 성남시의 분당 재건축에 대한 청사진이 다뤄졌다.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 당선인은 개회사에서 “분당 주민께 드렸던 첫
대구광역시 달성군보건소는 하빈면 ‘동곡칼국수거리’를 「심뇌혈관질환 안심거리」로 지정하고 건강환경조성의 첫걸음으로 가게 현판식 및 건강지도자 위촉식을 진행했다.지난 3월 달성군보건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성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하빈면 내 ‘동곡칼국수거리’를 심뇌혈관질환 걱정없는 안심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협약에 이어 지난 5월 28일 「심뇌혈관질환 안심거리」 건강환경 조성의 첫걸음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또, 점주를 대상으로 건강역량 강화교육을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규제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을 공모한다. 특별지원사업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로, 공모 대상은 한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에 포함된 12개 지자체다.12곳 지자체는 서울, 남양주, 용인, 이천, 하남, 여주, 광주, 가평, 양평, 춘천, 원주, 충주 등이다.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주민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지난 2006
조현신 도의원이 촉석루의 국보 환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낸 가운데 지난 27일 도 관계자들과 함께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거나 등록문화유산을 준비하고 있는 진주지역 사찰들을 방문해 경남도의 선제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 경남도 김현미 역사문화유산과장과 학예사 등과 함께 호국사에 들러 대형 괘불의 등록문화유산 지정에 대해 논의했다.용화사에서는 1972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관리 중인 석조여래좌상의 보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조의원 일행은 지난해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군산시는 2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인‘2024 새만금 JOB going with start-up’를 개최한다.올해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 입주기업들의 활발한 행사 참여 독려는 물론 스타트 업 규모 또한 확대하여 최신 창업 트렌드 정보 제공, 예비 창업가를 위한 법무, 세무 등 테마별 사업 노하우, 집합 멘토링 등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성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컬처핏 시대의 채용키워드를 주제로
경산시는 21일 남천면 금곡1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마을대피소 실전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통제관인 건설안전국장을 중심으로 재난부서 공무원,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상황설명, 상황판단회의, 재해약자 및 대피불응자 대피, 주민대피 실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훈련은 일상화, 대형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비한 1마을 담당 공무원 + 1마을대피소 지정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민간개발사업자의 항만 배후단지에 대한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21일 인천경실련에 따르면 민간개발로 추진된 인천신항 배후부지 1-1단계 2구역 94만㎡에 대한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이 민간사업자의 지정 반대로 철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민간개발사업자가 자유무역지역 지역 철회를 요청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인천경실련은 “조성 토지 소유주의 부동산 투기·난개발을 우려한 항만 사유화 서막이 오른 듯하다”라며 “신항 배후단지 민간사업은 조속히 공공개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민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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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ㆍSMG 총기 대규모 개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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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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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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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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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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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의정부도시공사 자매결연 협약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의정부도시공사와 지방공기업 최초로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 하였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결연은 두 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도시경영·개발사업·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공동 발전과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자 이루어졌다.두 기관은 △우수 정책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및 벤치마킹 실시 △도시개발과 관련한 최신 기술 공유 및 투자 협력 △재난·안전 체계 관련사항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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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전경
인천광역시가 상수도 건설공사 발주 및 계약부서가 소위 ‘페이퍼 컴퍼니’ 등 부적격업체를 퇴출하기 위해 더 강화된 정책을 모색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열의를 갖고 올해 시범 추진 중인 페이퍼 컴퍼니 근절 대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공사 발주 및 계약 담당자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더욱 강화된 방안 마련을 위해 집중 논의의 시간을 가진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옹진군 영흥도 일원에서 ‘페이퍼컴퍼니 근절을 위한 직무 연찬회’을 개최한다. 연찬회에는 인천시 상수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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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카피의 딴 생각] 그 말의 불편함(1)‥'청년'
단어도 유행을 탄다. 낯선 단어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등장해서 일상어로 자리 잡기도 하고 원래 있던 단어였으나 잘 쓰지 않던 단어가 인기 있는 단어가 되기도 한다.필자의 카피라이터 초년병 때는 '힐링'과 '웰빙'이 유행했었다. 그 전까지 이 두 단어는 대중적이지 않았다. 심지어 2천 년대 들어서도 한동안은 광고 카피에 쓸 수 없었다. 당시엔 광고심의기구에서 광고에 적합한 외래어를 정해줬는데, 필자가 처음 업계에 들어 온 2003년엔 이 두 단어가 그 범위에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의에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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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0회 수어축제’ 성황리 마무리
화성시가 15일 동탄호수공원 송방천 3교 밑에서 제10회 화성시 수어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수어 관련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시는 수어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수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수어 명함제작 ▲룰렛오락관 ▲O/X퀴즈 ▲수어를 활용한 카페메뉴 주문 체험 등을 운영했다.특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아모르파티, 버터플라이 등 수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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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업용 지하수 요금부과 앞두고 우려..."시설개선 먼저"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부터 농업용 지하수에 대해서도 원수대금을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요금 징수에 앞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7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28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의원들은 관정이 낡아 발생하는 누수 등 문제로 농민들의 실제 지하수 사용량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농가의 사용량을 측정하기 위한 계량기 보급률도 낮은 상황에서 무작정 요금 먼저 부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관정 낡아 절반 이상 누수...관정 수리도 농민들이 하는 상황"더불어민주당 강봉직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