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양섭입니다.땀과 정성으로 우리 도민의 밥상을 지켜오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쌀전업농 회원 여러분께서는 안전한 먹거리와 식량 안보의 최일선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보여주셨고, 전통을 지키며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계승해 오신 분들입니다. 무엇보다 고품질 쌀 생산과 품질 관리는 충북 농업의 자존심이며, 농촌의 활력과 지역경제를 떠받드는 든든한 기둥입니다.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기술과 지식을 나누고 후배 농업인을 이끌어 주신 여러분의 노력이야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수도권과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하면 대한민국 경제가 동맥경화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경제의 뿌리는 지방에 있으며,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서 국가 전체에 피가 통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안건은 ▲지방 건설투자 활성화 대책 ▲지방특별회계 포괄보조금 대폭 확대 ▲유류세 인하 연장 조치 등이다. 이번 대책은 단기적 소비 자극뿐 아니라 중장기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가 교통비를 도민에게 약 30% 환급해 민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중교통 이용으로 소나무 1100만 그루 식재 상당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외식업·여가 소비 1000여억 원을 창출한 것으로 경기연구원은 추정하고 있다.경기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The 경기패스 시행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3~7월 동안 단기정책연구과제로 마련됐다.우선 지난해 5월 ‘The 경기패스’ 사
충북 음성군이 지역먹거리 5개년 실행계획 수립에 나선다.이를 위해 군은 25일,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소비 촉진, 농가 소득 증대, 건강한 먹거리 제공 등 종합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한 지역먹거리 5개년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앞서 군은 연구 용역을 통해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확대 방안 △음성산 농산물 소비자 신뢰 확보 방안 △공동체기반 먹거리 거버넌스 구축 △먹거리 복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계획을 마련했다.세부사업으로는 △누구나 안심하는 안전 먹거리 생산 △지역경제를 살
‘전국 지자체들이 따라 배우는 이유가 있다. 강진, 반값여행으로 지역경제를 움직이다’.전국 최초로 시행한 관광 정책 강진군의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 1순위 정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금리·고물가·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지금, 특히 지방의 소비 위축은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 위기 속에서 강진군은 전국 최초로 ‘여행비 반값 지원’이라는 해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다.‘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단순한 여행경비 지원을 넘어,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
진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하고, 12월까지 구매 한도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할인은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류와 모바일 상품권 모두 12월까지 15% 할인 판매를 하며,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100만 원, 연 1,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지류 상품권은 구매 한도를 월 50만 원으로 제한한다.모바일 상품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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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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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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