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현안에 맞는 부서 기능 강화 및 인력 분담을 위해 조직을 고쳐 편성한다. 22일 수성구에 따르면 오는 7월 ‘생활환경국’ 신설 등을 포함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우선 생활환경국을 신설하고, 도시국 산하 공원녹지과 및 교통과, 복지국 산하 녹색환경과 및 자원순환과를 하나로 통합한다. 또 부구청장을 보좌하는 ‘교류협력단’을 행정국 산하 홍보소통과로 편입시킨다. 교류협력단에는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된 외국인 공무원 3명이 지난달부터 연수를 받고 있다. 수성구는 ‘행정기구 설치 개정 조례안’ 및 ‘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디지털 민생범죄에 대응하고 ‘KISA 4대 발전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5월 16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KISA는 사이버공격에 대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태세 전환과 새로운 비전인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보호 하는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총력을 기울이고자 조직을 확대·개편했다고 설명했다.디지털 민생범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기 위해 ‘국민피해대응단’을 국민피해 관련 조사·분석을 위한 ‘디지털위협분석팀’, ‘스미싱대응팀’을 신설한다. 또 매년
대구시가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본격 움직임에 나섰다.대구시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을 신설, 17일부터 전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통합추진단은 연내 특별법 통과를 위해 특별법안 마련 및 낙후 지역 균형발전 정책 수립 등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추진단은 7월 조직개편 때 20여 명 규모로 정식 직제화한다.통합 업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통합추진단을 시장 직속, 국장급으로 신설해 오는 2026년 7월 통합자치단체 출범 때까지 한시 조직으로 운영한다. 고위직 신설 없이 ‘정책총괄조정관’
교육부에 영유아정책국이 신설된다.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30여명의 영유아 보육담당 조직과 사무가 교육부로 이관된 데 따른 것이다.행정안전부는 5일 교육부에 영유아정책국, 영유아지원관 및 6개 과를 신설하는 내용의 교육부 직제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행안부는 오는 10일까지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27일 개정안을 공포할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영유아정책국 신설로 교육부 인력도 늘어난다. 정부는 영유아정책국, 영유아지원관 및 6개 과 신설에 모두 19명을 증원한다고 밝혔다.구
울산 북구가 적극적인 기후대응 추진에 방점을 두고 공원환경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4일 북구에 따르면 현행 4국1실23과에서 공원환경국을 신설, 5국1실23과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 공원환경국에는 공원녹지과와 환경위생과, 자원순환과를 배치해 지속가능한 녹지환경 조성 및 관리,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 자원순환실천 등 적극적인 기후대응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공원환경국 신설에 따라 기존 환경 관련 부서가 소속돼 있던 복지환경국은 복지교육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북구 관계자는 “조직의 안정화와 효율
포천시가 민선8기 임기 중반 반환점을 앞두고 행동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무실역행’ 조직개편을 예고했다.시는 임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서는, 보다 효율적인 조직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현재 4국·1단 행정체계를 6국 체제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이 같은 조직개편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포천시는 지역 행정사무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은 포천시 공직자들이 스스로 조직개편안을 마련함으로써 지방
속보=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조직개편에 대해 교육계 내부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이어 현직 교사 단체까지 중단을 요구하면서 조직개편을 위한 내부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현직 중·고교 교사들의 학교 현장 문제 관련 네트워크인 ‘제주중등현장교사모임’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교육청을 향해 조직개편을 중단하라고 피력했다.제주도교육청은 조직개편을 위해 ㈜중앙경영연구원에 의뢰해 ‘2024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21일 해당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조직 구조를 재설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조직개편을 두고 도내 교육계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조직개편이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제2부교육감 신설’ 등 최고위직 신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제주 중등 현장 교사 모임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직개편은 교육 벼슬아치 자리 마련을 위한 쇼”라며 “부교육감과 담당관 신설로 인해 필요한 예산을 보건교사와 상담교사 없는 학교에 지원하라”고 제주도교육청에 촉구했다.현장교사 모임은 “지난해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제주도교육청은 국장 1명, 과장 2명이 늘었다”며 “
안동시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뒀다.우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출산장려, 아이돌
안동시는‘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뒀다.우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출산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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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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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가이아, 청년작가 Hryanskim(라이언 킴)의 첫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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