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현장에서 묵묵히 기다려 온 어업인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보람을 느낍니다. 해상 안전과 조업권을 모두 보장하는 합리적 규제 개선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인천 연안해역의 야간조업과 항행 제한 규제가 올해 44년 만에 대폭 완화됐다.
경남도가 생활인구 제도 도입과 활성화 방안 등을 두고 정책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경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위원회는 신규 주요 정책으로 △경상남도 생활인구 제도 도입·활성화 방
성주군이 외국인 인재 유치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동시에 이끄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2026년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 대상자를 모집하며 지역우수인재와 숙련기능인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와 산업현장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예천군이 주민 참여를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을 올해도 이어간다. 생활 속 실천을 정책으로 연결한 대표적인 환경 행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예천군은 자원순환 활성화와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관내 읍·면을 순회하는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을 본격
3시간전
대구시가 올해부터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한도를 최대 2700만 원까지 상향한다. 장기간 입원과 반복 치료가 불가피한 고위험 신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저출생 기조 속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된다.3일
지난해 4분기 한국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글로벌 주요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發 관세 정책으로 인한 여파 등 한국 경제를 둘러싼 변동성은 올해도 여전해 한국 경제 성장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큰만큼 작년 말 제시된 202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전북형 반할주택’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과 임대료 감면, 분양전환까지 연계한 주거 정책으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도는 5일 전북형 반할주택 2단계 사업 대상지 공모를 통해 도내 인구감소지역 2개 시·군에 총 200세대를 추가 공급할
6·3지방선거 충북도의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0일 진천군에서는 김종진, 최원영 두 출마예정자가 등록을 마쳤다.김종진 예비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임호선 후보자 진천군 선거 연락소장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천군 정당 선거사무소장을 역임했다.김 예비후보는 상산초와 진천중,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이달 23일 충북대학교 법무대학원 법학박사 학위 취득예정이다. 그는 25년간 기업운영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확대
강동구는 올해 설 연휴기간 중 14일·15일·16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연휴 기간 폐기물 처리시설인 강남자원회수시설이 휴무함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가 일시 중단되기 때문이다.더욱이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수도권 직매립 금지 정책으로 폐기물 처리비용이 전년 대비 톤당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음식물 혼합배출 관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특히 명
 충북 옥천군이 27일 농어촌 기본소득을 첫 지급한다 군은 이 달부터 2028년 1월까지 24개월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6일 대군민 발표문을 내고 "기본소득을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며 “적극 참여하신 군민, 현장에서 안내와 접수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준비에 혼신을 바친 공직자들 덕분에 전국 최고 수준의 신청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부동산원, 이헌욱 신임 원장 취임
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에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한국부동산원은 이헌욱 원장이 25일 대구 동구 본사에서 제1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이헌욱 원장은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민생과 공익 분야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앞서 2019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해 재임 기간 보편적 장기공공임대주택 모델인 기본주택 정책을 마련했으며, 부동산 정책 전반에서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업무를 수행해온 인물이라고 한국부동산원은 설명했다.이헌욱 원장은 취임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새로운 길’이라는 이름의 이면
충북학연구소가 27년간 축적해 온 연구 기반이 공모제 전환이라는 이름 아래 사실상 해체되고 있다. 숙련된 연구 인력이 떠났고, 연구소장 공모에 지원자조차 없었다는 언론 보도는 이 전환이 순조롭지 않음을 방증한다.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중 지역학의 ‘새로운 길’을 묻는 칼럼이 등장했다. 그러나 그 칼럼 필자가 충북학연구소의 기능을 넘겨받은 기관 소속이라는 점, 즉 이해당사자가 전임 기관을 평가하는 구조에서 그 목소리가 과연 중립적 성찰일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나는 보은여고 재직 시절, 연구소와 함께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공동모금회, 지난해 지역사회 189억 지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약 189억원을 지역사회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3.9%로 약 36억원 증가한 규모다. 지원 분야별로는 △지역사회 지원 56억2000만원 △아동·청소년 42억8000만원 △위기가정 36억2000만원 △장애인 23억2000만원 △노인 21억8000만원 △여성·다문화, 기타 8억3000만원 순이다. 지역사회 기반 복지사업과 미래세대 보호, 위기가정 긴급 지원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금복 초대전 ‘상생의 꿈, Odyssey(오디세이)’
6일전
강금복 초대전이 인천 중구 개항장문화지구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에서 3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강금복은 줄기차게 소나무와 매화 바다를 담아 온 작가다. 그의 넓은 작업실에는 온통 기운차게 그려진 소나무와 매화 그림으로 가득하다. 그에게 소나무는 사계의 변화를 견디는 의지이며, 매화는 추위를 딛고 가장 먼저 피어나는 희망에 대한 표상이다. 또한 푸른 바다는 모든 것을 품고 다시 길을 내어주는 존재의 근원이다.작가의 그림에서 이 세 이미지는 자연의 풍경을 넘어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상징으로 작용한다.그의 그림에는 흔들리지 않으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대성 칼럼] 교감은 왜 ‘동네 북’이 되었는가?
학교 조직을 떠올릴 때 우리는 흔히 교장과 교사를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학교를 움직이는 동력은 그 사이에 서 있는 ‘중간관리자’에게서 나온다. 초·중등교육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대도시 주요 산 101개소 산불진화 전략 현행화
산림청은 대도시 인근 주요 산림에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대도시 주요 산 산불진화 전략’을 2026년 2월말 기준으로 보완·현행화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전략은 전국 대도시의 주요 산 101개소를 대상으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 장소, 진화자원 현황, 주요 진입로 및 접근 동선, 담수지 정보, 주민대피시설 현황 등 산불 대응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됐다.특히 대도시 주요 산은 주거지와 인접해 있어 산불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로 확산될 우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터뷰] 정연정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총무재정부회장
농기계·청년농 지원 편중·외국인 인건비 등탁상 아닌 현장에서 작동하는 농정 돼야 정연정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총무재정부회장은 30년 넘게 벼농사를 지으며 쌀 산업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이다. 한국쌀전업농경남도연합회 부회장·감사로 8년, 회장으로 2년을 역임한 뒤 현재 중앙연합회 총무재정부회장으로 조직 운영과 재정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장 활동과 중앙 조직 운영을 함께 경험한 그는 “지금 농정은 현장과 간극이 크다”고 진단하며, 쌀값 안정과 유통구조 개혁, 세대 간 균형 있는 지원 체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경선 "공무원들이 자부심 느끼고 '일하는 시청' 반드시 구현하겠다"
1시간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지낸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3일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노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민경선 예비후보는 이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부는 달랐다…철도노조가 '환영' 논평 낸 코레일 신임 사장
코레일 사장에 철도 전문가인 김태승 인하대학교 경영대 아태물류학부 교수가 임명되자 전국철도노조가 이례적으로 환영 성명을 내 주목된다. 3일 코레일은 김태승 신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 세계가 인정한 명차’ 더 뉴 BMW iX3, 올 3분기 한국 상륙
BMW의 차세대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더 뉴 iX3’가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며 독보적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뉴 iX3는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순수전기 SAV로, BMW의 미래 비전을 담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