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사업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밝혔다.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부두를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기능을 전환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인천항만공사·인천도시공사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이번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이번 사업계획은 ▲사업 시행방식, ▲기반·공공시설 설치계획, ▲토지이용계획, ▲재원조달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8년까지 사업
2주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이 확정됐다.해양수산부는 15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수립·고시’를 냈다.‘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부두 42만9,050㎡를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기능을 전환하는 것으로 사업시행자인 인천시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을 보완해 확정했다.사업계획은 ▲시행방식 ▲기반·공공시설 설치계획 ▲토지이용계획 ▲재원조달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을 담고 있다.인천시 컨소시엄은 사업계획 확정에 따라 연내 실시계획승인을
문대림 국회의원은 지난 9일 제주시 애월읍 레드향 재배 농가를 방문, 폭염으로 인한 열과 피해에 대해 조속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문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일부 농가는 열과 피해율이 심각해 레드향 재배를 포기하거나 품종을 전환하는 중이다.최근 여름철 고온과 폭염이 잦아지면서 제주지역 레드향 열과 피해는 급증했다. 레드향 열과 피해율은 2010년 15.8%에서 2023년 25.8%, 2024년에는 38.4%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서귀포시지역은 42.8%, 대
과기정통부가 출연연 PBS 단계적 폐지 이행방안을 공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기술분야 출연 정책방향' 공청회를 개최하고 국정과제인 'PBS 단계적 폐지' 이행방안을 포함한 추진과제 초안을 발표했다.초안은 재정구조 개편과 함께 평가·환류체계 개편, 연구자 처우개선 등 출연연구기관의 연구시스템을 중장기·임무중심형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았다. 과기정통부는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정책을 확정할 계획이다.PBS 제도 개편은 출연연이 인건비 확보를 위한 과제 수주 부담
국내 인공지능 기술 기업 내스타일이 개발한 AI 체험형 키오스크가 해외 매장에서 매출 증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고객이 한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한 뒤 즉시 구매로 연결되는 구조로, 대기 시간을 마케팅 기회로 전환하는 방식이다.최근 일본 도쿄 하라주쿠 맘스터치 매장에 내스타일의 AI 키오스크가 설치됐다. 이 키오스크는 고객의 얼굴, 피부톤, 체형을 분석해 어울리는 K-패션 스타일이나 K-뷰티 메이크업을 추천하고, K-팝 스타 스타일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매장을 찾은 고객은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부터 추진해온 탑동 327-1번지 일원 129필지에 대한 「탑동 지적재조사지구」를 지난 10월 22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마모 △훼손 △변형 등으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토지경계를 반듯이 정형화하고 도로접면 등을 정비하여 도면에 등록된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수원시 권선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법정 경계와 실제 경계가 맞지 않아 발생하던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며 사업 완료에 따라 변경된 토지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력 관리용 칩 생산 기업 파워인테그레이션과 협력한다.1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올해 초부터 AI 컴퓨팅 시설을 800V 직류 기반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파워인테그레이션은 고전압 전력 변환 칩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AI 인프라의 전력 수요를 충족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계속되는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기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방역예산 중 자체 사업 비중을 17%에서 30%까지 확대하고 5년간 약 732억 원을 투입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가축방역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기존 국가 주도 및 사후 대응 위주의 방역체계에서 벗어나, 경기도 실정에 맞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과 지역·민간 주도 자율방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이에 따라
서산시는 부석취평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부터 해당 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 41만 2천494㎡, 727필지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와 새로운 토지경계를 확정했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담장이나 옹벽 등 현실경계 또는 토지소유자 간 협의된 경계에 따라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사업이다.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까지 병행되며,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충남 서산시는 부석취평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해당 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 41만 2천494㎡, 727필지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와 새로운 토지경계를 확정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담장이나 옹벽 등 현실경계 또는 토지소유자 간 협의된 경계에 따라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사업이다.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까지 병행되며,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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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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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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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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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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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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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각의 본고장 경남 거창군 거창창포원에서 열린 『제3회 천년부각축제』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거창이 '부각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맛은 세계로, 전통을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전통 부각의 깊은 맛과 문화를 함께 즐겼다.이번 축제는 풍성한 문화적 향유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축제 기간 부각제품 판매액 4천만 원을 달성하며 전통 부각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시장성을 재확인하였으며 여기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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