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8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작업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었다. 불길이 커지면서 인력 접근이 제한되는 구간이 생겼고, 무인로봇 등 특수장비가 투입됐다. 현장의 위험도가 상당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이번 사고의 핵심은 화재 자체보다, 화재 확산 위험을 키울 수 있는 구조가 드러났다는 점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공장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고 옥내소화전만 갖춰져 있었다. 자동살수 설비는 공장 화재에서 초기 확산을 차단하는 핵심적인 1차
장성군의 효율적인 도로 제설대책 수립·추진이 주목된다.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강설에 대비해 주요 간선도로, 고갯길, 읍·면 시가지 등 총 455㎞ 구간에 대한 제설대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제설제를 차에 실을 때 작업자 안전과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톤백 안전 절개기’를 최근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 제설제 살포기, 제설 삽날 등 노후된 장비를 즉시 교체하고, 임대 장비를 동원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지난 21~22일 대설주의보 발효 당시에는 13개 분야 협업부서, 읍·면 공직자 27명이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4월 24일까지를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집중 기간으로 설정하고 예찰 활동과 함께 지역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동계 정지 및 전정 작업 시 자가 예찰 강화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 병해충으로 인력 이동과 농작업 도구, 벌 등 곤충, 꽃가루 등을 통해 전염되며 사과와 배의 잎, 꽃, 가지, 줄기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특히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수농가 준수사항으로 작업자 및 농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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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국도 5호선 등지교 비개착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명절 전 공공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근로자 임금체불, 불공정 하도급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국도를 횡단하는 비개착공사의 특성을 고려해 시공 과정 전반과 현장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현장을 방문한 창녕군수는 △비개착공사 시공 절차 및 공정 관리 상태 △지반 침하 및 구조물 안전성 확보 여부 △교통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실태 △작업자
지난해 8월 사상자 7명이 발생한 '경부선 열차 사고'와 관련해 현장 책임자들에 대한 첫 재판에서 코레일 관계자와 용역업체 직원이 혐의를 부인했다.대구지법 형사12부는 30일 이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코레일 대구본부 시설처 과장 A씨, 하청업체인 한국 구조물 안전연구원 안전진단 작업책임자 B씨와 철도 운행 안전관리자 C씨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피고인들은 안전 계획서 점검, 작업자 지도 의무를 소홀히 하거나 안전 교육 없이 부적격 근로자를 열차
재활용품 수거 작업 중 동료 작업자를 화물차 적재함에 태운 채 운행하다 사망에 이르게 한 60대 운전자에게 법원이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울산지방법원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 13일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4년 7월11일 양산시 동면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재활용품 수거 작업을 하던 중, 화물차 적재함에 동승한 피해자 B씨가 하차하려다 균형을 잃고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사고 나흘 뒤 외상성 두개내 출혈에 따른
충북 음성소방서가 겨울철 공사장 등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면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과정에서 튄 불티가 가연물에 옮겨 붙어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작업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작업장 반경 5m 이내에 소화기를 비치할 것 △작업 중에는 화재감시자를 반드시 배치할 것 △불티 비산을 막기 위한 덮개와 용접
제주소방서 항만119센터는 지난 6일 오후 제주중부공원 제일풍경채 공사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작업이 잦은 공사장 특성상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주요 점검 및 컨설팅 내용은 △화기 취급 작업 관리와 임시소방시설 설치 상태 확인 △최근 공사장 화재 사례 공유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지도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점검 △용접 등 불을 사용하는 작업 시 작업자 안전
전국 공사장과 제조현장에서 깔림·전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산업현장의 기본적인 안전 관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경기 김포의 한 공사 현장에서는 천막 설치 작업 중 고소작업대가 넘어지며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고소작업대 설치 시 필수적인 수평 유지와 지반 상태 점검, 아웃트리거 고정 여부가 제대로 확인됐는지가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작업은 추락·전도 위험이 높은 공정임에도 불구하고, 작업 전 위험성 평가와 현장 통제가 충분했는지 여부가 쟁점으로 제기
충북 청주 SK하이닉스에서 배관 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 머리 위로 화학물질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쯤 “청주 SK하이닉스 4공장에서 근로자 5명이 작업을 하던 중 위에서 떨어지는 액채에 접촉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SK하이닉스는 즉시 장비를 중지했고,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인력 37명을 동원해 30분 만인 오전 10시18분쯤 보수 작업을 마쳤다.당시 4공장에서 근로자 5명이 배관 보수작업을 하던 중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액채는 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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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지배주주 시노다이나믹스, 시노펙스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시노펙스의 사실상 지배주주 시노다이나믹스가 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발표했다. 시노다이나믹스는 시노펙스의 주식 911만8724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9.9%에 해당한다.2월 3일 기준으로 시노다이나믹스의 보유 주식 수는 직전 보고일인 2022년 11월 24일 대비 157만6100주 증가했다. 그러나 발행 주식 총수의 증가로 인해 지분율은 0.1%포인트 감소했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시노다이나믹스는 2022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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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중 알약 먹고 쓰러진 50대 사기 피의자 관련 전북경찰청 감찰
경찰 조사를 받던 사기 피의자가 조사실에서 미상의 알약을 삼킨 뒤 쓰러진 사실이 확인돼 전북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은 부안경찰서 수사과 소속 A경감과 B경위 등 2명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8시께 사기 혐의로 부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 C씨가 조사를 마친 뒤 정읍유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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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장동혁 대표 "지방선거에 제주발전 대안 제시할 것"
제주를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는 6.3지방선거와 관련해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장 대표는 5일 오후 5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도당 2030정의실천특별위원회와 가진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를 떠난 청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물론 제주만의 고민은 아니다"며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과 인구절벽,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는 어제 지역을 살릴 인구절벽을 막을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했다"며 "우리 청년들을 위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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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지아주 한국인 글로자 체포때 몰랐다"··· 대규모 단속 배후엔 밀러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 단속 당국이 한국인 근로자들을 체포했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민세관단속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체포하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이들의 석방을 요청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켐프 지사와 통화에서 조지아 공장의 대규모 체포 사실을 몰랐다고 사적으로 말했다고 WSJ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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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식 10년의 여정’ 비춰줄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발간일 공개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한다.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한국에서 진화해 나가는 미식의 폭과 깊이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한국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A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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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군공항 이전반대특위, '국가전략사업 추진·범정부TF 구성' 규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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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제안 19일 만에… 정청래, 지선 전 조국혁신당과 통합 보류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을 전격 중단했다. 당내 반발로 ‘지선 전 합당’ 구상은 좌초됐지만, 선거 이후 통합 논의의 불씨는 남겨뒀다는 평가다.민주당은 1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합당 논의 중단을 공식화했다.대신 양당 간 연대와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국혁신당에도 같은 기구 구성을 제안하기로 했다. 오는 8월 전당대회가 양당 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 전대’가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회의 직후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