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는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5년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309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2% 증가한 수준으로, iM뱅크가 우량자산 위주 성장을 통한 건전성 관리로 이익 규모를 크게 개선시킨 가운데 iM증권이 2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전 계열사에 걸쳐 대손비용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주력 계열사인 iM뱅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2,
신한금융그룹은 2025년 25일 인터넷, 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5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신한금융그룹의 2025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491억원으로,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의 견조한 성장에 따른 영업이익의 증가로 전분기 대비 4.1% 증가했다.그룹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조374억원으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과 전년도 발생했던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의 소멸 영향으로
SK프로보노 활동의 일환으로 ADT캡스가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보건 안전 자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ADT캡스는 SK그룹 임직원 무료 자문 프로그램 'SK프로보노'를 통해 3년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SK프로보노 사무국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ADT캡스는 2023년부터 SK프로보노 활동에 참여하며 관공서, 소방서, 학교, 병원 등 지역사회 안전과 밀접한 기관은 물론,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iM금융그룹은 지난 29일 ‘2025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하고 상반기 경영 실적을 공유하며 하반기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룹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iM금융그룹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iM금융은 지난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06.2% 증가한 309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iM뱅크의 안정적인 이익 개선과 iM증권의 영업 정상화 등이 긍정적으로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3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신한금융은 25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3조3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수준이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균형 있는 성장과 전년도 홍콩H지수 ELS 관련 일회성 충당부채의 소멸이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49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1% 증가했다. 경기 둔화 우려로 대손충당금이 증가했음에도 수수료 수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 부문의
새만금개발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을 통해 국민심사를 실시한다.새만금청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공공의 이익 등에 성과를 낸 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최근 11.2조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입주기업 활성화를 통해 새만금 사업에 대한 기업과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국민이 직접 뽑은 우수사례 선정이 주목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심사는 7월 22일부터 7월
일본 메타플래닛이 2205 BTC를 추가 매입하며 비트코인 보유량을 1만5555 BTC로 늘렸다고 코인데스크가 7일 보도했다.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전략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BTC 수익률을 지표로 활용한다. 이는 주식 희석과 관계없이 비트코인 보유량 변화를 반영하는 지표로, 6월 30일 기준 BTC 수익률은 95.6%로 집계됐다.이는 이전 분기 309.8% 대비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BTC 수익률을 바탕으로 가상 BTC 증가량과 엔화 기준 성과를 측정하는 BTC 이익(BTC
군위군의회는 지난 1일 개원 3주년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서약식에서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의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배제”,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자의 본분을 되새겼다.이번 서약식은 군의회 개원 3주년
전남 신안군이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주민 이익 공유제를 바탕으로 RE100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24일 신안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1004회의실에서 해상풍력 발전사 협의체와 간담회를 하고 RE100 기업 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결정했다.신안군은 전력자급률 228%, 재생에너지 자립률 99.8%를 기록하며 사실상 RE100 수준의 전력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연간 69만 8000M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해 지역 주민 소비량의 두 배가 넘는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8.2GW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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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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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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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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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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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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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1389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4%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가 기대치를 종합해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치다. 호황 국면에 있는 조선 부문의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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