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확인 및 사전 예방을 위해 7월 17일 오후 및 7월 18일 오전 8시부터 환경관리과 소관 시설물과 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지난 7월 17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축산환경사업소 인접 바이오가스화 설치공사장, 병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상주시소각장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 시설 등을 점검하였다.또한 앞으로의 재해 예방을 위해 공사관계자에 긴급복구 장비 현황 파악, 위험지역 출입통제 등 안전사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7월 16일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합동점검은 청도군청과 함께 참여하여 여름철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학생 대상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점검 장소는 운문댐 하류보 일대 외 주요 6개 장소이며 인명구조 장비 비치 및 관리 상태, 위험지역 안내문,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점검하였다.청도교육지원청 이시균 교육장은 “최근 기상 이변 및 폭염 등으로
충남 서산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 속 시민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 16일부터 현재 17일 오전 7시까지 누적 평균 약 270㎜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토사 유출, 농작물 및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운산면 일원에는 이틀간 무려 463㎜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안전 문자를 통해 △하천변 산책로 등 위험지역 접근 금지 △도로·통로박스 침수 시 우회 △외출 자제 등을 안내했다. 이어,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15개 읍면동과 소통 체계를 유지하
경기도가 파주·고양·연천·양주에 이어 16일 김포시에도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양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도내에서는 지난 7월
영천시는 지난 4일 서문육거리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수해, 물놀이 사고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예방 홍보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시는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위험지역 등에 인력 배치와 시설물에 대한 집중 예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19일 오전 5시30분부터 내원사, 삼계교, 양산천 둔치 등 피해 우려 지점을 잇따라 찾아 현장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하는 등 현장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나 시장은 “현장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양산에는 이날 오전 3시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하북면에는 시간당 최고 60㎜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대응 태세를 유지했다. 김갑성기
충북도는 계속된 폭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오송읍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했다.해당 지역은 최근 집중호우로 주민 대피가 이뤄진 곳이다.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이곳을 찾아 사면 붕괴 위험 여부, 배수 상태, 주변 주거지와 거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 즉시 보완 조치를 했다.도는 지난 17일부터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통한 실시간 위험지역 모니터링, 예·경보 발령, 피해 상황 등을 공유하고 있다.인명피해 우려 지역 87곳을 포함한 산사태 취약지
경기 화성특례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기존 재난 대응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집중호우 비상상황실’을 본격 가동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7일 간부 공무원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 체계를 다시 점검하는 한편, 통리장단과의 협조를 통한 위험지역 예찰, 옹벽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 등 현장 중심의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다.아울러 비상근무자의 휴식 보장과 근무교대 체계 마련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당부했다.
18일 밤부터 19일까지 포항시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사태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포항시는 18일 오후 10시를 넘긴 시점부터 연일읍과 호미곶면, 죽장면 등 총 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전 대피 조치를 시작했다.해당 지역에는 낙석과 토사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대피 대상은 모두 31개 마을 주민 407명에 이른다. 연일읍 자명리 10명, 호미곶면 대동배리 6명, 죽장면 현내리 4명 등 위험도가 높은 지역부터 우선 이동 조치가 이뤄졌다.죽
전라남도 나주시가 7월 17일 정오 기준 지역 곳곳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과 주민 대피 조치를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나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호우경보에 이어 11시 51분 산사태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위험지역 주민의 즉각적인 대피를 지시했다.윤병태 시장은 빛가람동 오피스텔, 산포면 배수펌프장, 금천면 저지대 상가 등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직접 찾아 배수 상황과 시설 점검에 나섰다.이번 집중호우로 산포면, 금천면, 반남면, 빛가람동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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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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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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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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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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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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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반팔·반바지 날개, 패션업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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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일상이 되면서 체온을 낮추는 기능성 의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흡한속건과 접촉냉감 기능을 갖춘 ‘쿨링 의류’가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패션업계는 관련 상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랜드리테일의 애슬레저 브랜드 ‘신디’는 쿨링 기능을 강화한 애슬레저 제품으로 판매 재미를 보고 있다.대표 상품인 ‘편애깅스 아이스 텐션 조거핏 8.5부’는 가볍고 매끄러운 소재로 무더위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초도 물량 완판 후 리오더를 하고 있다. ‘소로나 베이직 반팔티’와 ‘쿨 스판 테이퍼드 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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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이 새 수장을 맞이했다.8월 1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대표이사 이·취임식에서 전나영 사무총장이 신임 대표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윤현숙 전 대표는 이임하며 8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전나영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이 명실상부한 국제 여성 평화 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희망과 사랑의 빛을 밝히는 단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평화의 메시지를 크게 노래하고 전하는 평화의 사자가 되겠다”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되 분명한 원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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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비', 최고 100mm↑...무더위 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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