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아파트값이 지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거래량도 덩달아 늘어나면서 지난 1월 울산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세종에 이어 비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5일 ‘2026년 1월 경매동향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92.1%로 전달보다 0.2% 상승했다. 울산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부산이나 대구, 대전, 광주 등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아파트 낙찰가율이 90%를 넘어섰다. 울산은 최근 4개월 연속 아파트
재정난을 버티지 못한 울산지역 사립대학들이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일제히 인상했다. 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달 2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 2.86% 인상을 결정했다. 춘해보건대는 2009년부터 2024년까지 16년간 등록금을 동결·인하했다가 지난해 5% 올렸다. 앞서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도 올해 등록금을 각각 2.4%, 2.9% 인상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은 “재정 안정과 물가 상승을 고려해 등록금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울산대의 경우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등록금
전국 교통문화 수준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울산지역 점수 상승폭이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컸다. 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5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교통문화지수는 81.34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0.61점 상승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등 3개 항목으로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매년 측정한다.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울산은 84.16점을 받아 전년 대비 3.99점 올랐다. 전국 평균 상승폭(0.6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기반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 글로벌IP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시와 지식재산처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글로벌IP스타기업’ 사업은 울산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년간 전담 컨설턴트의 기업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연차별 지식재산 관련 맞춤형 종합지원이 주어진다. 이번 지원사업 관련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오는 2월6일 오후 2시 개최될 예정이고, 지원 신청은 2월19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 울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27일 울산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에 후원금 231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1%급여 나눔에 동참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HD현대중공업 한지현 기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사용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들이 학업, 취업, 창업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산
지난해 울산지역 토지 거래량이 2024년 대비 11.1% 증가해 비수도권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5년 연간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지난해 울산의 전체 토지 거래량은 3만7528필지로 전년대비 11.1% 증가했다 울산은 서울 다음으로 증감률 상승폭이 커 비수도권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울산을 비롯해 서울, 세종, 부산 4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나머지 13개 시도는 감소했다. 반면
울산시교육청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UNIST가 주관한 ‘제3회 인공지능 팀 과제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가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 UNIST 러닝커먼즈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울산지역 고등학생 30개팀 89명이 참여해 슈퍼컴퓨팅과 인공지능 기술을 심도 있게 탐구했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로 제공된 미니 슈퍼컴퓨터 도구를 활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며 첨단 기술을 실무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마지막 날 성과 발표회에서는 우수한 결과물을 선보인 6개팀
에쓰오일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억 원을 전달했다.에쓰오일은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5억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봉수 에쓰오일 운영총괄 사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기탁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 청소년 장학사업, 겨울철 에너지 빈곤층 유류비 지원사업,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
울산 지역 외식비가 줄줄이 1만원을 돌파하는 등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자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진 직장인들이 3000원대 초저가 도시락을 찾아 편의점으로 몰리고 있다.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진 것은 학생들도 마찬가지여서, 학교 앞 식당가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의점이나 간편식을 찾는 발길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한국소비자원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식당의 비빔밥과 냉면 평균 가격은 1만800원, 1만200원으로 1만원대를 넘어섰다. 칼국수, 김치찌개도 1만원 돌파를 목전에 뒀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올해도 울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4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5일 울산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장혜선 이사장과 백영애 중구 복지교육국장,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 기증식’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울산 5개 구·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1년간 총 4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각 구·군별로 8000만원씩 배정되며, 지원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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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윤석열·김건희 사법부 판결은 사법쿠데타"
국회 법사위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을 대상으로 최근 내려진 법원판결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법부의 판결 공정성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특정 재판부의 법리 해석과 절차 준수 여부를 놓고 사법 쿠데타라는 거친 표현까지 등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박영재 법원행정처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사법부 내에서 발생한 주요 판결 및 재판 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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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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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라이온스클럽, 중구노인복지관에 9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여명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여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클럽이 지향해 온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여명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며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여명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현장에서 봉사하며 작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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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메세나가 활성화 돼야 하는 이유
지난달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부산메세나 신년 음악회’는 연초 공연 비수기임에도 전 좌석이 가득찰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장소는 부산이었지만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초대돼 음악회의 주인공이었고, 베토벤의 대표 서곡으로 꼽히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연주회장을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날 객석은 시야 제한석 일부를 제외한 1900석이 가득 찼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오케스트라 뒤편 합창석엔 부산의 모 성인 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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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도 행정통합 의견수렴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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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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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14일 을지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법무부 및 한국연구재단은 ‘2025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를 통해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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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하라하리, 환경·복지 융합 협력 MOU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과 ㈜하라하리는 10일 친환경 실천 확산과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이 머무는 도시 부산 컬러링북'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복지와 환경을 결합한 지역 기반 ESG 실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자원순환·환경감수성 증진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 ▲지역사회 중심 환경문화 콘텐츠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청소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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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핵심 특례 빠진 채’ 상임위 통과…TK 정치권 책임론 확산
여야 공방 속 TK 의원들 대응 혼선…주민투표 명시 무산 논란까지 확산 6·3 지방선거 앞둔 속도전 의혹…“실익 축소됐는데 왜 서둘렀나” 의문 제기 이강덕 예비후보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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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서귀포백록라이온스클럽, 홀로사는 어르신에 '설맞이 키트' 지원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서귀포백록라이온스클럽과 함께 13일 지역 내 9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록愛 설맞이 사랑나눔 키트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서귀포백록라이온스클럽 김태훈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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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시] 이건희 컬렉션 보고 리뷰 이벤트까지…인천시립박물관 설 연휴 나들이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전시를 보고 기념품까지 받아볼 수 있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 인천에서 열린다.인천시립박물관은 특별전 ‘바다의 꽃, 게 섰거라’와 연계해 이달 14일부터 ‘관람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 사람들의 식재료이자 예술적 상징인 ‘게’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