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창업패키지 공고를 내고 오는 27일까지 고난도 기술 기반의 유망 초기·도약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증과 상용화에 많은 시간과 자본이 필요한 딥테크 분야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지원 대상은 빅데이터·AI,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등 5대 전략 분야다. 특히 올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초기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울산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
프로축구 울산HD FC는 현대고등학교 골키퍼 최주호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은 최근 3년 연속 유스 선수의 조기 발탁을 이어가며 선수 육성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2008년생인 최주호는 키 195㎝에 체중 85㎏로, 현대중학교와 현대고를 거치며 울산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했다. 지난 2023년 8월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는 FC서울 U15를 상대로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고, 해당 대회에서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이후
오는 3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이른바 ‘학맞통’이 전면 시행된다. 기초학력 부진과 정서·심리 불안, 학교폭력,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처럼 한 학생 안에 겹친 위기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으로 돕겠다는 취지다. 울산은 이 제도를 2023년부터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지역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전면 확대를 앞둔 교육현장의 분위기는 기대보다 우려에 가깝다.울산시교육청은 전담조직을 두고 지원청 중심으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학교현장의 체감은 다르다. 위기 학생을 발굴한 이후 통합지원회의, 외부기관 연계, 사례관리, 기록과 보고까지의
지난해 울산지역 아파트값이 누적 2.10% 올라 비수도권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4일 ‘2025년 12월 5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울산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16%로 한 주 전보다는 상승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서울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남구는 신정·무거동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동구는 화정·방어동 구축 위주로, 북구는 중산·송정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이에 울산은 12월 마지막주까지 아파트 매매가가 누적
경북 고령에서 자란 박태서 현대자동차 기술그룹장은 지난 1989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1990년대 박 그룹장이 기억하는 울산은 일자리가 많고 사람들이 모여드는 도시였다. 박 그룹장은 울산공장에 입사한 뒤 직업훈련소 교육을 받았다.현재 현대문화회관 주차장이 있는 자리에 과별로 천막 3~4개가 설치됐고 이곳에서 기능·정비 교육이 진행됐다. 발전하는 도시답게 그룹장이 입사하던 당시만 해도 200명 가까운 인원이 동시에 입사했고 이 중 정비관련 교육 인원만 80명에 달했다.박 그룹장의 초기 근무지는 트럭부였다. 이후 울산공장 내 인력
“전국 대부분 지역에 후원회가 있었지만 울산은 빈자리였습니다. 그 빈자리를 지난 3년간 30명의 위원,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채울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유니세프 불모지였던 이곳에 후원회라는 싹을 틔운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깁니다.” 유니세프 울산시후원회의 기틀을 다진 김형석 초대 회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유니세프 울산시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울산 남구 소재 식당에서 ‘유니세프 울산시후원회장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문 울산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내빈과 후원회 위원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이 된 뒤, 울산은 무엇을 더 해야 하는가. 답은 거창하지 않다. 기념에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일상적인 보존으로 나아갈 것인가의 선택이다. 올해 ‘암각화 발견 주간’과 울산시의 유네스코 등재 기념 학술심포지엄이 엇비슷한 시기에 열려 그런 물음을 다시 환기시킨다.성탄절 무렵은 역사문화계에도 의미 있는 시기다.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1970년 12월24일, 반구대 암각화는 이듬해 12월25일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반구천의 암각화는 다시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 주 대비 상승폭을 키워 한 주 만에 0.15% 올랐다. 14일 한국부동산원 ‘2025년 12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울산의 아파트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5% 올라 서울에 이은 상승률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남구는 신정·옥동 학군지 위주로, 북구는 신천·중산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동구는 방어·서부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중구와 울주군도 각각 0.11%, 0.04% 올랐다. 울산은 아파트 전셋값도 오름폭을 키웠는데, 전셋값은 한
울산 석유화학산단은 1960~1980년대에 집중적으로 조성된 만큼, 주요 설비의 상당 부분이 40~60년에 이르는 노후 시설이다. 울산 산단의 문제는 노후화, 공정 간 안전거리 부족, 도심과의 경계 밀착, 물류·배관 기반시설의 분산화 등 구조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기존의 보수·정비 중심 관리체계로는 더 이상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단계에 이르렀다. 이러한 문제는 현장의 산업 안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울산은 안전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하는 전환기에 서 있다. 2025년은 울산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울산의 거리에서 ‘울산페이’ 스티커를 발견하는 것은 이제 특별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그 스티커가 붙어 있지 않은 가게를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로, 울산페이는 어느새 울산의 골목 구석구석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지역화폐라는 이름이 주던 생소함은 어느덧 사라지고, 이제 울산페이는 시민의 일상적인 결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사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지역화폐는 시민에게 다소 낯선 제도였다.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고, 결제 방식도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의 울산은 확연히 다르다. 전통시장의 가판대부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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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상 재도전에 나선 한국 U-23 대표팀이 첫 관문에서 이란과 득점 없이 무승부로 마쳤다.2026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이란과 0-0으로 비겼다.이번 대회에는 16개국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2020년 태국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두 차례 대회인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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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김호철 신임 감사원장 접견… “정치적 중립성과 국민 신뢰 회복 필요”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김호철 신임 감사원장을 접견하고,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회복에 대해 강조했다.우 의장은 김호철 감사원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감사원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감사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라는 감사원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데 국회가 뒷받침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또한 우 의장은 “그 어느 기관보다 중립적이어야 할 감사원이 정치감사, 표적감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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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사주 1800만주 취득…2.5조원 규모, 임직원 성과 보상 목적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 1800만 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2조5002억 원 규모이며, 주식 취득일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과 성과인센티브 지급 등 주식 기준 보상에 사용할 목적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SU는 기존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성과급과 별개로 추가 신설된 제도다.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며, 주가가 많이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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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역외세원 첫 3,000억 돌파…오 지사, “치밀한 준비로 재정 성과”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재정 운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역외세원이 사상 처음 3,000억 원을 돌파했고, 재정집행률은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지방세 세입 목표 초과 달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도 100억 원을 넘기며 탄탄한 재정 기반을 다졌다.오영훈 지사는 5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새해 첫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지난해 재정 성과를 공유하고, “가만히 앉아서 되는 일은 단 한 건도 없다”며 “도민 부담 없는 역외세원 3,000억 원 돌파는 관계 공직자들의 치밀한 준비와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오 지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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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19명 위촉
서귀포시는 지난 9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자기주도학습지도사는 공개모집 및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19명이 선발, 2027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자기주도학습지도사는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 코칭과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자기주도학습 코칭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 계획을 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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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내 유일‘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신규 편성
서귀포시는 도내 유일하게 2026년 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HACCP 인증을 받은 축산농가에 대해 도축·출하 또는 출고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000만 원의 자체 재원을 신규로 확보해 추진한다.축종별 지원단가는 한우 5만원/마리, 돼지 6천원/마리, 닭 50원/마리, 달걀 10원/개, 우유 30원/리터로 책정됐다. 농가에서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할 필요 없이,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과의 협조를 통해 실적을 확인한 후 지원할 계획이다.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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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친절은 무엇일까?
성산에서 실무수습을 하며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였다. 이곳에서 보내온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다양한 사람을 만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고, 각종 신청서와 민원을 받으며 공무원의 친절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처음에는 친절을 그저 예의 바르고 정중한 태도로만 여겼다. 그러나 민원인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빠르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부드러운 말투와 미소로 응대하더라도 민원인은 점점 답답함을 느끼고, 결국 화를 참지 못해 언성을 높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때 비로소 내가 맡은 업무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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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먼트웨딩박람회, 1월 17일~18일까지 첫 공식 웨딩박람회 인터불고호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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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모먼트가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오는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첫 공식 웨딩박람회인 ‘모먼트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대구웨딩박람회 행사는 웨딩모먼트가 그동안 현장에서 축적해 온 실무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결혼 준비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해 선보이는 자리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웨딩홀 선택부터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허니문까지 준비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는 웨딩모먼트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