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예술인을 위해 운영하는 예술인생활안정자금 중 전세자금 융자에 울산은 이용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인생활안정자금 사업’ 2025년 계약자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이용자가 전체의 73%를 차지했다. 특히 전세자금 융자의 수도권 쏠림이 두드러졌다. 전체 이용자 114명 가운데 수도권 이용자는 99명으로 86.8%에 달했고, 비수도권은 15명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서울 59
지난해 울산의 합계출산율이 4년만에 0.9명대로 올라섰다. 국가데이터처는 26일 ‘2025년 출생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울산의 합계 출산율은 전년비 0.06명 오른 0.92명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구군별로 보면 울주군이 1.1명으로 가장 높았고, 북구가 0.98명, 동구 0.96명, 남구 0.83명, 중구 0.81명 순이었다. 울산은 출생아 수는 지난 2023년 5082명에서 2024년 5282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5574명을 기록했다. 이에 합계 출산율도 2023년 0.81명에서 2024년 0.86명, 20
정부 정책에 따른 잔금대출 제한 등 금융여건 변화로 인해 8월 울산의 아파트 입주전망이 석달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8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이달 울산 지수는 7.6p 하락한 100을 나타냈다. 이달 울산을 포함한 기타 광역시와 세종이 전월대비 7.6p 하락한 100을 기록했고, 서울 등 수도권과 도지역 모두 하락하면서 전국 지수도 3.1p 내렸다. 광역시 가운데서는 광주가 유일하게 상승한 가운데, 울산은 대구,
울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생태관광지역 지정 운영평가’에서 태화강 일원이 5회 연속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재지정 대상은 삼호교에서 명촌교까지 이어지는 태화강 일원이다.울산은 지난 2013년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3년마다 실시되는 운영평가를 매번 통과해 오는 2028년까지 국가 지정 생태관광지역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울산시는 태화강 생태관광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절별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자연환경해설사의 생태 해설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겨울에는 떼까마귀 관찰장, 봄에는 야생갓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인천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장려상 6개 등 모두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2~28일 7일간 열린 대회에 울산공업고, 울산애니원고, 울산생활과학고 등 9개 직업계고 학생 41명이 15개 직종에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울산은 CNC/밀링 분야를 비롯해 건축설계, 산업제어,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종목별 메달 수상자로는 금메달 울산공업고 3학년 배경호, 현대공업고 3학년 송
우리는 정말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사회에 살고 있을까? 관광지에 휠체어가 들어가고 장애인 화장실이 있으면 무장애 관광은 완성된 것일까. 물리적인 장벽만 없앤다고 모든 사람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울산은 최근 무장애 관광 기반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태화강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 같은 열린관광지가 만들어지고, 무장애 관광정보와 편의시설도 나아지고 있다. 휠체어 이용자가 탈 수 있는 무장애 관광차량이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무장애 미니버스와 휠체어 탑승 시티투어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관광지의 물리적 문턱을 낮추려는
타 대도시에 비해 전시할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울산은 미술인이 직접 갤러리를 운영하며 관장으로서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주는 일이 적지 않다. 서양화, 한국화, 도자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업하고 있는 정윤숙 서양화가는 작업의 연장선으로 올해 5월 윤아트 갤러리를 개관하고, 갤러리 관장이자 기획자로서 작가들을 발굴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40년 넘게 미술인의 길 지난 14일 찾은 울산 중구 다운동 윤아트 갤러리에서는 경주취연벼루박물관장인 취연 손원조 작가의 특별기획 초대 펜화전 ‘지성과 예술’이 열리고 있었다. 선조
울산은 자연과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지만 이를 전국적인 여행 관심으로 확장하는 힘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9일 발표한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 결과는 울산 관광의 가능성과 함께 보완해야 할 과제를 보여준다. 관광자원의 인지도를 넓히고 최근 여행의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떠오른 미식과 체류 경험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번 국민투표에는 4만145명이 참여해 100개 여행 주제에서 9883개 명소를 선정했다. 울산에서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반구천의 암각화,
국민 4만여명이 직접 뽑은 국내 여행 명소 9883개가 공개된 가운데, 울산에서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반구천의 암각화, 태화강국가정원, 간절곶, 복순도가 등이 포함됐다. 단일 주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명소는 ‘전국 방방곡곡 빵지순례’의 대전 성심당이었고, 여러 주제에서 받은 표를 모두 합산하면 성산일출봉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9일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 국민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6월29일부터 7월17일까지 국민 4만145명이 참여해 총 153만8035표를
지방상권의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인구 감소와 소비의 수도권 집중이 겹치면서 지역의 소비 기반 자체가 약해지고 있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의 ‘2026 KB상권활성화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상권활성화지수는 서울·수도권 60.1, 전국 53.4, 지방 50.7이었다. 점포당 월평균 매출도 지방은 1751만원으로 수도권 2452만원에 크게 못 미쳤다.울산은 이런 상황에서도 비교적 높은 구매력을 갖고 있다. 보고서는 삼산을 높은 구매력이 경쟁력을 이끄는 대표적인 산업도시형 상권으로 평가했다. 삼산의 평균 객단가는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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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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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문화 지형] (9월 3일) 60억 ‘한 방’보다 두꺼워진 시장의 허리…문화의 힘은 ‘연결이 오래가는 구조’에서 나온다
9월 3일 문화 지형은 미술시장의 침체 우려 속에서도 ‘키아프리즈’ 현장에서 중간 가격대 작품과 새로운 컬렉터층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 이창동 감독이 미국 밀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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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양돈장 질식·추락사고 예방 협력 강화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양돈업 질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양돈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밀폐공간 질식과 개구부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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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디오, 제주 원도심의 기억을 음악으로 담아내다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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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당 공식 해산
송영길 국회의원이 옥중 창당한 ‘소나무당’이 2년6개월만에 공식 해산했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으로, 당원들은 민주당으로의 복당 또는 신규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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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당진 고위험 임산부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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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이 지난 7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와 당진소방서, 지역 의료기관, 응급환자이송업체 등 유관기관과 ‘응급분만·소아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진지역에서 고위험 분만 등 산부인과적 응급상황이나 소아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이송과 전원을 통해 적절한 치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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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4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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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는 9월 8일, 9일간의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임승필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대학생 주거비 지원 조례안」, 김복남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군화 육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하여,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황현철 의원은 “‘유지준설’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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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
안동시는 9월 9일 오전 11시 태화동 416-13번지 일원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착공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K-water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도시화 과정에서 복개돼 도로로 사용해 온 구간을 철거하고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해 시민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도비 65%, 시비 35% 등 총 496억 원이 투입된다. 영가교 교차로에서 천리소하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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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49재일에…HL만도 산재 유족, 김영훈 장관 면담 요구하며 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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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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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5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하고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 후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2일 개의한 제1차 회의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사하였으며 개정의 타당성이 인정되어 원안가결되었다. 본 개정조례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필요 서류를 현실화하여 골목형 상점가 육성 및 침체된 골목 상권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동의 조항을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