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또 한 번 농업혁신의 깃발을 올렸다. 지난 10월 13일 경상북도 주관‘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공모에서 풍각면 품앗이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각북면 GIVE U 농업법인이 9억 원 규모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 혁신농업타운에 선정되며 농업대전
고령을 대표하는 가얏고음악제가 올해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저녁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2025 고령가얏고음악제’는 5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가야금의 본고장 고령에서 열리는 대표 음악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공연은 전통과 대중,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일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막을 올렸다.올해 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열린다.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고성군은 가장 큰 볼거리로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를 조성해 엑스포 랜드마크로 다가간다.또한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
충북테크노파크가 싱가포르에서 350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총 350만달러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지 수출입 및 투자연계를 위한 약 20만달러 규모의 협약도 체결됐다.이번 상담회에는 △3A △성창주식회사 △아인에너지 △에스앤뉴 △에코디엠랩 △에프알디 △현태 등 지능형첨단부품 수출유망기업이 참가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3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응급의료 강화 협약’에 따른 응급실 지원 강화 현판식을 개최하며,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이번 현판식은 지난 3월 25일 울릉군보건의료원이 경북대학교병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체결한「응급의
남해군이 추진하는 ‘2025 보물섬 남해 낭만캠핑페스타’가 지난달 미조면 천하마을 야영장을 시작으로 본격 막을 올렸다.남해군은 이번 낭만캠핑페스타를 통해 추석 연휴 캠핑장을 찾은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남해 전역이 낭만의 열기로 물들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된
KB증권이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14일 KB증권 보고서의 설명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의 이유는 환율 상승 영향으로 양호한 이익과 보통주자본비율 방어가 전망되서다.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내년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예천지역은 군수와 경북도의원 2명, 예천군의원 8명 을뽑는다.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지빙선거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예천군수 선거가 4파전 양상을 띠고 있는 반면, 도의원·기초의원 선거는 출마자 수와 정치적 배경에 따라 단수 출마 지역과 다자난립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충북도는 8조원대 차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후보로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선정했다.도는 23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도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통 1순위가 1금고, 2순위가 2금고로 지정된다. 1금고는 일반회계와 소방 특별회계, 지역개발 기금 등 2개 특별회계와 3개 기금, 2금고는 의료급여기금 특
진보성향 충북시민단체가 23일 청주시 꿀잼도시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을 입찰방해, 공무상비밀누설, 뇌물공여 및 수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꿀잼도시사업 특혜 의혹 사안은 개인 공무원의 개인적 일탈이 아닌 형식적인 징계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미 심각한 특혜 의혹 등 중대한 정황이 제기됐고 관계자 진술과 메일 등 다수 증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경찰 수사를 통해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이날 오후 해당 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에
충북도교육청은 23일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충북교육청 하반기 홍보대사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는 방송인 이병철 등 4명이 참석했다.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문화예술인 4명과 지역사회 인사 1명이다.이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학교 교육 현장뿐 아니라 학교 밖 각종 교육행사,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한다.활동기간은 2027년 상반기까지 2년이다./김금란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