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민주화 역사 기념사업 추진 단체 4곳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환영하며 부정선거 음모론이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3·15의거기념사업회,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기념사업회 등 창원지역 민주화 역사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4개 단체는
경기도의회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 사용을 제한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이 일제 상징물을 사용하는 것을 실질적으로 차단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을 가능케 한다.경기도의회는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마한 역사 문화권의 중요 유적지 중 하나인 ‘미룡동 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랜 마한 역사의 비밀을 간직한 ‘군산 미룡동 고...
대구 달성군이 오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역사·인문학 투어버스를 운행한다.‘현풍 인문학 투어’는 조선 시대의 정려각인 현풍 곽씨 십이정려각, 대구 지역의 유일한 석빙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도동서원 등 달성군 현풍권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산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6일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를 앞두고, 행사 참여를 위한 사전 접수를 하고 있다.제주도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걷기와 원도심 역사·문화 탐방에 참여할 도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걷기 사전 접수는 해당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제주도 건강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걷기는 사전 접수를 하지 않아도 축제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다만, 원도심 역사·문화 탐방은 총 5개 테마 코스로 구
중부뉴스통신 = 울산박물관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인 4월 12일과 5월 10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레고로 표현하는 울산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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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공간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이 확정됐다.인천교통공사는 ‘역사 내 공간 활용 방안 공모전’에서 시민친화 공간 분야는 ‘시민 라운지 365’, 수익창출 공간 분야는 ‘예술회관역 테마상가 조성 방안’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시민 라운지 365’는 무료 와이파이, 충전 스테이션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개방형 휴식공간으로 3,670명이 참여한 모바일 시민 투표에서 가장 많은 1,004표를 받았다.‘예술회관역 테마상가 조성 방안’은 예술회관역 연결통로 내 상가를 리모델링하고 인근 오피스텔 등에 거
안산시가 이달 26~27일 안산읍성에서 가족 참여형 역사 체험 프로그램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를 네 차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군사복장을 하고 호패제작, 수문장 문답, 보물포장, 얼음보관 등 미션을 수행하며 기념품도 제공한다. ㈔문화살림에서 확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국회의원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린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다 함께 만들어낸 역사”라며 “이제 새로운 시작, 출발”이라고 밝혔다. 노 의원은 헌재가 윤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이날 오전 11시22분 올린 글에서
인천교통공사는 ‘역사 내 공간 활용 방안 공모전’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수익창출 공간과 시민친화 공간 조성 2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해 총 19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로 분야별 6건 총 12건을 선정해 최종 심사했다.시민친화 공간 분야는 무료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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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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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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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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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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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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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영리·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및 소규모민간단체 공익활동 촉진사업을 통해 총 64개 단체에 4억 6700만 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공익활동 촉진 조례'에 근거해 비영리민간단체 등의 자발적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 촉진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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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작은 부주의가 부른 큰 재앙
따뜻한 바람이 불고 푸른 숲이 생기를 되찾는 계절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습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계절의 이면에는 우리가 반드시 경계해야 할 위험이 있습니다. 바로 ‘산불’입니다.산불은 단순히 나무를 태우는 것이 아닙니다. 수십 년, 수백 년을 자란 숲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던 수많은 동식물이 삶의 터전을 잃습니다. 또,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인력과 자원,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 역시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산불이 자연발생이 아니라 인간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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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손으로 만드는, 안전과 안심의 남원읍
작년부터 남원읍에서는 ‘안전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시설물 정비하는 것을 넘어,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위험요소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자율방재단과 방범대 등으로 구성된 남원읍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안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지난해 겨울에는 안전지수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남원읍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따듯한 목도리와 장갑을 나누어 드리며,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발생 원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또한 감귤 수확기에는 절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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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삼구역사업 시행사 ‘다우 아이콘스’, 조합원들에게 사업정상화 호소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다우 아이콘스’가 역삼 도시개발사업 조합원들에게 더 이상의 손실은 막아야 한다며 사업 정상화를 호소하는 통고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다우’는 부동산 개발 전문 회사로 2004년 6월 약 170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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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속도전에 대한 각계의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위원회가 '새만금 수변도시'의 개발방식을 전체 일괄조성 방식에서 단계별 개발방식으로 전환해 관심을 끈다. 새만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