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외 경영진을 한자리에 모아 상반기 경영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점검한다. 전장 사업에서는 재규어·랜드로버와 기술 협력을 논의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를 겨냥한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국내 사업장에서 류재철 최고경영자 사장 주관으로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본사와 사업본부 경영진, 해외 지역대표, 법인장 등 300여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전사 확대경영회의는 국내외 경영진이 모두 참여하는 자리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초격차 전략의 무게중심을 소재·부품·장비 생태계로 옮기고 있다. 후방산업 고도화 없이는 제조 리더십을 지키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5월 사장단이 5조원 규모 상생기금 조성을 예고한 데 이어, 2040년까지 반도체에만 2100조원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대규모 증설과 협력사 결속을 동시에 밀어붙이고 있다. 전국으로 생산 거점을 넓히는 동시에, 그 라인을 뒷받침할 국내 소부장 협력망의 기술 저변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소부장 협력사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 주재로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열고 그룹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전환과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행 계획 점검에 나선다. 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각 계열사 대표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할 예정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오는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신 회장 주재로 2026년 하반기 VCM을 열고 그룹의 향후 방향과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VCM은 매년 상·
SK그룹이 반도체 생산기지와 AI데이터센터를 전국으로 넓히는 대규모 투자 구상을 추진한다. 여기에 SK가 주도하는 K-AI 얼라이언스까지 50개 회원사 체제로 커지면서 인프라와 기업 협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29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를 계기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와 전국 AI데이터센터 확대를 담은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AI 산업의 핵심 기반인
비트코인 가격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9000만 원선으로 즈저앉았다. 달러 기준 시세도 심리적 마지노선이 6만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란전쟁 리스크에다 인플레이션 부담이 다시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25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낮서 24시간 전보다 0.27% 오른 907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후 낙폭을 다소 줄이기는 했지만 이날 낮 12시께는 8891만원까지 밀리기도 했다.달러 기준 시세도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심리적 지지선인
13시간전
시스원은 공군의 GPU 인프라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군이 자체 임무 수행 환경에 특화된 AI 인프라를 도입하는 첫 사례로, 국방 AI 시장 확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이 발주한 ‘공군 실증목적 GPU 구축사업’ 개찰 결과, 입찰에 참여한 6개사 중 시스원이 기술능력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업은 총 66억원 규모로, 계룡 및 오산 소재 2개 부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스원은 엔비디아 B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볼트와 온체인 대출 상품이 구조에 따라 연방 증권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디파이 업계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자동화된 스마트계약을 활용하더라도 실제 운용 과정에서 사람의 재량이 개입한다면 증권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22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은 최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자산과 관련 활동 가운데 상당수는 SEC 관할 밖에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디파이 상품이 연방
정부가 자동차사고 보험금 과다 청구와 암환자 유치를 위한 요양병원의 페이백을 건보재정 악화 주범으로 지목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직접 조사와 함께 주요 보험사들과는 보험사기 의혹 공동 대응에 나섰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해 초 삼성화재와 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에 자생한방병원 고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일부 자생한방병원 지점의 보험금 청구가 부적절하게 이뤄진 정황을 파악하고 해당 상황을 보험사들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최근 페이백 논란이 제기된 요양병원
전기차 수요 둔화와 관세 장벽 등 영향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생존을 위해 대대적인 인력 감축과 자동화에 나서고 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내수 부진 속에 노조 파업으로 생산 차질까지 빚으면서 곤경에 처한 형국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현대차가 현장을 안정시키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는 비용 절감을 위해 근무시간을 늘리고 수당 지급을 미뤘다. 일부 관리 기능을 인건비가 저렴한 해외로 옮기는 등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일본
CJ제일제당과 사조, 오뚜기가 즉석밥과 만두, 통조림, 장류 등 주요 가공식품 가격을 인상한다. 원재료와 포장재 가격, 물류비 등 제조 원가 부담이 누적된 데 따른 조치로, 소비자 구매 빈도가 높은 품목이 포함돼 올해 하반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햇반과 만두, 생선구이 등 8개 카테고리 27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에서는 오는 30일, 편의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인상 가격이 적용된다.햇반이 12%로 올라 가격 상승률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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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인천 서해구 석남동에 위치한 쿠팡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54분께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48명과 펌프차량을 비롯한 장비 59대를 집중적으로 동원하여 2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를 상세히 조사할 방침이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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