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오영훈 지사는 “탄핵 인용 결정은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며“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대한민국이 혼돈에서 질서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의 길목에 있다”고 강조했다.제주도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초래된 행정·경제적 공백 신속 복구 ▲도민 일상 회복 지원 ▲조기 대선 과정에서 제주 역할 수행 등 3대 대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오영훈 지사는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에 따른 도지사 특별요청사항에는 정치적 중립 준수, 엄정한 복무 관리, 공직선거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