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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나서서 만든 총장 취임식2014년 9월 25일 대구대학교에서는 조금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취임식을 열지 않겠다는 총장의 뜻과 달리 학생들이 직접 총장 취임 축하행사를 기획해 개최한 것이다. 총장 취임식을 안 열겠다는 총장도 총장이지만 학생들 스스로가 스승인 총장의 취임식을 열어 축하해 드리겠다고 나선 것도 범상한 일은 아니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 취임식은 이렇게 화제가 되어 당시 여러 신문에 기사화되었다. 그중 2014년 9월 26일 기사 일부를 여기에 소개한다. 총장 취임식을 학생들이
김용태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27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연일 단일화를 거절한 것에 대해 "개혁신당에서 단일화 생각이 없다면 저희도 그 뜻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포럼’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단일화가 없더라도 3자 구도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는 개혁신당에서 말하는 정치 공학적 생각이 아니었다. 전국 곳곳의 시민들께서 이재명의 독재를 막아달라고 했다”며 "이재명 독주를 막기 위해 누가 가장 확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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