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산업현장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화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여름철 폭염 피해까지 고려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지침을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12대 안전수칙에는 안전모·안전대 등 보호구 지급과 착용 철저, 개구부 덮개와 안전난간 설치, 지반 굴착 시 흙막이 및 안전조치, 기계·기구 작업 전 점검과 안전장치 부착, 화재 취약 시설
한국수자원공사가 건설 현장의 재해 예방과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에 나섰다. 수자원공사는 8일 대전 본사에서 윤석대 사장 주재로 안전기동반원을 임명하고, '수시 안전점검 방식'으로 전환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만들어가는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번에 임명된 기동반원은 본사 안전본부를 중심으로 수도, 수자원, 수변도시 건설 등 사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16명으로 구성됐다.기존 사전 통보 방식의 종합점검에서 한 단계 진화해, 예고 없이 수시로 현장의 안전조치 이행실태를 직접 확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는 26일까지 관내에서 시행 중인 건설현장 9곳에 대해 불법 하도급 단속 및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와 건설현장의 잇따른 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필요성과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특별점검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농어촌공사의 전 건설현장에 확산하여 적용한 것으로, 위험 작업 현황 및 안전조치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검토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특히, 현장에서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
정읍시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산업현장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화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여름철 폭염 피해까지 고려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지침을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12대 안전수칙에는 안전모·안전대 등 보호구 지급과 착용 철저, 개구부 덮개와 안전난간 설치, 지반 굴착 시 흙막이 및 안전조치, 기계·기구 작업 전 점검과 안전장치 부착, 화재 취약 시설 관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관계당국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서고 있다.다행히 낙석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관광객들의 탐방 동선과는 떨어진 곳이어서, 성산일출봉 방문객 입장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 43분쯤 "성산일출봉에서 무너지는 소리가 들린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성산일출봉 약 3m 지점에서 70~80cm 크기의 암반과 나무 3그루가 해안가로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다.암반과 나무가 낙하한 지점은 일출봉 등산
코레일유통은 어제 본사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점검회의’를 열고 사업 전반의 유해·위험요소를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정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전국 각 사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전사 안전점검 중점사항 ▲유해·위험 작업유형별 관리·교육 ▲안전조치 및 유지보수 ▲필수 안전용품 구비 현황 등을 확인했다.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매장 근무자 안전관리 ▲노후시설 및 전기·가스 점검 ▲식품 안전·위생 관리 ▲신규 상업시설 공사장 안전장비 및 보강 등이 포함됐다.또 코레일유통은 추석 연휴와 아시아태평양경
충북 제천시는 지난 26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제천소방서 주관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재난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엑스포 행사 중 에너지저장시설 폭발에 따른 화재 및 다중밀집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에는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를 비롯한 13개 유관기관에서 약 210명이 참여해 화재진압, 주민대피, 인명구조, 사상자 수습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펼쳤다.특히 통합지원본부에서는 상황 전개에 따라 상황총괄반 등 4개 반과 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해 재난
영광군은 지난 7월 16일∼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군남면·염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수습 및 복구지원을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가 시행된다.이번 수수료 감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신청 시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6일부터 2년간 적용된다.적용대상은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 시설 등 건축물이 전파·유실된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강화군은 18일 폭염과 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건설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는 박용철 군수, 한승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작업장 주변 환경 ▲장비 및 시설 등 안전조치 ▲폭염·호우 위험요인 관리 실태 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들에게 ‘폭염 5대 기본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 및 생수 등을 배부했다.안전 점검은 CCTV 통합관제센
15시간전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안양시를 방문 중이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발생 소식을 듣고 급히 현장에 출동해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지시했다.김동연 지사는 16일 오후 사고가 발생한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건설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핀 후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노력 등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일단 복구가 우선이니까 작업을 중지하고 오늘 자정까지 복구를 진행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재발 방지를 신경쓰도록 하라”고 말했다.이어 “원인규명을 해서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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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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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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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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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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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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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동료 같은 AI 구현하라"...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AI 전략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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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법정에 세운 300인의 이름
한홍구 성공회대 석좌교수는 이번 전시 서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반헌법행위자열전 발간을 기념하는 전시로 기획되었는데, 책 출간이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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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구속…통일교 1억 정치자금 수수 혐의, 특검 첫 현역 의원 신병 확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특별검사 제도 도입 이후 현직 국회의원이 구속된 첫 사례다.권성동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윤 씨가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및 당선 이후 통일교 관련 정책 추진을 조건으로 정치자금을 제공했다고 보고 있다. 당시 통일교는 윤 후보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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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자체 개발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SK이노베이션이 자체 개발한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라이선싱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KBR 사와의 잠재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글로벌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