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군은 지난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기존 4개소에서 15개소 하나로마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자 관내 음식점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해 식사하며 지역 상인
영주시가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로 소비쿠폰을 직접 전달한다. 이번 조치는 유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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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8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비의 지자체 부담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대집행부질의에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 지사의 정책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우려도 잇따라 나왔다.김 지사는 이날 “소비쿠폰을 국비 100% 사업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민이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소비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8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5.4%인 1295만명, 지급 금액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을 확정했다. 지급 기준은 2021년 코로나19 당시 국민지원금과 동일하게 가구별 건강보험료를 활용하되, 고액 자산가를 배제하는 별도 컷오프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정부는 오는 12일 지급 기준을 공식 발표하고 22일부터 소비쿠폰을
민생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농식품, 특히 육류 소비를 늘리는 데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수도권 소비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3.5%가 소비쿠폰을 먹거리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당시보다 20%
전남 지역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가 17개소에서 178개소로 대폭 늘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지역 소비쿠폰 사용 가능 하나로마트는 기존 14개소에서 141개소로, 로컬푸드 직매장은 3개소에서 37개소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시도지사 간담회 당시 도가 건의한 사항이 반영된 조치다.
충북 옥천군민 10명 중 6명 가까이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외식이나 생필품 구입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지원된 소비쿠폰 104억4000만원 중 66억원이 사용됐다.이 중 지역화폐로 충전된 72억1000만원 중 46억7000만원이 결제됐다. 사용처를 보면 음식점, 마트·편의점, 정육점·식료품점 비중이 높다.소비쿠폰의 58.6%가 외식이나 생필품 등을 사는 데 쓰였다는 얘기다.이어 병원·약국, 주유소(
대전 유성구가 거동이 어려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신청하기 힘든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신청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담당 공무원이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직접 자택을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선불카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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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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