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충북도교육감 선거는 윤건영 현 교육감의 `수성'과 진보진영의 `탈환'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윤건영 교육감의 재선 출마는 확실하다. 공식적으로 재선 도전의 뜻을 밝히진 않았지만, 교육계 안팎에서는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윤 교육감은 지난 6월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아직 기간이 남아있어 천천히 고민해 보겠다”며 “충북에서 성장하고 교육을 통해 평생을 살아온 진정한 교육전문가로 제가 잘하는 영역에서 충북교육 발전과 도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재선 도전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힘찬 말의 기운처럼 구민 여러분 모두의 삶에도 활력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사람에게는 저마다 고향이 있습니다.태어난 곳이 고향이 되기도 하고, 살아가며 마음이 머무는 곳이 또 하나의 고향이 되기도 합니다.가정을 꾸리고 일상을 쌓아가며 살아서 좋고 살아온 시간이 자랑이 되는 곳, 영등포가 바로 그런 고향이 되기를 바랍니다.영등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며 쉼 없이 달려온 도시입니다.그 과정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최상한 교수가 자연과 사유, 그리고 삶의 속도를 다시 묻는 여행 에세이 ‘파타고니아를 걷다-자연이 여는 사유의 길’을 펴냈다.이 책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파타고니아 여행기다. 평범한 대학교수인 저자가 홀로 배낭을 꾸려 멀리 떠난 여행기로 시작하지만, 질문과 사유를 거듭한 끝에 지금 여기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기록이 되었다.파타고니아는 지도의 끝에 있는 땅이 아니라, 질문을 품고 살아온 한 사람이 자신에게로 돌아가기 위해 선택한 장
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 작품집을 발간하고 회원 70여 명이 참여하는 ‘창립 60주년 기념 사진전’을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포항시 북구청 4층 문화예술팩토리에서 개최하고 있다.이번 60주년 행사는 바다와 철이 공존하는 도시 포항을 주제로 산업화와 생활사가 고스란히 겹쳐진 한국 근현대사의 현장으로 이같은 포항의 변화와 시민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해 온 시간의 축적을 되돌아보는 자리다.1965년 창립한 포항지부는 어촌의 새벽, 제철소의 굴뚝, 항구와 시장, 급변하는 도시 풍경 속에서 살아온 포항 사
“빵~빵~.”충북 청주시 무심천의 발원지인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인도 하나 없는 마을 길 위로 오가는 대형 화물차의 경적 소리에 도로옆 계곡이 쩌렁쩌렁 울렸다. 이곳에는 65세 이상 고령층 60여 가구가 살고 있다. 대부분 이 마을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아온 원주민이다.13일 오후 1시쯤 찾은 내암리 경로당에는 80세가 넘은 노인 12명이 모여 있었다. 대화는 거의 없었고, 모두가 소리에 예민해져 있었다. 경로당 안까지 파고드는 경적소리 때문이었다.이원영 가덕면 노인회장은 “물공장이 들어온 뒤로 30년 가까이 이런 소리 속에
부산 동래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노인분과가 급속한 고령화와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해 ‘신노인’ 세대의 삶과 욕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평균수명 연장과 조기 은퇴 확산 등으로 기존 법적 노인과는 다른 삶의 궤적을 살아온 신노인 세대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동래구는 기존 돌봄과 보호 중심의 노인정책으로는 학력과 전문경력을 갖추고 사회 참여 의지가 높은 신노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정책 전환 필요성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9일 내년 청주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유 전 행정관은 이날 청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지난 선거에서 연이어 경선이 불발돼 사실상 정치적 꿈을 내려놓은 상태였다”며 “그러나 정청래 대표가 부당한 컷오프를 없애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용기를 얻었고,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해 시민의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시민이 결정하고 시민에 의해 후보가 선출될 수 있어야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 선출 기준에 부합하다고 생각한다”며 “정 대표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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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이 먼저 길 연 행정통합, 본격 추진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1월 20일 15시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동은 정부가 1월 16일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방향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통합특별시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통합특별시 위상 강화, 공공기관 이전 우대, 산업 활성화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양 시도는 이날 수도권 1극 체제가 한계에 이르러 지방 소멸 우려가 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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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장기 차트가 가리킨 9달러 시나리오…'이 구간' 넘으면 횡보 끝
XRP가 주요 기술적 분기점 인근에서 거래를 이어가며, 장기적으로 9달러 영역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XRP는 1.9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1년 이상 이어진 횡보 구간 끝에 1.9~2달러 범위에서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시장에서는 XRP가 다음 단계로 3달러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25년 10월 초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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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주시민교육의 미래를 논하다...시민참여 공론장 열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민 공론장이 열렸다.광명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2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시민교육 관련 단체, 중간지원조직, 활동가,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주시민교육의 법·제도적 쟁점과 지역 차원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공론장은 민주시민교육 법제화 동향을 공유하고, 광명 지역 민주시민교육의 강점과 한계, 정책적 과제를 시민의 관점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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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0% 폭락 신호 켜졌다…최악 시나리오에 시장 '긴장'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가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5만8000달러에서 6만2000달러 수준까지 밀릴 수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대인 약 9만2400달러 대비 최대 37%에 달하는 조정이라고 전망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브란트는 최근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 두 달간 형성한 상승 쐐기형 패턴을 근거로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상승 쐐기형은 가격이 두 개의 상향 추세선 사이에서 움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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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대형 하나로마트 9개점에서 ‘설 명절맞이 영천포도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영천포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영천 샤인머스캣 1.5kg 상자 3만 박스를 양재, 창동, 수원, 성남 등 대형 하나로마트 9개점에 공급한다.특별 행사가 진행된 27일에는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이상용 농협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 이상혁 고경농협조합장, 장호진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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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브라스 무대, 대구를 울린다 〈더 필하모닉 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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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리프트성형외과에서 울쎄라 시술을 받은 지 불과 2개월 만에 안면거상술을 받고 3차신경통이라는 심각한 신경계 후유증을 얻은 환자가, 이후 병원으로부터 사실상 진료거부까지 당했다며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관할 보건당국이 사건을 경찰에 공식 의뢰한 사실이 확인됐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최근 대구리프트성형외과의 진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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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과열…식약처 3600곳 위생점검
최근 울산 전역 카페와 베이커리 등에서 ‘두바이 쫀득 쿠키’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위생 당국이 이들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울산시를 비롯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디저트 전문 배달 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전국 3600여 곳을 집중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비가 급증한 ‘두쫀쿠’와 초콜릿 케이크 등을 전문으로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소비자 신고가 잦은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의 위생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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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진흥원, K-뷰티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거듭나
천연물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장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K-뷰티를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거듭난다. 최근 산업통상부 지원으로 94억 원을 투자해 우수화장품제조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기술인증을 마친 진흥원은 3월부터 화장품 양산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세계 여성의 사랑을 받는 리쥬란 화장품을 생산하는 파마리서치 社가 위치한 강릉과학산업단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 등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이 위치해 지역 대학 등과 협력해 그동안 천연물 소재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