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년들 가운데 '쉬었음' 상태의 비중이 늘어날 뿐 아니라, 아예 취업 자체를 원하지 않는 젊은이도 급증하고 있다.청년층의 노동시장 영구 이탈을 막기 위해 특히 초급대학 졸업 이하 청년 대상의 취업 유인책이 절실하다는 게 한국은행의 조언이다.한은이 20일 공개한 '쉬었음 청년층의 특징과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상태의 비중은 2019년 14.6%에서 2025년 22.3%로 뛰었다.'쉬었음'은 가사·육아·질병 등 특별한 사유 없이 취업 준비나 교육과정
4일전
국립중앙박물관은 요즘 언제 가도 붐빈다.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박물관 관람이 의미 있는 여가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고, 우리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자부심이 커지며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이해하려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요즘은 외국인의 방문도 부쩍 잦다. K-컬처 한류를 타고 우리나라를 찾는 여행객들도 많다.국중박은 현재 약 438,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고, 전시 중인 것도 무려 약 18,000점에 이른다고 한다. 이곳에서 가장 '핫'한 곳은 어딜까? 관람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 대표 유물로는 반가사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핵심 자연자산인 곶자왈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2026년 사유림 매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산림청 국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우선 매수 대상 지역은 조천·한경 곶자왈 일대로서, 생태등급 1~2급지 및 산림청 국유림과 연접한 지역이다.토지 소유주가 매도를 신청하면 감정평가업자 2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매수 가격이 결정된다. 이렇게 확보한 토지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협의를 거쳐 시험림으로 지정·관리되며, 향후 곶자왈 생태계 보전과 산림 연구의 핵심 기반으
29일부터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실시에 따라 산불피해 접수가 시작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국외 거주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사유 해소 시점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것으로, 경북도는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피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청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시킬 방침
경북 울릉군이 2026년 울릉독도 섬지역 역사·자연·문화를 알릴 문화관광해설사를 공개 모집한다. 울릉군은 13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의 질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인력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명이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지원 자격과 결격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예비 해설사들은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지 않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핵심 자연자산인 곶자왈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2026년 사유림 매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산림청 국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우선 매수 대상 지역은 조천·한경 곶자왈 일대로서, 생태등급 1~2급지 및 산림청 국유림과 연접한 지역이다.토지 소유주가 매도를 신청하면 감정평가업자 2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매수 가격이 결정된다. 이렇게 확보한 토지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협의를 거쳐 시험림으로 지정·관리되며, 향후 곶자왈 생태계 보전과 산림 연구의 핵심 기반으
취업하지 않고 특별한 이유 없이 쉰 상태인 ‘쉬었음’ 청년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중 취업 의사조차 없는 이들도 45만명에 달한다. 한국은행은 단순한 ‘눈높이 문제’보다 구조적 요인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은이 20일 발표한 ‘쉬었음 청년층의 특징 및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0~34세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비중은 22.3%로, 2019년보다 크게 늘었다. ‘쉬었음’은 가사·육아·병역 등 특별한 사유 없이 취업 준비나 교육도 하지 않고 쉬는 상태를 뜻한다.특히 이 가운데 취업을 원하지 않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이희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월 30일 열린 제320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인사청문 과정에서 청문 대상자의 성실한 자료 제출과 답변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구의회가 임명 철회를 건의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신설해 인사청문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개정안에는 ‘임명 철회 건의’규정을 신설해 청문 대상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 제출이나 답
충북 진천군은 지역 주민의 편의 증진과 신속한 생활 정보 제공을 위해 단수 안내와 수도 요금 전자고지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단수 안내 서비스는 수도 시설 공사나 긴급 복구 등으로 단수가 발생하거나 예정된 경우 해당 지역 주민에게 지역, 기간, 사유 등을 알림 톡으로 신속히 안내하는 서비스다. 수도 요금 전자고지 서비스는 요금 고지 내용을 알림 톡으로 고지해 고지서 분실 걱정 없이 간편하게 요금 확인과 납부가 가능하다. 2가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면 단수 정보와 요금 안내를 모두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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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최초 단감 드론방제 기술 도입
창원시는 이상기후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단감 돌발병해충에 신속히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단감 드론방제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감 과원에 특화된 스마트 방제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여 단감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감 과수원은 경사가 가파른 산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고령 농업인의 경우 방제를 포기하는 사례도 빈번한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난제를 드론방제 기술로 해결하여 방제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농작업의 안전성도 확실히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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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멘트 공장서 천연가스 폭발...11명 중경상
진주 한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 사고 등으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6일 오후 3시 33분께 진주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인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다.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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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중 알약 먹고 쓰러진 50대 사기 피의자 관련 전북경찰청 감찰
경찰 조사를 받던 사기 피의자가 조사실에서 미상의 알약을 삼킨 뒤 쓰러진 사실이 확인돼 전북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은 부안경찰서 수사과 소속 A경감과 B경위 등 2명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8시께 사기 혐의로 부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 C씨가 조사를 마친 뒤 정읍유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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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지아주 한국인 글로자 체포때 몰랐다"··· 대규모 단속 배후엔 밀러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 단속 당국이 한국인 근로자들을 체포했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민세관단속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체포하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이들의 석방을 요청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켐프 지사와 통화에서 조지아 공장의 대규모 체포 사실을 몰랐다고 사적으로 말했다고 WSJ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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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작년 사상 최대 매출 달성 ··· 첫 2000억 돌파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기업 LS마린솔루션이 1995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2025년 잠정 실적으로 매출 2442억원을 기록하며 2024년 1303억원 대비 약 87% 증가했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시공 사업과 2024년 자회사로 편입한 LS빌드윈의 실적이 반영되며 외형 성장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해저케이블 시공과 육상·지중 인프라 사업이 결합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효과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올해도 실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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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2026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포항상공회의소는 11일 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대응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세관,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수출 유관 9개 기관이 참여해 정책·금융·마케팅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참석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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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고용시장 ‘한파’
대구·경북의 취업자 수는 줄고 고용률이 하락했다. 실업률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11일 동북지방데이터청에 따르면 대구 및 경북지역 2026년 1월 고용 동향을 보면 경북의 1월 고용률은 61.0%로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는 139만4000명으로 1만5000명 줄었다. 실업자는 6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3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4.3%로 0.9%포인트 상승했다. 대구 역시 고용 여건이 악화됐다. 1월 고용률은 56.2%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낮아졌으며, 취업자는 117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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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국발 크루즈 유치 본격 시동
포항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중국 톈진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포항시는 중국 톈진크루즈요트협회와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 및 영일만항 크루즈 기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톈진시 상무국, 문화관광국, 중국 크루즈 선사·여행사 관계자 등을 만나 포항의 관광 잠재력과 영일만항의 항만 여건을 홍보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크루즈 항로 공동 개발 △관광 콘텐츠 연계 △크루즈 관광객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가오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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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성동재개발, 환경영향평가 적용 놓고 논란
지역에서 역대 가장 큰 재개발 사업인 '포항 장성동재개발사업'관련해 사업승인 전 실시해야 할 환경영향평가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여기에는 관련법의 미비도 있지만, 법 개정 이후에도 소급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철거단계에 들어선 지금까지도 이 문제가 명확히 해소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사업실시 전 환경영향평가와 사후 환경영향평가는 과거부터 진행돼온 사업일지라도 바뀐 법에 따라 적용되는 특례조항이 있는 만큼, 주택가 재개발사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사업에 따른 소음과 미세먼지 등의 불필요한 민원을 해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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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넘치는 이들, 대구 동구로 오라”
대구 동구가 정체된 지역 내 신서혁신도시 골목상권에 ‘흥’이라는 촉매제를 투여했다. 11일 동구에 따르면 신서혁신도시 상권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신서혁신 먹거리 골목’ 홍보 뮤직비디오를 제작·배포했다. 뮤직비디오는 골목 내 카페, 음식점, 베이커리 등을 배경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즐겁고 맛있는 하루’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동구는 해당 영상을 상인회에 무상으로 제공해 각 점포가 SNS 및 매장 스크린 등을 통해 마케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 공유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