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이 설날이었다.“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예요…”어렸을 때 참 많이 불렀던 노래다. 지금도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는지 모르겠다. 없어도 큰 문제는 아니지만, 있다면 더 반가울 것 같다.우리 옛 속담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 가난했던 시절, 그래도 팔월 한가위만은 먹을 것이 풍부해서 생긴 말일 것이다. 한가위 다음으로 음식이 풍부한 명절은 아마 설날이 아닐까? 거기에다 어렸을 때는 세뱃돈까지 받으니, 아이들 입장에서는 추석날보다 설날이 더욱 반가울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