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 결과장·단점 뚜렷한 LCC 3곳…매각 측 선택 '귀추'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이 이 달 중 새 주인을 맞을 전망이다. 매각 일정이 다소 지연되면서 당초 계획과 달리 매각사 측이 우선협상대상자 1곳을 곧바로 선정할 것이라는 관측도 들린다.16일 항공업계 및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매각 주관사인 UBS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본입찰에 참여한 후보 저비용항공사 3곳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다.지난달 25일 본입찰에선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오는 7월부터 해외로 나갈 때 내야 하는 출국납부금이 인하되면서 향후 제주 관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16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제주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8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14일 법제처 심사를 마쳤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국제공항 등 도내 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사람에게 부과되는 출국납부금 1만원이 7000원으로 30% 인하된다.또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이 기존 2세 미만과 6세 미만에서 공항·항만 관계없이 12세 미만으로 확대된다.개정안은 오는 7월 1

속보=14명이 사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재해관리 책임 주체인 이범석 청주시장에 이어 김영환 충북지사도 1일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면서 이들에 대한 검찰의 기소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청주지검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김 지사의 신분은 피고소인이다.유족과 시민단체는 김 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김 지사는 검찰 조